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헝가리 간 김정숙 여사 "한국은 몬드리안급 작품을 밥상보로 쓴다", 매일경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04 [21:56]

헝가리 간 김정숙 여사 "한국은 몬드리안급 작품을 밥상보로 쓴다", 매일경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1/04 [21:56]

▲ 피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 1996년 뉴욕 전시회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문재인 대통령과 헝가리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김정숙 여사가 4일(현지시간) 헝가리 한국문화원 수강생들을 만나 "한국에서는 집집마다 몬드리안급 예술 작품을 밥상보로 쓰고 살았다"며 "형형색색 조각보에는 서로 보듬고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과 조화의 정신이 담겼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를 널리 알리는 젊은이들이 수강생으로 있는 한국문화원에 방문해 "한국인들은 쉽게 버리기보다 쓸모를 궁리하고,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업사이클링 일상 예술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조각보를 만든 김 여사는 "조각보를 한땀 한땀 정성껏 바느질할 때는 행복과 가족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며 "조각보에 헝가리와 한국의 우정을 담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여사는 조각보에 헝가리 민족기원 신화 속 신비의 사슴을 자수로 담았다. 헝가리 수강생이 바느질한 해태문양도 조각보에 함께 담겼다.

 

이 조각보는 내년에 헝가리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조각보 강좌 수강생들이 만드는 대형조각보 프로젝트의 한 조각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 여사는 조각보 강좌를 마친 뒤 골무 등을 담은 반짇고리를 선물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매일경제

헝가리 간 김정숙 여사 "한국은 몬드리안급 작품을 밥상보로 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874683

 

▲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문화예술의전당

▲ 근혜 숙제 좀 봐주고 가세요. 대통령영부인 육영수 여사     ©문화예술의전당

▲ 대통령영부인 육영수 여사 추모 특별우표     ©문화예술의전당

▲ 육영수 여사, 연극 육영수     ©문화예술의전당

▲ 육영수 여사, 연극 육영수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박정희 , 연극 육영수  공연 동영상은 '무서운관객들' 동영상 자료실 중 'mms 자료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영화 <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 5월 16일 개봉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