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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24/04/15 [04:53]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24/04/15 [04:53]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셨던 故 전세권님께서 선종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訃告)를 전해드립니다.

 

- 임종: 2024년 04월 14일(일) 09시 47분

 

- 빈소: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6호

 

 - 발인: 2024년 04월 16일(화) 07시 00분

 

- 장례미사: 16일 명동대성당 8시

 

- 장지: 용인천주교공원묘원

 

상주: 전인환

배우자: 박옥련

딸: 전인경

사위: 박장혁

손자: 박현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4월 15일

 

               문화예술의전당 편집장

 

 * 한국 뮤지컬사 연보는 이렇게 정리되야 한다.

 

1965년 8월 26, 27일 국립극장 (현재 명동예술극장)에서 한국 최초의 뮤지컬 <새우잡이>전세권 작.연출로 공연되었다.

 

1966년 7월 22일 ~ 7월 26(5일 간매일 3시 30분 , 7시 2회 공연 후원 제3화학(현재 한독약품)주최 주간한국황유철 작안길웅 작곡이운철 안무전세권 연출김홍종.김호근 조연출봉봉사중창단, 쏠리스트로 엄정행(당시 경희음대2년 재학)이 특별출연했고, 출연진은 미국에서 뮤지컬 워크숍을 거친 김석강, 이로미, 그리고 국내의 뮤지컬 탤런트 김기일이성웅,장욱제,이신재,이완호,박웅,장미자,이주실,원미원,윤여정 등 30여 명의 연기자가 출연했다.

 

이 공연의 제목은 뮤지컬 <카니발 수첩>이다.

 

그리고 뮤지컬 <카니발 수첩>의 성공적인 공연이후 3개월 지나서 예그린 악단의 살짜기 옵서에가 공연되는 것이다.

 

1966년 10월 26 시민회관에서 <살짜기 옵서예>가 막을 올려 29일까지 4일 간 공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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