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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청춘들의 반란! < 거인 >, < 야구소녀 > 그리고 < 루비 >까지! 쓴맛 가득한 우리 청춘 이야기!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9:32]

이 시대 청춘들의 반란! < 거인 >, < 야구소녀 > 그리고 < 루비 >까지! 쓴맛 가득한 우리 청춘 이야기!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7/24 [19:32]

 

SUB들의 반란 제2탄! – 이 시대 청춘들의 반란!

<거인>, <야구소녀> 그리고 <루비>까지!

쓴맛 가득한 우리 청춘 이야기!

▲ 루비- 박지연, 손은지, 김동석, 최영열-“대차게 개기고 깔끔하게 사라질까?” 쓴맛 가득한 암담한 현실과 마주한 우리 청춘들의 흑백 드라마     ©문화예술의전당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 초청작 <루비>가 <거인>, <야구소녀>에 이어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을 고하는 영화로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원작: 김명진 | 감독: 박한진 | 출연: 박지연, 손은지, 김동석, 최영열 | 장르: 드라마 | 제작: ㈜펠리스 | 배급: ㈜더쿱]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이 왜 아파야 하는데!

현실고증 100% 이야기 <거인>, <야구소녀> 그리고 <루비>까지!

“우리 존재 파이팅”을 외치는 지금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 보고서!

  © 문화예술의전당

 

<거인>, <야구소녀>, <루비>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DB]

 

2017년 동아신춘문예 당선작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씁쓸한 현실을 마주하는 청춘들의 잔상 <루비>가 <거인>, <야구소녀>와 함께 이 시대 청춘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을 던지는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기생충>으로 이제는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최우식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던 김태용 감독의 2015년 작 <거인>은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소년 ‘영재’(최우식)의 뜨거운 눈물을 담은 이야기로, 암담한 현실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묵직하게 그려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메인 포스터 속 “사는 게 숨이 차요”라는 카피는 암담한 현실로 인해 절박하고 지쳐버린 ‘영재’의 마음을 대변하여 같은 아픔을 지닌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매진 행렬에 이어 극장 개봉 후 2만 관객이 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이어, 올 6월, 대작들 사이에서 뜻깊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로, 남성 중심적인 스포츠 세계에서 겪는 여성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영화는 각자의 사정들로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춘들이 꿋꿋하게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삭막한 세상 속에서 꿈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던 청춘들에게 가슴 속 뜨거운 열기를 불어 넣어 호평 세례를 받았다.

 

이 시대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담았던 <거인>, <야구소녀>에 이어 <루비> 또한 요즘 세대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흑백 비주얼의 새로운 형식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루비>는 빡센 인생! 컬러풀한 인생을 꿈꿨지만, 쓴맛 가득 암담한 현실과 마주한 우리 청춘들의 흑백 드라마. 영화는 폐지 위기에 높인 과학 프로그램 [오늘의 과학] PD ‘서연’(박지연), 작가 ‘수오’(김동석) 그리고 조연출 ‘은지’(손은지)가 각자의 화려한 꿈을 갖고 방송국에 들어왔지만, 시청률이라는 현실의 간극 사이에서 고민을 겪는 이야기를 담으며, 꿈을 잃어버리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요즘 세대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흑백 비주얼은 컬러풀한 인생을 꿈꿨지만 암담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자꾸만 사라질 것 같은 존재 불안을 느끼는 청춘의 모습을 쓴맛 가득하게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이에, 이유 있는 흑백 비주얼과 현실과 꿈을 오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독보적인 독창성을 자랑하는 <루비>가 힘들고 지친 청춘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영화로서 7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꿈은 사라진 지 오래, 타협만이 살길인 우리 시대 청춘들의 흑백 드라마 <루비>는 오는 7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루비 (영제 - RUBY)

원       작    김명진

감       독    박한진

출       연    박지연, 손은지, 김동석, 최영열

장       르    드라마

제       작    ㈜펠리스

배       급    ㈜더쿱

러 닝 타 임    70분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20년 7월 30일

인스타그램     thecoup_cop

페 이 스 북    thecoup.cop

트  위  터     thecoup__cop

 

[SYNOPSIS]

“우리 존재 파이팅!”

 

꿈은 유익한 과학 프로그램의 메인 PD! 현실은 낮은 시청률로 폐지 압박!

꿈은 멋진 어시스트, 미래의 스타 PD! 현실은 메인 PD의 꼭두각시 조연출!

꿈은 정규직 방송 작가! 현실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한 계약직!

 

“대차게 개기고 깔끔하게 사라질까?”

쓴맛 가득한 암담한 현실과 마주한 우리 청춘들의 흑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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