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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5/11 [14:20]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

문예당 | 입력 : 2011/05/11 [14:20]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해설과 오페라의 뒷이야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오페라 관람에 따른 간단한 에티켓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낀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




국립오페라단, 5월 13일 , 가평서 오페라 꽃 피운다

        찾아가는 문화나눔, 전국 방방곡곡에 오페라 씨앗 뿌려

        재미있는 오페라 콘서트국립오페라단 이소영 예술감독 직접 해설, 익숙한 음악이 귀에 쏙쏙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 오페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 선사할 터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 이소영

국립오페라단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가 경기도 가평을 찾아간다.

5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

친절한 해설과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열정, 고백, 기쁨을 주제로 국립오페라단 이소영 예술감독이 해설을 맡을 예정이며

            대전시향 부지휘자 류명우가 지휘한다.
    


              대전시향 부지휘자 - 류명우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 소프라노 정유진, 테너 전병호, 바리톤 한명원 등

국내 정상급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하여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 같은 아리아를 선사하여

  가평 군민들에게 오페라를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 소프라노 정유진, 테너 전병호

국립오페라단은 2009년 충북 음성에서 시작된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찾아가는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에는 경기도 가평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전남 강진을 찾아가 오페라 꽃을 피울 예정이다.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란?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는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국립오페라단

‘찾아가는 문화나눔’ 사업입니다. 국립오페라단은 이를 통해 외딴 섬, 외진 산골까지 찾아가

수준 높은 오페라 콘서트를 선사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넓히고

전국 방방곡곡에 ‘오페라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발자취

    2009. 11. 5  충북 음성군 꽃동네 (한문연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

    2009. 11. 21  부산 가덕도 소양보육원 (한문연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

    2010. 9. 9    계룡대 육군본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0. 10. 19   공군 제17전투비행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0. 11. 24    경기도 교육예절연수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0. 11. 30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연예정)

  2011. 6. 17       경북  문경시 문경시민회관 (한문연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

  2011. 8. 25.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센터 (한문연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소개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주요 성악가들의 연주로 이루어지는 오페라 콘서트입니다.


  주옥 같은 오페라 작품 속 우리 귀에 익은 유명 아리아, 중창곡들을 해설과 함께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전막 오페라가 이루어질 수 없는 조건의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반주와 함께 재미있는

  오페라 콘서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루한 오페라는 가라!

-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꽃이 피었습니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해설과 오페라의 뒷이야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오페라 관람에 따른 간단한 에티켓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낀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기획 및 출연진

예 술 감 독/해 설 : 이소영

지             휘 : 류명우

❍ 출             연 : 서활란(Sop.), 정유진(M.Sop.), 전병호(Ten.)

❍ 연             주 :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

주제                     순번        곡명         작품          작곡가        시간        비고

        
    1        카르멘 서곡        Overture        Carmen        G. Bizet        5        오케스트라

        해설        5        

열정

        
    2        하바네라        Habanera        Carmen        G. Bizet        5        메조소프라노


        
    3        투우사의 노래        Chanson du Toreador        Carmen        G. Bizet        5        바리톤

        해설        5        

고백        

    4        사랑의 이중창        Lippen Schweigen        The Merry Widow        F. Lehar        5        바리톤&소프라노

                                                                                                   이중창
    5        나의 마음은 너의 것!        Dein ist mein ganzes Herz        Das Land des Lächelns        F. Lehar

        5        테너

    6        사랑의 이중창        Esulti pur la barbara        L’Elisir d’amore        G. Donizetti        7        소프라노&테너

                                                                                                   이중창

   7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L’Elisir d’amore        G. Donizetti        5        테너

        해설        5        
        
기쁨  

    8        가면무도회 왈츠        Masquerade Suite Waltz                A. Khachaturian        5        오케스트라

    9        나의 후작님!        Mein Herr Marquis        Fledermaus        J. Strauss        5        소프라노


   10        공주는 잠 못 이루고        Nessun dorma        Turandot        G. Puccini        4        테너

Encore                샴페인 송        Im Feuerstrom der Reben        Die Fledermaus’        J. Strauss        4        모두

                                        총 시간        70        

출연자 소개

예술감독/해설

국립오페라단 이소영 예술감독



이소영 예술감독은 대한민국 첫 번째 여성 오페라 연출가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이탈리아 로마 실비아 다미꼬 국립연극학교를 거쳐

밀라노 에우로페오 공연예술 및 기술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1997년 국립오페라단 로시니의 <결혼청구서>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제작공연 중

최대 유료 관객을 기록한 푸치니의 <라 보엠>,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국내 오페라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는 평을 받은 <마농레스코>,

성남아트센터 개관공연 구노의 <파우스트>, 국내 초연작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모차르트의 <이도메네오>를 연출했다.



절제된 미학으로 품격과 파격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온 그녀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겸비한 ‘이소영표 오페라’라는 수식어를 가진

독보적인 오페라 연출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8년 국립오페라단 제8대 예술감독으로 부임, 대외적으로 맘(MOM) 프로젝트를 천명한

이소영 예술감독은 “서구 오페라를 일방적 수용이 아닌 동양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오페라로 소유”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국립오페라단만의 독창적인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휘

   대전시립교향악단 류명우  부지휘자



지휘자 류명우는 서울대 음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였다.


쾰른 음대 재학 당시 쾰른 음대 음악교육과 오케스트라 신포니에타를 이끌었고,

쾰른 무지크 트리엔날레 2004의 현대음악 콘서트, 쾰른음대 연례 기획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쾰른음대 연례기획 발레공연 등을 지휘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졸업과 동시에 독일의 존더스하우젠 고성오페라축제 부지휘자, 오스나부르크 오페라극장 오페라 코치,

쾰른 챔버오페라 지휘자, 본시립 오페라극장 기획발레 <니벨룽엔의 반지>의 무대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는 등 독일 내의 여러 오페라 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독일 칼스루에 바덴주립극장의 오페라 코치를 거쳐, 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로 재직하며

베르디 레퀴엠, 천인교향곡 등의 대규모 합창곡들과 <베니스의 죽음>, <그림자 없는 여인> 등을

연주하였다.  

2009년 4월 대전시향 부지휘자로 취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침신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출연자

소프라노 서활란



소프라노 서활란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스위스

제네바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 수차례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제네바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포르투갈 리스본 카를로스 극장에서 <후궁에서의 도주>의 블론헨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포페아의 대관>,<세빌리아의 이발사>,<피가로의 결혼>,<마술피리>,<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사랑의 묘약> 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귀국 후에도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정유진           



메조 소프라노 정유진은 중앙대 음대를 거쳐

뉴욕 맨하탄 음대 대학원, 동 대학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헨델 오페라 <세르세>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여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리골레토>,

<피가로의 결혼>,<라크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주역으로 맨하탄 오페라극장,

이탈리아 볼로냐페스티벌, 아스펜페스티벌 등 세계 무대를 오가며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 귀국 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리골레토>,<메밀꽃 필 무렵>,서울시오페라단 <연서>,

성남아트센터 <마술피리>, 국립오페라단 <어린이와 마법사>,<베르디 오페라 갈라>,

대구오페라하우스 <피가로의 결혼> 등 공개오디션을 통해 유수의 연주자를 선발한 오페라에 다수 참여하며

국내 무대에도 화려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테너 전병호                 



부산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간 테너 전병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에센 음대를 졸업했다.

학업 이후 도이치오퍼 암 라인 인터내셔널 오펀스튜디오, 하겐 극장의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였으며

하노버국립극장, 작센주립극장의 객원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귀국 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 트라비아타>,<나비부인>,<세빌리아의 이발사>,<카르멘>,

<라 보엠>,<돈 지오바니>,<코시판투테>,<토스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

특히 국립오페라단의 <살로메>,<피가로의 결혼>,<룰루>,<어린이와 마법>,

국가브랜드 창작오페라 <아랑>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부산대, 명지대, 강남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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