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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안무가 지원 육성을 위한 제2회 부산 국제안무가 캠프 개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3/07/05 [09:40]

청년 안무가 지원 육성을 위한 제2회 부산 국제안무가 캠프 개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3/07/05 [09:40]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 안무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부산국제안무가캠프를 오는 7월 15일까지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부산국제안무가캠프는 안무 과정 및 안무법에 관한 창작자 중심의 지도(멘토링)와 집중 전문가 강좌(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춤예술 창작 과정 강좌(클래스)를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무가캠프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국내외 안무가들이 지도자(멘토)와 전문가(마스터)로 참여해 캠프 참가자들이 국제적 수준의 안무가 역량 개발, 창작 작품 제작 및 작품 선보임공연(쇼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안무의 전 과정을 이수하도록 이끈다.

 

지도(멘토링)에는 총 10인의 동시대 춤 예술의 대표적인 안무가들과 평론가들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지도자(멘토)는 김매자((사)창무예술원 이사장), 김남수(월간<몸>지 편집장), 김성용(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김재덕(모던테이블 대표), 권혁(시나브로가슴에 대표), 박은화(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신창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시과 교수), 이나현(유빈댄스 예술감독), 장광열(춤비평가), 정보경(정보경댄스프로덕션 대표)이다.

 

전문가 강좌(마스터 클래스)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우스 오브 샌드(House of Sand)’의 공동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엘리자 샌더스(Eliza Sanders)가전문가(마스터)로 초빙되어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공동 안무 창작 작업을 이끈다.

 

▲ 엘리자 샌더스(Eliza Sanders)     ©문화예술의전당

 

작업의 결과물은 7월 15일 오후 6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선보임공연(쇼케이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부산국제안무가캠프는 청년 공연예술 창작자들의 활동기반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예술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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