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언더그라운드' - 중간휴식 없이 이어지는 2막 - 여기는 언더 더 언더그라운드
이혜경 기자| 입력 : 2020/03/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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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언더그라운드의 간추린 줄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창작 뮤지컬 '언더그라운드'는 권력과 생존, 그리고 서로 다른 미래를 꿈 꾸는 사람들의 희망과 빙하기가 찾아온 가까운 미래의 지구에서 희망을 노래합니다.
빙하기가 찾아온 가까운 미래의 지구. 유일하게 생존한 마지막 인류의 지하도시. 언더그라운드에 혹독한 빙하기가 닥쳐오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를 맞는다. 항상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오던 시장, '노모어'는 도시의 지하에 방제시설을 건설해오고 있었고 다행히 이 도시의 시민들만은 살아남게 된다.
끝도 모를 언더 더 언더그라운드로 추락하여 행방불명되어 새로운 시장 '메이컵'과 시민들은 계속해서 일하며, 언더그러운드란 새로운 도시를 완성해 나간다. 도시가 안정을 찾게 될 즈음, 도시 한 쪽 구역에 생존자 '춘'과 무리가 나타난다. 그녀의 등장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기가 되었지만 , '싸일러스'는 도시의 질서를 무너트리는 '춘'을 반대하여, 그녀의 비밀을 캐내고자 이주민 무리에 숨어들어간다.
도시의 성실한 시민 '스위트 프링그르스'는 '춘'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에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춘'과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억압과 착취는 계속된다. 마침내 '춘'은 그녀도 몰랐던 비밀인 마지막 마스터카드를 꺼내는데...
이번 동영상은 창작 뮤지컬 언더그라운드 중 중간휴식 없이 이어지는 2막 여기는 언더 더 언더그라운드 입니다. 최예근, 김도하, 조휘, 혁주, 임도혁, 김나윤, 김유남 배우가 열연하십니다. 그럼 4K고화질로 동영상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창작 뮤지컬 언더그라운드 공연 중 '드디어 끝나가는 1막'입니다.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시연에서 이 장면 부터 '춘'역에 최예근 배우가, 스위트프링글스 역은 김도하 배우가, 왕씨 및 싸일런스 1인 2역엔 조휘 배우 그리고 할망과 메이컵 시장역은 혁주 배우가 , 멀티남자역엔 임도혁, 멀티여자역은 김나윤 배우가 수고해주셨고, 무대감독역할은 계속 김유남 배우가 맡아 열연을 보여주셨습니다.
자 그럼 동영상으로 그 장면을 만나보기로 하겠습니다. 4K로 화질을 선택하시어 고화질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동영상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블로그 혹은 트위터에 퍼 가실 수 있습니다.
극중 '춘' 역할은 지상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생존자로 언더그라운드로 이주하게 되지만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정어리인 그녀가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다는 이유로 싸일런스와 무리들에게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다. 동영상에는 '춘' 역으로 곽나윤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지하도시 가스 방출센터 소장이며 재미있는 입담으로 늘 자기의 일을 즐겁고 성실히 하는 인물이자 극의 해설자 역할을 하는 역의 왕씨. 시장 메이컵의 비밀요원으로 춘과 이주민 사이에 잠입하여 그들을 감시하는 역할과 도시의 질서를 무너트리는 '춘'을 도시에서 추방하고자 하는 싸일런스는 1인 2역으로 조휘 배우와 왕시명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왕시명 배우가 출연한다.
할망역할은 '춘'과 함께 언더그라운드로 오게 된 이주자로 춘에게는 의지가 되는 인물이지만 늙고 기력이 쇠약하여 기억력이 좋지않다. 메이컵은 언더그라운드의 시장으로 도시에 큰 애착을 갖고 있으나 시민들이나 이주민들인 정어리들에게는 애정이나 관심이 부족하다. 도시를 더욱 부강하게 하여 계속해서 위대한 시장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다. 극중 할망과 메이컵 시장은 1인 2역으로 혁주 배우와 , 구옥분 배우가 열연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구옥분 배우가 출연한다.
무대감독 역의 김유남 배우는 시민,비밀요원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이주민과 함께 극 내내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공연을 진행하는 무대감독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이 장면에서 김늘메,윤지영배우도 등장한다. 역할 소개는 중복을 피하기 위해 아래 소개 참조.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머더포투’, 연극 ‘서툰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 보인, ㈜티앤비컴퍼니의 야심찬 창작 프로젝트인 뮤지컬 ‘언더그라운드’가 다가오는 봄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3월 23일부터 선 보이는 이 작품은, 박단추 연출을 필두로, 엄소라 음악감독과 정도영 안무 등.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진들이 의기투합 하여, 6개월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