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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전시 열린다.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03:41]

서울역사박물관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전시 열린다.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7 [03:41]
▲ 서울역사박물관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올해는 서울-북경 자매결연 20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설초기부터 북경 수도박물관과 자매관계를 맺고 활발하게 교류해오고 있다.
 
이번의 특별전은 북경수도박물관이 두 도시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오늘날 북경시의 장구한 역사의 지층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서주에서 시작되어 수, 당, 한, 요를 거쳐 금대에 도성으로서의 역사가 시작되고 원대에 도시원형이 확립되어 명, 청의 황도가 되었다가 민국을 지나 현재에 이르는 긴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그리고 그 과정은 충돌과 수용, 융합과 포용의 과정이었다.
 

▲ 1급 문화재<금은제가면(요대)> 鎏金银面具    
▲ 1급 문화재<옥호춘병(원대)> 玉壶春瓶     

[우미옥 기자] red@sisakorea.kr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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