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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스페셜 갈라 - 국립발레단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2/11 [11:48]

스프링 스페셜 갈라 - 국립발레단

문예당 | 입력 : 2011/02/11 [11:48]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에투왈(수석무용수)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지젤 2막 전체를

공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특별한 갈라 공연이다. 특히나 3월 1일 갈라공연후

주역무용수들의 팬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객들이 스타무용수들과의

조우를 기대하고 있다.


2011 국립발레단  


  
스프링 스페셜 갈라


오리지날 파리오페라발레단 버전의 <지젤>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그 동안 세계적 수준으로 실력이 향상된 국립발레단의 공연에

관객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으로  국립발레단은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티켓을 미쳐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의 추가 티켓 구매 문의와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국립발레단 관계자들은 3월 1일 5시에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스프링 스페셜 갈라>를

추천하고 있으며 4층 좌석(전석 5000원)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스프링 스페셜 갈라>는 1부는 국립발레단 대표 무용수들(김지영,이은원,김현웅,이동훈,

김리회,정영재,박슬기 등)이 총출동하여 갈라 하일라이트를 화려하게 선보이며


2부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에투왈(수석무용수)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지젤 2막 전체를

공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특별한 갈라 공연이다.


특히나 3월 1일 갈라공연후 주역무용수들의 팬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객들이 스타무용수들과의 조우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 개요

일시 :  2011년 3월 1일  오후 5시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권:  VIP석 10만원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1만원  / C석 5천원



프로그램

1부 - 갈라 하일라이트

파키타 / 이은원, 김현웅

라실피드 / 박슬기, 송정빈

탈리스만 / 김리회, 정영재

해적 3인무 / 김지영, 이동훈, 김현웅

스파르타쿠스 / 고혜주, 이영철

2부 -  지젤 2막 하이라이트

지젤: 라에티시아 퓌졸

알브레히트: 마티유 가니오

미르타: 윤혜진

두윌리: 유난희, 장우정

힐라리온: 이영철

※ 상기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국내외 탑스타들의 봄맞이 발레갈라’

   국립발레단 제137회 정기공연 <스프링 스페셜 갈라>



지       휘  |  박태영(1부), 마르지오 콘티(2부)

연       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출       연  |  국립발레단

예 술  감 독 |  최태지


2011 . 3 . 1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 가격  |  VIP 10만원   R 7만원   S 5만원   A 3만원   B 1만원   C 5천원


입장 연령 : 만 6세 이상 관람가


서울과 파리의 발레 탑스타가 만난다!

2011년 새봄을 시작하며 국립발레단 스타들과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 커플이 총출동해

그랑발레 하이라이트 갈라 향연의 밤을 연다.


국립발레단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갈라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의 세계적인 스타들과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어갈 신예스타들의 숨막히는 테크닉과 연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2부로 구성된 국립발레단의 ‘스프링 스페셜 갈라’는 1부에서 국립발레단의 신예스타 이은원,

고혜주,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테크니션 김리회, 박슬기 그리고 유럽무대와

한국무대를 오가며 절정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김지영 등의 발레리나들과 카리스마 이영철,

완벽주의자 정영재, 핸섬 발레리노 송정빈과 국립발레단 전막공연의 주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간판스타 김현웅, 이동훈 등의 발레리노가

전막발레에서는 다 보여줄 수 없었던 기량을 갈라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젤>에 출연한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 무용수 라에티시아 퓌졸,

마티유 가니오가 감정적으로 충만하며, 섬세한 춤으로

파리 스타일 발레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최고의 테크닉과 연기를 다 볼 수 있는 스프링 갈라 무대!

1부 갈라에서는 국내외 각종 콩쿨에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참가했던 작품들을

드디어 일반 관객들도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도도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파키타>를 표현하는 발레리나 이은원은

각종 세계 콩쿨에서 <파키타>로 입상을 할 정도로 본인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지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주역 발레리노 김현웅과 함께 <파키타>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갈라의 시작을 장식한다.


두 번째 작품은 서울국제 콩쿨과 코리아 국제콩쿨 수상스타인 발레리나 박슬기와 발레리노 송정빈이

콩쿨에서 종종 호흡을 맞춰왔던 ‘라실피드’로 공기요정과 인간 제임스의 멋진 사랑을

다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그녀를 만나면 그랑프리도 문제없다’,

이것은 각종 콩쿨에서 김리회와 파트너를 한 발레리노들이 모두 수상한 이후에

그녀에게 붙여진 수식어이다.


세 번째 작품은 2010년 페름 국제 콩쿨의 파이널에서 10점 만점을 받은 정영재와 당시 파트너였던

김리회가 콩쿨 때 보여줬던 ‘탈리스만’이다.

최고의 테크니션 커플이라는 수식어답게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1부의 네 번째 작품은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치 않은 ‘우리나라 최고 발레스타 트라이앵글’인

김지영(메도라), 김현웅(콘라드), 이동훈(알리) ‘해적 3인무’를 펼친다.

1998년 국립극장에서의 국립발레단의 <해적> 정기공연 때 8회중 7회를 주역을 맡아 췄던

김지영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며, 이 파드되로 같은 해 잭슨 콩쿨 수상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 정기공연에서 김현웅을 스타로 만들어주었던 <해적>으로 다시 한 번

갈라무대에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낼 예정이다.

그리고 국립발레단의 대표 꽃미남 발레리노이자 2009년 모스크바 국제콩쿨의 은상 수상자인

발레리노 이동훈의 연기와 테크닉을 함께 <해적 3인무>에서 즐길 수 있다.


1부의 마지막 작품인 <스파르타쿠스> 아피아가도 장면에서는 동아무용콩쿨의 수상자인

이영철과 서울국제무용콩쿨의 수상자인 고혜주가 남성군무들과 함께 ‘남성 발레의 진수’를

선사해 화려하게 1부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2부에서는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 스타인 라에티시아 퓌졸과 마티유 가니오가

2월27일의 <지젤> 공연에 이어 <스프링 스페셜 갈라>

2부에서 <지젤>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내외 탑지휘자들이 만들어내는 두 가지 색깔의 갈라 음악

<스프링 스페셜 갈라>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1부와 2부를 각각 지휘할

두 명의 지휘자가 무용수들과 더욱 밀착된 호흡으로 음악적으로도 갈라공연을 완성한다.


1부에서는 국립발레단과 긴 호흡을 맞춰온 박태영 지휘자가 국립발레단 무용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발레를 가장 잘 아는 발레지휘자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과

많은 공연을 해 온 박태영 지휘자는 무용수들의 컨디션에 맞춰 최고 테크닉 바리에이션을

끌어낼 수 있도록 섬세하고 음악적으로도 완성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막은 <지젤>을 지휘하는 이탈리아 출신 지휘자 마르지오 콘티가 다시 한 번 감정적으로

아름답고 완성된 <지젤> 2막을 들려준다.

지휘자 마르지오 콘티는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 극장, 토리노극장, 팔레르모 극장 등

이탈리아와 유럽 각국의 국•시립 극장의 클래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레 전문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는 스페인 오비에도 필하모니의 상임지휘자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장일범의 해설!

이날 갈라 공연은 KBS1 FM 가정음악의 최고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각 갈라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설과 음악이야기를 자세한 해설로 들을 수 있다.

명쾌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위트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일범의 해설이

<스프링 스페셜 갈라> 공연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월1일 출연 발레스타 팬싸인회

3월1일 갈라 공연 후 1부에 출연한 김지영, 이은원, 김현웅, 이동훈 등의

국립발레단 스타와 2부의 파리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 라에티시아 퓌졸, 마티유 가니오

팬싸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외 발레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3월1일 갈라 공연 이후에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Cast

1부
1        파키타        20“        이은원,김현웅

2        라실피드        8“        박슬기,송정빈

3        탈리스만        10“        김리회,정영재

4        해적3인무        12‘        김지영,이동훈,김현웅

5        스파르타쿠스        15“        고혜주,이영철

2부

1        지젤2막 하이라이트        45“        지젤 - 라에티시아 퓌졸

                        알브레히트 - 마티유 가니오

                        미르타 - 윤혜진

                        두윌리 - 유난희,장우정

                        힐라리온 - 이영철

작품설명

< 1부 >

1.        파키타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가 점령하고 있는 스페인을 무대로 집시 소녀 파키타가 프랑스군 장교

루시앵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에다 루시앵에게는 귀족 출신의 약혼녀가 있어 어려움을 겪다가

파키타가 귀족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두 사람은 성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파키타>는 줄거리보다도 프랑스풍의 우아함과 이탈리아풍의 활력 넘치는 춤을 적절히 배합하여,

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페인풍의 정열적인 느낌과 경쾌함을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다.


2.        라실피드

<라 실피드>는 낭만주의 발레를 열어준 작품으로, 필리포 탈리오니가 딸 마리

탈리오니를 위해 만든 것이다. <라 실피드>란 말은 '공기의 요정'을 뜻하는 불어이다.

'발끝을 완전히 세워 춤추는 동작'인 포인트 기법이 소개된 이 공연의 초연은

엄청난 성공이었으며, 이는 파리의 패션과 언어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이 작품의 성공은 <지젤>을 비롯한 수많은 낭만주의 발레의 탄생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고,

이른바 '백색 발레 (Ballet Blanc)'시대를 열어 주었다.

현재 공연되고 있는 것은 오귀스트 부르농빌이 새롭게 안무한 버전으로, 여성 중심의

낭만주의 발레에서 남성무용수의 역할을 강조했던 부르농빌 답게 제임스의 역할이 강조되어 있다.


이번 공연할 장면은 제임스가 실피드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가

실피드를 만나는 것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3.        탈리스만

발레안무의 대부 마리우스 프티파의 발레 ‘탈리스만’은 인간들이 바람의 신이 쥐고 있는

‘탈리스만’이라는 부채를 훔치기 위해 님프에게 바람의 신을 유혹해 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이다. 처음에 바람의 신은 이 님프에게 관심을 두지 않지만 결국엔 님프의

유혹에 넘어가 부채를 도둑맞고 만다는 내용이다.


<탈리스만> 이인무는 님프가 바람의 신을 유혹하는 장면으로 시종일관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듯한

음악과 이에 맞추어 추는 님프와 바람의 신의 춤은 마치 산들바람과 진짜 요정을 보는 듯한

작품이다.


4.        해적3인무

터키 상인에게 노예로 팔린 그리스 소녀들을 해적들이 구한다는 내용의 발레 <해적>이

전막 공연되는 것은 흔치 않다. 장면 전환이 많은 무대와 화려갛고 이국적인 의상,

상당한 기량을 갖춘 무용수들이 적어도 팔십여명은 있어야 하는 대작이기 때문.


그러나 <해적> 가운데 알리와 메도라의 2인무는 오늘날 발레스타들의 갈라 공연이나

콩쿠르 출전작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해적> 2인무는 원래 알리, 메도라, 콘라드의 3인무에서 따온 것이다.

이때의 인물 설정은 콘라드가 해적의 두목, 메도라는 콘라드의 연인,

알리는 콘라드의 충복이다. 3인무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알리의 춤이다.


상체가 드러나는 짧은 조끼에 아라비아풍의 바지를 입고 우렁찬 관악에 맞추어 춤추는

알리의 춤은 충직하고 용감한 남성미와 함께 남성 무용수가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테크닉을 보여준다.


현악에 맞추어 추는 메도라의 춤도 여성미와 더불어 32회전의 현란한 기교를 보여줘

박수를 받는다. 그에 비해 콘라드의 춤은 두 사람만큼의 화려한 기교는 없지만

젊은 해적 두목으로써의 품위와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5.        스파르타쿠스

기원전 1세기 크랏수스 대저택의 향연.

두명의 검투사가 눈이 가리운 채 한 명이 죽을 때 까지 싸운다.

최후의 승리자는 바로 스파르타쿠스.

자신과 같은 포로를 죽였다는데 충격을 받은 스파르타쿠스는 자유와 인권을 쟁취하기 위해

노예 검투사들과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 세계를 정복하려는 크랏수스와 그의 애첩 예기나의 계략으로 반란은 실패한다.

로마 제국시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발레는 1956년 야곱슨,

1962년 모이세프가 안무하였으나 오늘날까지 널리 공연되는 것은

1968년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이다.

특히 여기에 나오는 대규모의 남성 군무는 그 이전이나 이후에도 볼 수 없는

매우 독창적이고 탁월한 장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1년 8월, 국립발레단은 동양권 발레단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이 작품을 공연했다.

‘한국에 스파르타쿠스가 있다’라는 말로 이 작품의 공연을 수락한 유리 그리가로비치는

1968년 공연 당시 막시모바와 함께 프리기아에 더블 캐스팅 됐던 나탈리아 베스스메르트노바와 함께

65일간 한국의 무용수들을 직접 지도했다.


이 공연은 ‘한국 발레의 새로운 장을 연 걸작’으로 평가받았으며

2001년 한국 무용계의 큰 이슈로 떠올랐던 작품이다.


< 2부 >

<지젤> 2막

자정이 되자 숲 속에서는 십자가 위로 묘석이 떠오르며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갑자기 하얀 그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 그림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 때문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인 윌리들이다.

윌리들은 한밤중에 젊은 남자들을 숲으로 유인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윌리들의 여왕인 미르타와 윌리들은 오늘 윌리가 된 지젤을 맞이한다.


지젤의 무덤가에 꽃을 들고 나타난 알브레히트는 그가 사랑했던 지젤의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환영을 본다. 지젤은 자꾸만 도망치고, 알브레히트는 그녀를 찾아 쫓아간다.

그 때 나타난 힐라리온은 윌리들에게 유인되어 결국 희생되고 만다.

알브레히트도 힐라리온처럼 윌리들에 의해 죽어야 할 운명이지만 지젤은

미르타와 윌리들에게 그를 살려달라고 간청한다.

죽을 때까지 춤을 춰야 하는 알브레히트는 지젤의 사랑으로 밤을 견디어 낸다.

이윽고 새벽이 밝아오고 알브레히트를 구한 지젤도 윌리들과 함께 사라진다.


Conductor

박태영(Park, Tae Young)

동경음악대학, 평양음악무용대학,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1년에는 러시아로 유학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일랴 무신과

레오니드 니콜라예프 등에게 지휘를 배웠다.

1996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을 지휘,

97년에는 두다로바 러시아 국립교향악단에 러시아 최초의 외국인 부지휘자로 발탁되었다.

모스크바청소년관현악단, 그루지야 국립 교향악단, 무지카 비바 사마라 국립 교향악단,

프라하방송교향악단, 아테네국립교향악단, 서울 바로크합주단을 객원 지휘했고,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두다로바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

중국 심양심포니의 제1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Marzio Conti 마르지오 콘티

1960년 5월 22일 이탈리아 피렌체 출생.

마르지오 콘티는 플룻 전공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가 지휘로 전향하였다.

토리노 왕립극장, 로마 오페라극장, 팔레르모 대극장, 볼로냐 시립극장을 비롯한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도르트문트 슈타츠오퍼,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

바르셀로나 시립교향악단,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아테네 국립교향악단 등을 지휘하며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바바라 헨드릭스, 미샤 마이스키, 보리스 벨킨, 게리 호프만, 레나토 브루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와 연주자들과 협연하였다.

현재 안도라 국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며 산레모 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해설자

장일범(음악평론가, KBS 라디오 1FM 가정음악 진행자)

장일범은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이다.

장일범은 KBS라디오 1FM <장일범의 생생클래식>에 이어 현재

DJ 및 공연의 해설과 진행 등 다수의 미디어와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아람누리 토크쇼 <장일범의 예술가와 만나고 싶다> 진행,

세종문화회관 <오후의 콘서트> 진행,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해설 및

<발레, 그 황홀한 도약>과 <생생클래식> 강의, 마리아 칼라스홀 <오페라>,

로댕갤러리, 삼성미술관 리움 목요음악회 기획 및 진행,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대본작가,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오페라 강의,

아트선재센터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기획 및 진행, 유로갤러리 오페라 강의,

대구 수성아트피아 <발레마니아> 강의를 하였다.

현재 헤이스 마리아 칼라스홀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필 & 서울 심포니의 한국전력 <희망 사랑 나눔 콘서트> 전국 순회공연

해설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GS그룹 연수원 강의,

이화여대, 연세대 대학원 AMP 및 최고위 과정 강의 중에 있다.

  
객원주역무용수

Mathieu Ganio 마티유 가니오(84년생)

: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수석무용수)


1992년-1999년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고등무용학교에서 발레를 배웠고,

     안무가 롤랑 프티의 결정으로 그가 안무한 <호두까기인형>에 출연하기도 했다.

1999년 파리오페라발레학교 편입.

2000년 존 노이마이어의 <욘더링>에서 솔리스트로 처음 출연.

2001년 피에르 라코트의 <코펠리아>에서 프란츠 역.

2001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코르 드 발레’로 입단.

2002년 ‘코리페’로 승급.

2003년 ‘쉬제’로 승급.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이반 대제>에서 쿠르브스키 역으로 발탁됨.

2004년 5월 20일,  <돈키호테> 바질 역으로 공연 후 ‘에투왈’로 임명됨.

2004년-2006년 피에르 라코트의 <라 실피드>, 니콜라 르 리쉬의 <칼리귤라>, 조지 발란신의 <보석>,

   파트리스 바르의 <드가의 어린 무용수>, 루돌프 누레예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존 노이마이어의 <카멜리아 레이디> 등 출연.

2005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Laëtitia Pujol   라에티시아 퓌졸(75년생)

: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왈(수석무용수)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에서 발레를 배우다가 1992년 로잔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으면서

파리오페라발레학교의 졸업반으로 편입하게 되었다.

1993년 클로드 베시가 재안무한 <고집쟁이 딸>에서 리즈 역할로 데뷔하였다.

1993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코르 드 발레’로 입단.

1994년 ‘코리페’로 승급. 바르나국제콩쿠르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은메달 수상.

1997년 Cercle Carpeaux 상 수상.

1998년 <지젤> 패전트 파드되 데뷔.

1999년 ‘쉬제’로 승급.

2000년 ‘프르미에르 당쇠즈’로 승급.

2000년-2002년 루돌프 누레예프의 <라이몬다>, <호두까기인형>, <라 바야데르>,

      조지 발란신의 <아폴론 뮈자제트>, <보석>, 피에르 라코트의 <파키타>,

        지리 킬리안의 <벨라 피구라> 등 공연.

2002년 5월 2일, 루돌프 누레예프의 <돈키호테> 공연 후 ‘에투왈’로 임명됨.

2002년-2006년 피에르 라코트의 <지젤>, <파키타>, 존 노이마이어의 <실비아>,

       조지 발란신의 <보석>, 루돌프 누레예프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신데렐라>,

        <로미오와 줄리엣>, 앙줄랭 프렐조카주의 <공원> 등 공연.

문화예술훈장 수훈.


Knb 주역무용수

김지영 (78년생)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 1997~2001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다

2002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이적하여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에 고루 주역으로 발탁되어

네덜란드 무대에 섰다.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인형>등의 클래식과 함께 발란신을 비롯한

한스 반 마넨, 윌리엄 포사이드 등의 컨템포러리 작품을 고루 소화했다.

2009년부터 7월 국립발레단에 재입단하여 유럽과 한국 무대에 함께 선다.


1998년 USA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동상, ‘최고의 무용연기상’ 수상,

                파리 국제무용 콩쿠르 듀엣1위(파트너 김용걸)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2001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러시아 카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은상, 베스트 예술상 수상

2007년 네덜란드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 수상


이동훈 (86년생)



2008년 9월 특채로 국립발레단 입단. 2008년 <호두까기인형>으로 3개월 만에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데뷔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별이다.

2009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신데렐라>에서도 왕자 역을 맡아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달콤한 마스크에 힘이 넘치는 도약과 회전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남성적인 힘이 넘치는

아름다운 발레를 구사한다.


2006년 러시아페름아라베스크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코리안국제발레콩쿠르 은상,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세미파이널 리스트

2009년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은상  

2010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2010년 한국춤평론가회 춤연기상


이은원 (91년생)



2011년 정단원 입단 예정.현)국립발레단 인턴단원

이국적인 외모와 환상적인 턴이 장기인 이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로

2010년 졸업과 동시에 국립발레단에 인턴단원으로 입단.

정단원이 되기도 전에 주역을 데뷔하는 주목받는 신예


2006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콩크르 엘레강스 상

2006 서울국제 콩크르 그랑프리

2007 상하이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2등

2008 바르나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3등


김현웅 (81년생)



무대에 대한 애착과 뛰어난 신체조건이 가장 큰 장점인 발레리노.

‘한국을 빛내는 발레스타’ 공연 참가했으며

2004년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 졸업 (기나디 실루스키 선생 사사) 하였다.

국립발레단 입단 후「백조의 호수」,「해적」,「고집쟁이 딸」,「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해설이 있는 발레」등 모든 공연에 주역으로 활동하며

그 만의 테크닉과 연기력을 통해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2007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룩셈부르크 국제콩쿠르 은상 수상

2005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

2006년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노미네이트

2007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2007년 한국평론가회 연기상

김리회 (87년생)



80:1의 경쟁을 뚫고 2006년 입단한 김리회는 완벽한 신체조건과 깔끔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돈키호테」,「심포니 인 C」및「해설이 있는 발레」등으로

크게 주목을 받아온 후 2006년 정기공연「호두까기인형」마리 역으로 그녀의 첫 주역 데뷔 후

다양한  , 국립발레단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무용수.

2004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주니어부분 최우수 2인무상

2004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국제심사위원 평론가상 3위

2005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부분 1등

2009년 모스크바국제무용콩쿠르 은상

정영재 (1984년생)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발레학교 졸업 후 모스크바 볼쇼이발레아카데미를 수료.

영국국립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전 로얄발레단 수석무용수 Antony Dowson 사사).

2009년 7월 한국 국립발레단에 특채로 입단.

남성다운 표현력과 점프가 특기이며 동작이 정확하고 역동적이다.

그의 주변이 아무리 화려해도 관객의 시선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 모으는 흡입력이 강점이다.

뛰어난 파트너십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겸비한 예술가.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왕자 역, <신데렐라> 왕자 역,

<차이코프스키:삶과죽음의 미스터리> 차이코프스키 내면 역 등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2010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 그랑프리상, 베스트 파트너상

2009  제46회 전국신인무용경영대회 수석상

2007  서울국제콩쿠르 그랑프리, 문화관광부 장관상, 뉴욕국제발레콩쿠르 특별상

2006  광주국제무용콩쿠르 1등상(파드뒤 부문)

2005  나고야콩쿠르 파이널리스트

고혜주 (88년생)



2009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8년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로 졸업.

타고난 유연성과 근성으로 입단하자마자 주목 받는 신예. 전막 ‘지젤’ 공연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 테크닉과 연기력을 겸비한 무용수로 인정받았다.

2004 성균관대학교 콩쿠르 특상

2006 바가노바국제콩쿠르 아티스트상

2010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동상  


이영철 (77년생)


2002년에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입학 및 국립발레단 입단.

대학 시절부터 이미 국립발레단의 객원 무용수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세계 발레계의 거장인

유리 그리가로비치를 초청해 올린 <스파르타쿠스>에서 메인 솔리스트인 10인의 검투사와 크랏수스,

<호두까기인형>에서는 고난도의 섬세한 기교를 요구하는 인도 춤과 우아한 꽃의 왈츠

솔리스트로 전격 발탁되었다.

<돈키호테>에서는 투우사 에스파다 역을 맡아 매력적인 남성미를 선보이는 등

훌륭한 체격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 <지젤>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과 호흡을 맞추어 알브레히트로 전격 데뷔하였고,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전국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

2001년 한국무용협회 신인무용콩쿠르 수석상

2002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박슬기(86년생)



2007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7년에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조기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자마자 <백조의 호수>에서

스페인 공주로 솔로 데뷔무대를 가졌고, 2008년 <지젤>에서는 패전트 파드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8년 <호두까기인형>에서 마리역으로 주역데뷔를 하였고

2009년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역을 맡은 바 있다.

  아름다운 라인과 뛰어난 탄력, 타고난 감성을 가진 무용수이다.


2006년 불가리나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제1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금상

2009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금상


송정빈color>(1986년생) : 프란츠 역



러시아 페름발레학교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2008년 국립발레단 입단.

한결같은 성실함과 준수한 마스크, 깔끔한 테크닉으로 이번 <코펠리아>에서 첫 주역 데뷔

국립발레단의 촉망 받는 신예.

수상

2009년 전국신인무용콩쿠르 차석상

2010년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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