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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나오는 건 녹취록뿐인 대선, 저 혼자 미래 얘기”, 조선일보, "닥치고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능력자 뽑아야"

불의의 정치를 참을 수 없어서, 바꿔보고 싶어서”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23 [10:21]

안철수 “나오는 건 녹취록뿐인 대선, 저 혼자 미래 얘기”, 조선일보, "닥치고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능력자 뽑아야"

불의의 정치를 참을 수 없어서, 바꿔보고 싶어서”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1/23 [10:21]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딸 안설희,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박사후연구원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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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군필, 마라톤도 뛰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22일 “대선 주자들이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를 놓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나오는 것은 녹취록밖에 없다”며 “저 혼자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녹취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록’ 논란을 싸잡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됐다.

 

안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20·30세대 문제를 풀고 제대로 된 복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 저 혼자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득권 양당 후보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는데 정말 무책임하다”고 했다.

 

그는 “정권교체가 정말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나왔고 저는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국가 발전을 위해 지지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한 안 후보는 “(내가) 이재명 후보와 일대일 대결하면 차이가 아주 크게 나지만, 윤석열 대 이재명 대결에선 거의 비슷하거나 오차 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며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금 정부가 가진 수단이 너무 많다. 돈을 풀고 비밀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현재 여론조사에서 (여야가) 거의 박빙이라면 실제 선거에 가서는 (윤석열 후보가) 질 확률이 많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득권 양당이 서로 정권교체를 주고받았지 않았나”라며 “정권을 교체한 다음에 그 자리에 눌러앉아서 신(新) 적폐가 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이게 정권교체가 아니고 적폐교대였구나’라는 걸 많은 국민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윤석열 후보 측의 ‘양자 TV토론’ 추진에 대해서도 “기득권만 보이는 불공정한 태도에 오히려 역풍이 불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자신이 계속 정치를 하는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70년 역사상 거대 양당 바깥에서 10년 살아있는 사람은 기록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불의의 정치를 참을 수 없어서, 바꿔보고 싶어서”라고 했다.

 

안 후보는 의사로서 IT 기업을 운영했던 이력을 내세워 미래 먹거리 창출과 코로나 극복에 유일한 적임자라고도 강조했다. 농담조로 “덤으로 저만 군대를 나오고 마라톤 풀코스를 뛰었다”라고 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조선일보

안철수 “나오는 건 녹취록뿐인 대선, 저 혼자 미래 얘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668080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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