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렬한 넘버! 뮤지컬 < 레베카 >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21:28]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렬한 넘버! 뮤지컬 < 레베카 >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4/11 [21:28]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

레 베 카

▲ [2019 레베카] I_m American Woman_최혁주 외_ⓒEMK Musical Company  © 문화예술의전당

 

 □ 일    시 : 2022년 4월 22일(금) ~ 24일(일)

                                 22일 오후 7시30분 / 23일 오후 2시, 7시 / 24일 오후 2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9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 주    최 : 인천광역시

 □ 주    관 : 인천문화예술회관, (주)하늘이엔티

 

▲ [2019 레베카] 건지는 놈이 임자_이창민 외_ⓒEMK Musical Company  © 문화예술의전당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 모티브,

넘볼 수 없는 마스터피스 대작!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명작, 압도적 흥행 대작 뮤지컬 < 레베카 >가 오는 2022년 4월 22일~24일,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과 만난다.

 

6번째 시즌, 전 세계 1천 9백 만 명이 외친 그 이름 ‘레베카’!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된 초특급 흥행작이다. 2021년까지 전 세계에 동원된 관람객 수가 1천 9백 만 명에 달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공연 횟수만 2천회를 넘기는 등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달성한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뮤지컬계에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흥행몰이 한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제 7회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말 그대로 뮤지컬계를 집어삼켰다. 이후 2014, 2015, 2017, 2019년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달성하는 등 초대형 흥행작다운 행보를 보여 왔다. 5번의 서울 공연과 총 15개 도시 4번의 지방 투어로 한국에서만 총 687회차, 총 83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관람객수를 기록하며 전설을 쓰고 있다.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렬한 넘버! 뮤지컬 <레베카>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등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계 최강 콤비 대본 및 작사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의 대표작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1938년 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스릴러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1940년 동명의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킬링 콘텐츠이기도 한 <레베카>를 극화한 작품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월드 프리미어 당시 타임즈로부터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 새로운 뮤지컬 <레베카>는 히치콕의 영화나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보다 충실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원작 소설과 영화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귓가에 맴도는 강력한 킬링 넘버를 모두 갖춘 뮤지컬 <레베카>는 관객들로 하여금 러닝 타임 내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한국 공연의 가장 강력한 심볼이 된 회전하는 발코니 씬은 공연 내내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관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초연부터 5연까지 <레베카>를 진두지휘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연출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계 작은 거인 김문정 음악감독, <웃는 남자>,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에서 주목 받은 제이미 맥다니엘(Jayme McDaniel) 안무, 국내에서 <엑스칼리버>, <모차르트!>, <레베카>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 <레베카>를 5연간 흥행 가도에 올려놓았던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다시 한 번 넘볼 수 없는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 [2019 레베카] 공판_엄기준 외_ⓒEMK Musical Company  © 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킬 최고의 캐스팅!

화려한 귀환, 실력파 배우 대거 합류!

 

전 세계를 휩쓴 대작 뮤지컬 <레베카>는 특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가창력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뮤지컬 팬들의 눈을 한없이 높여왔다. 이에 캐릭터마다 배우들에 따른 관객들의 관심도가 어떤 작품보다 높아 제작진은 매 시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섯 번째 시즌 역시 ‘레베카’의 명성에 걸 맞는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 '막심 드 윈터' 역에는 민영기, 에녹, 이장우가 캐스팅됐다.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엔 신영숙과 옥주현이 나선다. 여리고 순수한 여인이었으나 강인하고 굳은 여성으로 성장하는 '나(I)' 역엔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레베카의 사촌이자 그녀와 내연 관계를 맺고 있는 '잭 파벨'은 최민철과 이창용이 연기한다. 그 외에도 김지선, 한유란, 류수화, 김경선, 문성혁, 변희상, 임정모, 김지욱, 김용수, 김현웅 등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로 탄탄하고 빈틈없는 서사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

▲ [2019 레베카] 레베카_신영숙02_ⓒEMK Musical Company  © 문화예술의전당

 

시놉시스

 

불의의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심 드 윈터, 

그는 몬테카를로 여행 중 우연히 ‘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막심의 저택인 맨덜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맨덜리는 아름다웠지만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기도 했다.

마치 죽은 레베카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처럼

맨덜리의 모든 것은 여전히 레베카에게 깊게 물들어 있고

집사 댄버스 부인은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며 ‘나’에게 경계심을 드러낸다.

 

사랑하는 막심과의 행복한 삶을 꿈꾸던 ‘나’는 점점 위축되어 가고

오해가 쌓여 막심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나’가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할 때, 레베카의 보트와 시신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 [2019 레베카] 레베카2_신영숙,박지연_ⓒEMK Musical Company  © 문화예술의전당

 

리뷰

 

로맨스와 서스펜스의 완벽한 결합!

- 문화일보

 

완성도 높은 뮤지컬, 객석을 압도하는 넘버

빼어난 음악에 올려진 등장 인물의 뚜렷한 캐릭터!

- 세계일보

 

레베카 신드롬을 이어가며 더욱 업그레이드…

‘아무리 봐도 또 보고 싶은’ <레베카>! 언제나 관객을 설레게 하는 작품!

- 매일경제

 

인물들의 욕망과 결핍이 교차되어 발생하는 팽팽한 긴장감,

괴기스럽지만 아름다운 무대와 노래, 독창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이야기!

긴장, 매혹, 스릴 가득하다!

- 연합뉴스

 

압도적인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 폭발적인 넘버로 무대를 꽉 채우는 <레베카>!

‘완벽함’,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 이데일리

 

변치 않는 몰입감으로 관객을 매혹!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레베카>

- 뉴스컬처

 

스릴, 쇼크, 서스펜스, 그리고 킬링넘버로 무장한 <레베카>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 스타투데이

 

세세한 장면 묘사와 깊숙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개

더 끌리는 매혹적인 <레베카>!

- 투데이신문

▲ [2019 레베카] 불타는 맨덜리_ⓒEMK Musical Company  © 문화예술의전당


캐릭터 소개

 

막심 드 윈터 Maxim de Winter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 

모두가 칭송하던 여인 레베카와 결혼했지만 그녀의 의문의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상류층 사람들의 가식적인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던 막심은 순수한 ‘나(I)’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자신을 짓누르던 과거와 어두운 상처를 ‘나(I)’와 함께 서서히 극복해 나간다.

 

댄버스 부인 Mrs. Danvers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 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

레베카가 죽은 이후에도 그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맨덜리 저택 곳곳에 그녀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한다. 맨덜리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를 인정하지 못하고 그녀를 내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나(I)’

매우 순수하고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반 호퍼 부인의 비서 겸 말동무로 함께한 여행 중에 우연히 막심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행복한 결혼식 뒤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막심의 전부인 레베카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줄곧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막심이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란 것을 깨닫고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해 막심이 과거의 그림자들을 떨쳐내도록 돕는다.

 

잭 파벨 Jack Favell 

레베카의 사촌이자 그녀와 내연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비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다. 댄버스 부인을 이용해 몰래 맨덜리 저택에 드나들며 레베카 죽음의 비밀을 무기로 막심과 ‘나(I)’를 협박한다.

 

반 호퍼 부인 Mrs. Van Hopper

‘나(I)’의 이전 고용주이자 소란스럽고 수다스러운 미국의 부유층 여성.

가난한 ‘나(I)’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자신이 흥미를 갖던 막심이 ‘나(I)’와 결혼하자 사교계에서 유명했던 레베카와 비교하며 ‘나(I)’를 비웃는다.

 

베아트리체 Beatrice

친절하고 자상한 성격을 가진 막심의 누이.  

신분에 관계없이 ‘나(I)’를 막심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망설임 없이 그녀를 받아들인다. 

맨덜리 저택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녀를 진심으로 감싸주는 유일한 친구다.

 

가일스 Giles

베아트리체의 남편으로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한 인물. 

베아트리체와 함께 ‘나(I)’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준다

 

프랭크 크롤리 Frank Crawley

맨덜리 저택의 관리인이자 막심의 진정한 친구.

늘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정직하고 곧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벤 Ben

맨덜리 저택의 보트 보관소 주변을 자주 떠돌아 다니는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인물. 

단순하며 어린아이 같고 소심하다. 그는 레베카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두려움에 빠져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줄리앙 대령 Colonel Julyan

케리스주의 경찰서장. 레베카의 죽음에 대한 사건 조사를 맡아 막심과 ‘나(I)’와 함께 비밀을 파헤친다.

 

캐스팅 스케줄

※상기 공연 스케줄은 배우 및 제작사의 사정에 의해 사전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영화 <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 5월 16일 개봉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