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시민들의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그 한복판에 갇힌 경찰 젠스와 마이크가 무장 시위 단체에 쫓기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숨 막히는 범죄 액션 스릴러 <더 나쁜 녀석들>이 <마크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함께 다양한 쾌감의 범죄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28일에 개봉한 <마크맨>은 베테랑 사격수였던 은퇴한 군인 ‘짐’이 마약 카르텔에게 쫓기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들며 벌어지는 추격 로드 액션으로 <테이큰> 시리즈의 리암 니슨이 명사수 짐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유일한 무기인 장총 한 자루로 카르텔 일당을 저격하는 액션 거장 리암 니슨은 노련한 연기력으로 짜릿함을 배가시키며 영화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이 ‘사이퍼’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19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저스틴 린 감독을 비롯해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 오리지널 패밀리의 화려한 컴백은 물론 존 시나와 샤를리즈 테론까지 더해진 최강 라인업은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며 통쾌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크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잇는 추격 액션 스릴러 <더 나쁜 녀석들>은 한순간에 쫓는 위치에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 경찰의 위험천만한 탈출 액션을 그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동료조차 지원을 꺼리는 상황 속에서 무장 시민단체의 위협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두 경찰의 스릴 넘치는 액션은 보는 이들의 숨통을 조이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과잉진압이 불러온 경찰과 시민의 뒤바뀐 운명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 더 나쁜 녀석들 >은 안더스 올름과 단편 영화 < HALFMAN >으로 칸영화제에서 ‘Young Directors Award’를 수상한 프레데릭 루이 흐비이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첫 장편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와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또한 데살로니키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더욱 관람 열기를 끌어올린다.
스릴 넘치는 범죄 액션 영화가 연이어 극장 문을 여는 가운데 경찰과 시민의 뒤바뀐 전쟁을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더 나쁜 녀석들>은 오는 5월 20일 개봉한다.
[기본정보]
제 목 : 더 나쁜 녀석들
원 제 : Shorta
감 독 : 안더스 올름, 프레데릭 루이 흐비이드
출 연 : 야콥 울힉 로만, 사이먼 시어스
장 르 : 범죄, 액션
수입 / 배급: ㈜엔케이컨텐츠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08분
개 봉 : 2021년 5월 20일
[시놉시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재소자 벤 하시가 중태에 빠지자 민심은 격양된다.
한편 벤 하시의 출신지역으로 순찰을 돌던 경찰 젠스와 마이크는 불량해 보이는 소년 새미를 특별한 이유 없이 단속한다. 새미를 연행하려던 찰나 벤 하시의 사망 소식이 들리고, 이어서 그들이 탄 차는 무장 폭도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걷잡을 수없이 커져버린 폭동에 경찰 본부 지원마저 끊겨버리고, 무장 폭도들에 둘러 쌓인 그들이 도망칠 구멍은 보이지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