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시아어 수업 > 양립할 수 없는 두 인물의 예측불가한 관계 ,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엔딩!”:문화예술의전당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 페르시아어 수업 >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엔딩!”

책 한 권에서 시작된 살기 위한 거짓말!

숨 막히는 서스펜스 드라마! 12월 15일 개봉 확정!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비밀과 거짓말을 담은 < 페르시아어 수업 >이 오는 15일 개봉을 확정한가운데, 강렬함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원제: Persian Lessonsㅣ감독: 바딤 피얼먼ㅣ출연: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라르스 아이딩어 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12월 15일]

총구가 겨눠진 순간, 살기 위해 페르시아인이 된 유대인!

페르시아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독일군 장교에게 가짜 수업을 펼치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 메인 예고편 대공개! 12월 15일 개봉 확정!

독일의 전설적인 각본가 볼프강 콜하세의 실화 기반 단편을 원작으로 하는 <페르시아어 수업>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페르시아어 수업>은 1942년의 혹독한 겨울, 살아남기 위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유대인 ‘질’이 독일군 장교 ‘코흐’에게 가짜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드라마이다.

포로 수송 차량에서 우연히 페르시아어 책을 얻게 된 주인공 ‘질’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전하며 기대를 모은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10분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영화는 유대인 ‘질’이 살기 위해 페르시아인 ‘레자’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포로수용소의 대장이자 페르시아어를 배우기 원하는 독일군 장교 ‘코흐’는 ‘질’에게 자신을 위한 ‘페르시아어 수업’을 하라고 명령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매일 밤 펼쳐지는 수업을 위해 가짜 단어를 만들기 시작하는 ‘질’의 모습은 극한의 상황 속 살기 위한 인간의 절박함을 보여주며 긴박감을 전한다. 또한, ‘코흐’와 주변의 의심이 점점 깊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진짜 페르시아인이 수용소에 들어오며 위기에 처한 ‘질’의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엔딩!” (The Guardian)이라는 리뷰가 말해주듯 과연 주인공 ‘질’이 책 한 권에서 시작된 목숨을 건 거짓말의 매듭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양립할 수 없는 두 인물의 예측불가한 관계성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페르시아어 수업>은 오는 12월 15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