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세게, 점점 강하게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꿈꾸다! , < 크레센도 > 오늘 대개봉! 관람 포인트 TOP3 전격 공개! , 위대한 음악가 다니엘 바렌보임 실화를 모티브로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 크레센도>가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알고 보면 재미가 배가되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단원들이 ‘에두아르트’의 진심을 다한 노력으로 점차 편견과 갈등을 이겨내고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건 바로 클래식 음악이다. 오직 음악을 바라보고 평화 콘서트에 합류한 이들은 비발디, 바흐, 드보르작 등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서로의 연주를 듣기 시작하고 화음을 맞춰나가는 기적을 보여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음악가들 마음속 깊이 담겨있는 아픔, 굴곡진 감정 그리고 젊은 또래들의 활기찬 에너지 등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클래식 음악 선율과 겹쳐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
아름다운 클래식을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 음악에만 집중하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보는 과정이 음악과 함께 점점 세게, 점점 강하게 표현되며 극을 클라이맥스로 이끌게 된다.
여기에 콘서트 리허설을 준비하고 단원들이 화합하게 되는 로케이션 촬영지 이탈리아 최북단 남티롤 지역의 광활하고 멋진 풍광이 <크레센도>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다니엘 바렌보임은 ‘세상을 바꿀 수 있지는 않지만 음악이야말로 화해의 시작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드로 자하비 감독이 자신의 성장 배경에서 얻은 체험을 클래식 음악과 접목해 <크레센도>를 제작한 것도 이러한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가 보여주었던 예술로 이룬 소통이 평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비극이 이어지는 우리 시대에 평화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일촉즉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음악가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는 한 걸음을 그려낸 <크레센도>는 언젠가 마주할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말했던, 영화 <크레센도>가 전하는 마주 보는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공상 과학’처럼 느껴지는 진정한 화해의 의미와 평화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에두아르트’와 함께하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모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음악가들이 깊은 갈등을 이겨내며 화합의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크레센도>가 오늘 드디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크레센도
원제: CRESCENDO
감독: 드로 자하비
출 연: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러 닝 타 임: 112분
관 람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 / 배급: 티캐스트
개 봉: 2021년 6월 24일
페 이 스 북 : facebook.com/cinecube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tcast_movie
트 위 터 : twitter.com/icinecube
[SYNOPSIS]
점점 세게, 점점 강하게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꿈꾼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에두아르트’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오디션을 거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뽑는다.
수십 년간 이어온 분쟁과 갈등을 넘어 오직 음악을 바라보고 모였지만,
깊이 담겨 있던 분노와 증오는 이내 서로를 공격한다.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지휘자 ‘에두아르트’는 진심을 담아 노력하고
영원히 평행선을 걸을 것 같던 이들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공연을 하루 앞두고
팔레스타인 클라리넷 연주자 ‘오마르’와 이스라엘 프렌치 호른 연주가 ‘쉬라’가 사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