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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독무 , '마이 맘'

문예당 | 기사입력 2013/11/19 [20:01]

극단 독무 , '마이 맘'

문예당 | 입력 : 2013/11/19 [20:01]


김담희 출연,대학로를 대표하는 젊은 극단 “독무”가 가족 간의 화해와 이해를

주제로 하는 연극 “마이 맘 (My Mom)"을 오는 12월 8일까지 공연한다.

이 작품은 월요일마다 열리는 무료연극축제 “월요극장”에서 두 번의

쇼케이스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연극 '마이 맘',

엄마의 기억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극단 독무,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

극단 독무의 '마이 맘' 미리 만나는 따뜻한 겨울
  
강새별 기자  


11월임에도 순식간에 차가워진 날씨와 때 이른 첫눈이 겨울을 재촉하고 있다.

몸이 추울수록 마음이 따뜻하길 바라게 되는 이때,

대학로를 대표하는 젊은 극단 “독무”가 가족 간의 화해와 이해를 주제로 하는

연극 “마이 맘 (My Mom)"을 오는 12월 8일까지 공연한다.

이 작품은 월요일마다 열리는 무료연극축제 “월요극장”에서 두 번의 쇼케이스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인 후, 올 봄 대학로 소울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2013 제34회 서울연극제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의 초청공연 이후 다시 대학로로 돌아온다.

대학로의 상업지구 중심가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서 작품성 위주의 공연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소극장협회의 “2013 공연단체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에 사전 선정되어,

공연계의 기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어디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투닥거리는 어머니와 아들이 깜짝 놀랄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줄거리이다.

소극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필요 이상의 무대전환을 보여주기보다는,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장치를 사용했다.

바로 아들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젊은 엄마를 만나게 되는 것

댄서가 되고 싶은 철없는 아들과 가수가 꿈인 젊은 엄마의 만남은

갈등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관객에게 보여준다.

□ 공연개요

2013 공연예술단체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 선정작

연극 "마이 맘 (My Mom)"

공연일시 : 2013.11.20.~12.8.(화~금 20시, 토 19시, 일 15시,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장소 :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공연문의 : 070-8258-4049 (극단 독무)

제작/기획 : 극단독무/프랜드

주최/주관 : (사)한국소극장협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연출, 작가 : 최교익

출연 : 김담희, 조혜인, 황재운, 강현택, 김예림, 김지연, 김진수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9765

[시사코리아=강새별 기자] green@sisakorea.kr , green@lullu.net


▲ 연극 “마이 맘 (My Mom)"     © 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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