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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찾아서, 연희단거리패

문예당 | 기사입력 2013/10/17 [21:12]

아버지를 찾아서, 연희단거리패

문예당 | 입력 : 2013/10/17 [21:12]


그동안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동시대 해외 작가의 작품을 한국 관객들에게 꾸준히 소개 해온 게릴라극장은,

2013년 연희단거리패의 신작이자 이라크 작가인 야세르라쟉의 작품인 '아버지를 찾아서'를
201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연합니다.
올해 2월 이오네스코의 <수업>에서 교수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연희단거리패의 배우장 이승헌이 연출을
동아연극상 유인촌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한 연희단거리패의 젊은주역인 배보람 (2010,경성스타),
윤정섭(2012,꿈)이 여러역할을 하며 호흡을 맞춥니다.
비인간적인 세상을 향하여 돌진하는 연극!! <아버지를 찾아서>

연극 '사중주'꾸준히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동시대 해외 작가의 작품을 우리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 해온 게릴라극장은, 2013년 연희단거리패의 신작이자 이라크 작가인 야세르 라쟉의 작품인 '아버지를 찾아서'를 공연한다.

제 3세계 이라크의 연극인 '아버지를 찾아서'는 외세, 현실에 도움이 되지 않는 종교, 전란중에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적 모순에 저항하여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연극은 곧 밥이요, 무기이다.

브레히트의 서사 음악극 구조를 차용하여 퓨전국악그룹 고래야의 작곡가 옴브레가 작곡을, 연희단 거리패의 여러 작품에서 보컬트레이닝을 담당해온 보컬드레이너 서상권이 아코디언 연주를, 기타리스트 TEz가 참여하여 음악적으로도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다.

연출은 연희단거리패의 배우장이자 올해 2월 이오네스코의 <수업>에서 교수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이승헌 배우이다. 연습감독과 우리극연구소 연구실험 공연의 연출을 맡으며 연희단거리패의 젊은 배우들을 이끌어 온 이승헌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하여 연희단거리패의 차세대 연출가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동아연극상 유인촌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한 연희단거리패의 젊은 주역인 배보람(2010년 경성스타), 윤정섭(2012년 꿈)배우는 2년 전 극단 세실의 <사중주>와 같이 <아버지를 찾아서>에서 여러 역할을 하며 호흡을 맞춘다.

[시사코리아=강새별 기자] green@sisakorea.kr , green@lullu.net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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