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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

문예당 | 기사입력 2013/04/12 [06:56]

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

문예당 | 입력 : 2013/04/12 [06:56]


실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쓰여진 '앨리스인원더랜드'에서는 사랑에 아파하고

취업에 힘들어하며 꿈때문에 절망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현실에

부딪혀 주저앉으려는 청춘들에게 칵테일을 통해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보고자 한다.

3월 8일부터 4월28일까지 대학로의 내여페the Stage에서 공연되는 '앨리스인원더랜드'

에서는 현실속에 절망하는 청춘들을 대변하며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내여페THE STAGE 정기공연                           

  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

세상 끝에서 부르는 청춘들의 희망노래,  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

극단 내여페의 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가

          지난 2011년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2009년 창단 이후 <오후2시 라디오를 켜세요> <수상한 궁녀> <찍힌놈들>등

유쾌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극단내여페,

이번에 공연되는 <앨리스인원더랜드>는 대학로의 내여페the Stage에서

            3월 8일부터 4월28일까지 진행된다.

2011년 초연됐던 <앨리스인원더랜드>에서 바텐더들의 각기다른 사랑이야기를

칵테일을 통해 풀어내며 사랑의 의의를 제시했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리스인원더랜드>에서는 현실속에 절망하는 청춘들을 대변하며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실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쓰여진  <앨리스인원더랜드>에서는 사랑에 아파하고

취업에 힘들어하며 꿈때문에 절망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현실에 부딪혀 주저앉으려는 청춘들에게 칵테일을 통해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보고자 한다.

작년 한 해,관객을 울리고 웃겼던 극단내여페의 젊은배우들 위명우, 김권, 권세봉, 서강우,

정승욱이 함께하고 신인배우 김동현,고진아가 출연한다.

문의는 내여페THE STAGE(070-4307-5145)



대학로에서 가장 바쁜 청년들 극단 내여페가 선사하는 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

    - 2009년 창단이후 매해 창작극 제작에 도전하는 근면성실한 젊은연극집단

    -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세대 젊은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연극 <앨리스인원더랜드>는 "앨리스인원더랜드" 라는 BAR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 이다.

"앨리스인원더랜드" 의 임직원들은 저마다 각기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이시대를 살고 있다.

극단내여페는 2009년 창단 이후 매년 새로운 창작작품들을 선보이며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가진 동세대들의 곁을 위로하고자 해왔다.

창단작품인 <오후 2시 라디오를 켜세요>에서는 잠깐의 인기도 지키지 못하고

이른바 ‘한물간 DJ’와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산장에 모여

                       라디오의 소리에 위로받았고,

<찍힌놈들>에서는 가족, 사회, 스스로에 대한 불안과 불만을 거칠게 표현하여

중범죄자로 장기복역중인 소년수들을 통해 이미 청년의 몸으로 세상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풀어내었던바 있다.

지난 4년간 창단 당시의 ‘누구에게도 문턱이 높지 않은 무대,

공감과 위로가 함께 하는 창작무대’를 만들겠다 는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달리는 극단   내여페 의 창작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문의 내여페THE STAGE(070-4307-5145)

    시놉시스  

미로처럼 복잡한 도시의 한 귀퉁이. ‘Alice in Wonderland’라 쓰인 핑크색 간판아래

삶의 무게를 모두 짊어 지고 있는 듯한 크고 무거운 문을 밀고 들어오면,

이곳을 삶의 무게를 탈탈 털어낼 수 있는 마법같은 공간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사장 ‘준민’과 다양한 사연을 가슴에 안은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이 있다.

이렇게 각자 자신만의 짐을 짊어진채 살아가는 우울한 청춘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칵테일’을 매개로 손님(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희망을 꿈꾸며

서로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스스로를 ‘팝콘배우’라 칭하는 ‘수빈’의 방문으로 ‘준민’‘채아’‘강민’

‘도도’ 네사람의 일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한다.

극작  김준영

수빈役 위명우
[연극]  

금지가요왜사 / 찍힌놈들

시원役 김동현
[연극]  

준민役 김 권
[연극]  

수상한 궁녀 / 찍힌놈들 / 금지가요왜사

도도役 서강우
[연극]  

라이어1 / 라이겐 / 휘가로의결혼 / 금지가요왜사 / 찍힌놈들

도도役  권세봉

[연극]  

오후 2시 라디오를 켜세요 / 찍힌놈들/ 수상한 궁녀 / 금지가요왜사  

강민役 정승욱

[연극]

배고파4 / 배고파5 / 와이파이 / 찍힌놈들

채아役  고진아

[연극]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무대 박성찬 , 조명 이승주, 포토 김준영

극단  내여페   소개 및 창단의도

세상엔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난투극을 벌이는 국회의원들, 가수 A양의 열애설 등등...

사람들은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를 가볍게 얘기하고 금방 잊어버리곤 하죠.

이 중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 걸까요?

왜 우리는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 대신 먼 나라 이야기만 중얼거릴까요?

영어로 통화하는 친구, 적금 타서 차 뽑은 후배, 유일한 솔로 친구의 결혼 소식,

그리고 그런 이야기에 살짝 숨겨놓은 마음 속 '진짜' 이야기.

극단 내여페는 그런 '진짜'를 이야기 하고 싶은 젊은 극단  입니다.

2,30대의 열정을 모아 바람결에 묻어온 '진짜' 이야기를

재미있게, 열정과 패기를 보태어 조금 더 치열한 이야기로 관객을 만나고자 합니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37



공연개요

공   연   명 | 연극앨리스인원더랜드’

공 연  일 자 | 2013.3.8.(금) ~ 2013.4.28.(일)

(평일 8시 토 오후3시,7시 / 일, 공휴일 오후4시, 월요일 공연없음)

극        작 |  김준영

출        연 |  위명우, 김동현, 김권, 서강우, 권세봉, 정승욱, 고진아

공 연  장 소 | 내여페THE STAGE

주        최 | 극단 내여페

입 장  연 령 | 만 15세이상

티 켓  가 격 | 일반 30,000원, 대학생 20,000원, 중고생 15,000원

문의 및 예매 | 내여페 070 - 4307 – 5145 | 인터파크 1544-1555

극단  내여페  공연작 소개

    뮤지컬   <오후2시 라디오를 켜세요>

  2010년 2월5일~ 2월 28일 / 5월7일~ 6월 6일   대학로 알과핵소극장

      위명우, 박지혜, 김운현, 박진주, 권세봉, 전지혜, 권혁민 출연

늘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라디오와 그 속에서 우리의 사연을 읽어주는 사람들…

우리는 라디오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소통하고 싶은 걸까?

왕년에 잠시 이름을 날렸던 가수, 이제는 한낮 라디오  DJ 종민은

사람들의 무관심을 견디지 못하고 라디오 진행 도중 도주를 한다.

무작정   서울을 벗어나 도착한 곳은 지리산 어귀에 자리 잡은 허름한 산장.

우연인지 그 산장에서 옛사랑 정아를 만나게 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어색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우연히 산장 주인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라디오와 DJ 그리고 사연,

이 삼각관계를 통해 사랑, 슬픔, 오해 등의 오묘하고도 일상적인 우리의 삶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하여

다시금 사람과의 그리고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하려 한다.

오후 2시, 라디오를 켜세요! 그들은 과연 방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뮤지컬   <앨리스 in 원더랜드>

   2010년 12월 31일 ~ 2011년 2월 5일 대학로소극장

  2011년 3월25일~ 4월 9일 대학로 알과핵소극장,   차윤미작, 위명우연출

     김운현, 정우석, 배창호, 권혁민, 김권 출연

비가 오는 금요일 ,

‘앨리스 in 원더랜드’의 바텐더 재하는 죽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던 그날을 회상한다.

사랑에 비관해 죽으려는 그를 구해준 것은 사장 권용준이었고

그렇게 재하는 이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

권용준과 동갑내기 고등학교 동창인 노형우과 강재원은

자신들의 과거에서부터 이어져왔던 우정과 사랑 사이의 묘한 사연에 대해서

칵테일로 풀어내기 시작하고,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이 있듯이

그 사랑 때문에 마음을 닫아버린 사장 권용준과 그를 향해 묘한 감정으로 문을 두드리는

바텐더 재하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연극   <수상한 궁녀>

  2011년 3월25일~ 4월 9일 대학로 청운예술극장,   한윤섭 작, 연출

위명우, 김운현, 정우석, 조현진, 배창호, 김권, 전지혜, 권세봉, 박서연, 이반디 출연

흥부마누라 궁녀가 되다!??!

다산의 여왕, 흥부댁네의 파란만장 궁궐 생활 수난기

10년째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임금의 수많은 후궁들.

처녀들을 임금에게 조달하던 이인문에게 후사가 없음을 책임지라 한다.

고민하던 이인문은 아들 잘 낳기로 소문난 흥부의 집으로 찾아가

흥부 처를 처녀인 냥 임금에게 바치는데, 흥부 처가 단 한번의 합방으로 수태를 하여

전격적으로 빈으로 추대되게 된다.

이인문은 신분이 상승되지만 흥부 처의 신분이 탄로날까

흥부네 가족을 처단하는 계획을 세우고,

또한 흥부 처의 수태를 시기한 중전의 남동생 도승지는 눈엣가시인 흥부 처를

처단할 계획을 세우고, 임금 또한 흥부처의 동생으로 알고 있는 자식들을

외척방지 차원에서 처단할 계획을 세운다.

졸지에   여러 무리들로부터 죽임을 당하게 되는 흥부 처의 가족들.

아무것도 모르는 흥부 처는 아이를 낳아주고 빨리 궁 밖으로 나가 가족들과 살 생각에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10달 후 흥부 처는 머리는 곱슬에 피부는 새까만 외국아이의모습을 한

세자를 낳게 되는데...


연극   <찍힌놈들>

  2012년  5월 25일~ 7월 8일 소극장 알과핵,   조선학 작, 정우석 연출

  2012년 10월  3일~2013년 2월 3일 내여페THE STAGE 조선학 작, 김운현 연출

     위명우, 신준철, 배창호, 임영준, 민두홍, 김 권, 김운현, 서강우,

     이대희, 정성윤, 권세봉, 정승욱 출연

시사 다큐팀 피디 김대주, 김PD는 고의적인 허위 제보에 속아 방송을 한 그는

징계를 피하기 위해 휴먼다큐 팀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의 애환과 이야기를 싣는 휴먼 다큐멘터리 가 좀처럼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김PD는 어떻게든 시사 다큐팀으로 복귀할 생각만 하는데, 그런 그의 눈에 띈 것이

바로 소년 장기수 이감 문제를 놓고 ‘평화소년 교도소’ 측과 ‘법무부’ 사이에서 벌인

갈등이었다.

“본부장한테 연락해. 저놈들, 내가 찍는다고.”

김PD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소년 장기수들을 이슈로 만들까 하는 궁리가 가득하다.

이를 위한 아이디어는 소년 장기수들아 모아 밴드를 만들고, 공연 직전 소년 범죄자들의

가족은 물론 그들이 피해를 준 피해자들까지 불러들여 최대의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

그러나 살인, 절도, 방화, 폭력 등 무시무시한 죄명으로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 아이들을

상대하기란 만만치가 않다. 툭하면 눈을 부릅뜨고 덤비고,

모범수라는 소년은 깍듯한 말 속에 가시를 숨기고 있다.

강남에서 외제차 23대에 불을 지른 죄로 감옥에 오게 됐다는 아이는

도무지 컨트롤 불가능하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든 공연이 가능한 밴드로 만들어야 하는 김PD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들을 자극하고, 득달하고, 볶아댄다.

하루하루 연습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김PD.

이 ‘범죄자’들이 그의 눈에 하나 둘, ‘소년’이 되어 다시 들어온다.

연극   <금지가요왜사>

   2012년  7월 26일~ 9월 23일 소극장 알과핵,   계윤식 작,연출

위명우, 신준철, 배창호, 임영준, 김 권, 서강우, 김경진, 권세봉, 박하나, 양혜정 출연

“지금은 부르고 싶은 노랠 맘 놓고 부를 수 있는 시대가 아니야.

그러니 말 조심해서 해!”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책을 비판하는 노래들이 자생하기 시작하자,

상부에선 함대위에게 금지가요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린다.

어쩔 수 없이 사유를 붙여 금지가요를 만드는 조중위

조중위의 말도 안 되는 억지를 견제하지만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윤소위

처음엔 왜색, 퇴폐, 저속, 품위, 선정성 등등의 사유를 붙여 금지가요를 만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차츰 자신들의 행위에 염증을 느끼게 된다.

급기야 금지시킬 이유가 전혀 없는 노래까지

상부의 정권유지를 위해 금지 사유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윤소위가

폭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군인이기에 삭힐 수 밖에 없는 처지……

시간이 흘러 박정희 대통령의 삶이 비극으로 막을 내리면서

이들의 임무도 끝날 듯 싶은데……

정권 민주화를 표방한 전두환 정부마저 금지가요를 만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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