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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문예당 | 기사입력 2013/03/19 [08:34]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문예당 | 입력 : 2013/03/19 [08:34]


여러 오브제(사물) 장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미장센을 적극 활용하여 배우는 무대와

곳곳에 숨겨진 여러 상황적 장치를 공유해가며 사실주의적 기법 보다 표현이 풍부하고

더 많은 상상의 여백을 가질 수 있는 표현 위주의 기법들이 펼쳐져 관객이 극중 시대

상황에 쉽게 몰입되어 이해를 높일 것이다.

.2013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참가작

.한국 대표 희곡상 “옥랑 희곡상” 수상작

.극단 지구연극 2013정기 공연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정철과 정극인의 시공을 뛰어넘는 대 서사극

공연개요

공 연 명 ㅣ연극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일시 및 장소 :  2013년 4월19일 금 ~ 2013년 4월26일 금,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공연시각         8시        8시        8시        8시        8시        3시 / 7시        3시


시간 : 110분

출연 : 김태훈, 조영진, 나진환, 최재오, 강 력, 김영주, 박수용 등 21명

관람대상 : 12세 이상

관 람 료 : 일반 5만원 / 대학생 3만원 / 12세 이상 청소년 1만5천원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리투자증권, 사랑티켓,

홍보 협력 :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보협회,

마케팅 협력 : 키스포토

문의 : 예술경영컨설팅&공연기획사 (주)Who+ ,

     0505-894-0202  /  whoplus@daum.net

Production

제작극단        지구연극(대표 박병수)        협력연출        최서은

기획        최일규        조연출        유지윤

작곡        김시형,정순도        조안무        황혜수

드라마트루그        이재성        무대미술        임민

안무        최아름        가창지도        조일하

무대디자인        권용        PD        이준석

의상디자인        김인옥        홍보,마케팅        (주)Who+

조명디자인        최보윤        

홍보협조        (사)종로구사회복지사협의회, (사)한국사보협회

분장디자인        백지영        마케팅지원        키스포토

극의 요약

조선 가사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정철은 인종의 후궁이었던 큰 누이와 성종의 셋째 아들인

계림군의 부인이었던 둘째누이 등 정통사대부 집안 인물이었다.

정철은 우연히 여행 중이던 정극인과 만나 시(詩)로 벗을 맺고 문학과 정사를 논하지만,

정치적으로 정극인의 진심 어린 충고에 정철은 자신의 굳은 신념으로 맞서게 된다.

이 연극은 정철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시공을 초월한 팬터지 연극으로서 실제의 역사적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백성을 위한 참 정치는 무엇인지 백성과 나라를 위해 고뇌하는

정철의 일생과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줄거리>

짙은 안개 속에 등장해 마주하는 두 인물 정철과 정극인의 이상향에 대한 정론이 부딪힌다.

불편한 심기를 달래고자 정자에서 가사를 읊는 정철 앞에 나타난 다헌이라는 인물과

가사를 주고 받으며 격이 없는 우정을 트게 된다.

위험한 시기마다 나타나 정철을 생명을 구하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다헌은

정쟁과 자신이 지켜야 할 선비정신에 대해 괴로워하는 정철을 위로한다.

점차 왕의 신임을 얻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때마다 나타나 다른 시각의 이상향을 논하며

두루 살피길 원하는 다헌과 정철은 정치가로서의 이상향에 대한 입장차이로 격론을 벌이고 멀어진다.

정철을 막으려는 갖은 위협을 이겨내며 추구하는 이상적인 정치에 날개를 달려는 시기가 오자

세자 책정을 주청드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러나 정철은 상대의 모략으로 낙향되고 권력과 정치의 한 켠으로 물러나게 된다.

마음속으로 그리던 이상향과 주군을 생각하던 충심, 그리고 백성과 나라를 생각하며 지키던

선비정신을 다잡으며 떠난 먼 여정 길에 벗이었던 다헌이 정극인 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받는데......

<기획의도>

조선 가사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정철이 겪는 조선 선조 때의 당쟁을 중심으로 극은 펼쳐진다.

이 연극은 가사 문학의 효시였던 정극인과 정철의 문학적 필치와 정치적 사상의 대결로 백성을 위한

참 정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갈등 구조를 이룬다.

시공을 초월한 환타지 연극으로서 역사적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정 철, 정극인, 을화를 핵심 인물로 선 조, 이산해, 유성룡, 이 발 등이

사건의 중심에서 큰 갈등을 빚는다.

박 신, 장 쇠, 황 혁, 윤근수 등 1인 다 역이 가능한 비중 있는 보조역과

백유양, 최영경, 김천일, 자객, 행인1, 노인, 정철의 어머니, 어린 정철, 동인의 무리들, 서인의 무리들,

포졸들, 귀신2, 3, 포도대장 등을 맡을 단역 및 여러 다 역을 겸할 보조 출연자로 구성된다.

또한 여러 오브제(사물) 장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미장센을 적극 활용하여

배우는 무대와 곳곳에 숨겨진 여러 상황적 장치를 공유해가며 사실주의적 기법 보다 표현이 풍부하고

더 많은 상상의 여백을 가질 수 있는 표현 위주의 기법들이 펼쳐져 관객이 극중 시대 상황에 쉽게 몰입되어

이해를 높일 것이다.

<연출소개>

연출 차태호는 전문 예술단체 [극단 지구연극] 의 초대 대표로 10년간 극단을 이끌었다.

2004년 서울연극제 연기상, 연출 상을 수상케 하였으며,

2004년 <바냐아저씨>로 국립극장과 일본 동경 아트스피어 극장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바냐아저씨> <오셀로> <복어> <안녕모스크바>등 상설 레퍼토리 공연과

국내외 각종 연극제 공식 초청 활동들로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왔다.

또한 1990년 에서 2000년까지는 “서울시 뮤지컬 단” 연출부에서 10년 간 활동하면서

30여 편의 뮤지컬작업 이력을 가지고도 있다.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연출가로서 또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지속적인 그의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극단 지구연극 소개

극단 지구연극은 2000년 ‘지구연극연구소’ 이름으로 창단되어

2010년 까지 ‘살아있는 배우예술’ 정신을 가지고

<바냐 아저씨><안녕 모스크바><푸네기> <불장난!말장난!><밤이 깊었네><낙원은 있다>  

<촐라체>등 많은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2012년, 극단지구연극은 창단 12년째에 들어서면서 보다 젊고 신선한 창작극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00년 창단공연 <아이야 청산가자>로 신춘단막선 연기상을 수상.

2001년 <바냐아저씨> 국립극장 공연과 거창국제연극제 공식초청공연

2004년 국립극장 <오셀로> 공연

2004년 <바냐아저씨> 일본 동경아트스페어 극장 공연

2004년 <안녕 모스크바> 서울연극제 연출 상, 연기상 수상

2006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국 10개 도시 순회공연

2006년 <복어> 대학로 정보소극장 4개월 장기공연과 소외지역 공연

2010년 극단 10주년 공연 <바냐아저씨> <전쟁터의 소풍> <밤이 깊었네>

2011년 극단 2대 대표 박병수 취임

2011년 100 페스티발 <말해요 찬드라>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수상

2011년 <말해요 찬드라>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수상

<극장 소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4호선 혜화역 하차 2번 출구로나와 마로니에 공원입구를

  지나시면 보이는 좌측의 붉은색 큰 건물입니다.

유료주차장 안내

-일반인 처음 30분 2,000원  <공연 관람객 3시간 30분 미만 3,000원으로 할인>

-15분마다 1,000원 추가금 발생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일반인 요금의 50%가 적용.

버스편 : 102, 104, 106, 107, 108, 109, 140, 143, 149, 150, 160, 162, 273, 301, 7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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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3서울연극제 개막작 큰 기대 모여.

2013서울연극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가

지난 2/16일 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조선 가사 문학의 정수를 보였 주었던 정철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관동별곡)의 일대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정통 사대부 집안 인물로서. 조선 선조때의 당쟁을 중심으로 가사 문학의 효시였던

정극인과 정철의 문학적 필치와 정치적 사상의 대결로 백성을 위한

참 정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갈등이 펼쳐진다.

"옥수동에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희곡작가 김태수가 쓰고 한국을 대표하는 "옥랑희곡상"을 수상까지 한 작품으로써

그 초연을 2013서울연극제 개막작으로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제작을 맡은 극단 "지구연극"은 현재 2대 대표 박병수가 이끌며

14년 째 되는 중견 극단으로,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1> 내 道는 실천하는 良心이오!  현실정치를 오물통에 비유해!

이는 오늘 4월19일부터 2013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의

극중 인물 정철이 실천하는 자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사로 기본적인 권리인 선거도

직접 참여하지 않고 정치를 논하며 혹세무민하는 자들에 갈하는 말이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여 많은 위태로움을 국민에게 안겨주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서로의 이상을 설득하고 이해하며 실천해야 하는 이 때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정점에 있는 정철의 일대기 담은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가 김태수가 쓴 이번 작품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옥랑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극단 지구연극(대표 박병수)이 제작한다.

특히, 연출에는 선이 굵고 미쟝센에 탁월해 데뷔 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세대 연출가로 인정받은 명지대뮤지컬과 교수 차태호가 연출을 맡아

대극장 무대의 대작이 탄생할 것이라며 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는 2013년 4월19 금 부터 26 금 까지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써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올려진다.문의 0505-894-0202  whoplus@daum.net


<2>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의 예술적 절정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굵은 남성미적 진행과 현대적 연출의 심미성이 섬세히 다뤄진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알랴>는 조선시대 선조 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당쟁의 피바람 속에 펼쳐지는 대 서사극이다.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의 회전무대를 이용해

한국의 4계절을 빠르게 전개 되며 정치인으로서, 문학인으로서의 정철과

정극인의 정치적 이상형의 대립을 통해 극대화 되며 현재의 우리를 스스로를

대비하며 돌아보게 된다.

제작 과정을 참관한 관계자들의 극찬이 잇다르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특히, 극단 지구연극의 대표 연출가 차태호의 연출로 역사극이면서도

현대적으로 표현된 뮤지컬 적 진행으로 두 인물의 실제 가사문학을

14곡의 현대적인 뮤지컬 곡으로 승화시켜 대중성도 함께 잡았다는 평이다.

수준 높은 작품을 목말라 기다려왔던 관객들에 2013서울연극제가

공식 참가작으로 선택한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는

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는 2013년

4월19금부터 26금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올려진다.문의 0505-894-0202  whoplus@daum.net

        2013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참가작

        한국 대표 희곡상 “옥랑 희곡상” 수상작

        극단 지구연극 2013정기 공연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정철과 정극인의

         시공을 뛰어넘는 대 서사극


극단 “지구연극“이 만든 대작 연극<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2013년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작으로 대극장에서 개최.

                            희곡협회 이사장 김태수 작, 차태호 연출

배우 김태훈, 조영진, 나진환, 최재오, 강 력, 김영주, 박수용 등

21명의 우수 배우진 전격 출연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시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표 “정철”을 통해 정치와 선비정신으로 상호 차이와

이해로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가 오는 4월18일 목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시작 전부터 좀처럼 보기 힘든 유수의 참여 진이 돋보여 주목 받고 있다.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홍어> <피래미들> <땅 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칼 맨> <이구아나> 외의 많은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흥행작가로 알려진 김태수 작가와

20년간 연극의 순수 열정과 수많은 예술가들을 양성한 극단  “지구연극” 이 뭉쳐

소통과 진정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말한다.

특히 정치, 사회, 문학 및 예술적으로도 교육적이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우리의 방안을 제시하는 “시대적 롤 모델”이 될 서사극으로,

시공간을 넘어 현실의 정치상황과 사회를 비판의 거울로 바라보게 한다.


A.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는 한국의 대표 희곡 상 “옥랑 희곡 상”을 수여 해

       전통가사의 문학성이 연극적 예술성으로 승화시킬 단초를 제공한 점

B. 두 정객의 이상과 현실이 탄탄한 대사와 구성이 돋보여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대극장 공연은 필수 문학, 예능 작품임과 동시에, 한국적인 순수 창작극으로서

   예술적 기여와 대중과 더욱 다가설 수 있는

  “2013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돼 대극장 무대로 표현된다.

역사극으로 무거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극단 지구연극의 초대 대표이자 20년간 이끌어온 차태호교수의 연출로

극중 등장하는 21명의 배우와 약60여 배역이 가사문학의 음율적 흐름과 맞물려

현대적인 비주얼로 구축해 낸 볼거리가 풍성하고 시의성을 겸한 메시지로

대중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그 데 의의가 크다.


<주목 할 부분>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 는

1.        한국 대표 희곡 상 “2005 제7회 옥랑 희곡상” 수상작

2.        2013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 심사평

         현실을 통찰하는 인식을 통한 진지한 주제의식과 극적 구조의 완결성

          그리고 무엇보다 극적 구조와 양식에서의 새로운 연극적 표현으로 선정

3.        참여진의 화려한 전문 이력과 대극장의 화려함이 주는 예술적 기대

    극본 / 김태수   한국희곡작가협회이사장

    연출 / 차태호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

    미술 / 권 용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음악 / 김시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폴란드 크라쿠프 국립음악원 석사,박사

                         Music Studio ELMU 자문위원

    음악 / 정순도   상명대학교 음악과 교수

    드라마투르 /    이재성  가천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기획 / 최일규   수상 <91. 동아 무용 콩쿨 금상>

                         <털복숭이원숭이> <뮤지컬 호두까기인형> <잭팟>

                         <쟈쟈바냐> <연탄길>외 다수

    출연 / 김태훈  (정철 역)

2012년 제33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인형의 가>

2009년 2인극 페스티벌 작품상 수상 <갈매기, 중독된 사랑>

2008년 <시사저널>선정 차세대 영웅 300인, 연극부분 2위

2004년, 제 25회 서울연극제 연출상 수상 < 안녕 모스크바>

           조영진  (정극인 역)

2002 제3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2001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

1997 부산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좋은 연기자상

1986 청소년 영화제 효과상


          나진환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최재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배진성  영화 : 화이트, 나팔꽃 외

        연극 핫 하우스, 잊혀진노래, 커피프린스1호점

        뮤지컬 루나틱, 그리스,

등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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