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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소꿉놀이를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8/16 [22:20]

크리스마스에 소꿉놀이를

문예당 | 입력 : 2011/08/16 [22:20]


2011년 주목 받는 풍자극 작가 오세혁, 게릴라극장에서 만나다

한 해에 한 작가의 두 작품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2011년, 31세의 젊은 작가 오세혁은 서울신문과 부산일보의 신춘문에에

각기 다른 두 작품 “크리스마스에 30만원 만날 확률”,“아빠들의소꿉놀이”로

당선을 하는 기염을 토하며 등단한다.

게릴라 극장 젊은 극작가 오세혁 기획전


“크리스마스에 소꿉놀이를”



<크리스마스에 30만원 만날 확률>,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 연 개 요

   젊은극작가  <오세혁>전

   * <아빠들의 소꿉놀이> 극단 유목민

            연출 손정우

                               출연 송영학 주수정 이승기 황세원

*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 정의로운 천하 극단 걸판

      연출 오세혁

                            출연 류성 최현미 강동호

공  연  일 시 :            2011.8.24(수) ~ 9.4(일)

                              평일 8:00/ 토요일 3:00, 7:00 / 일요일 3:00

                              월 공연있음 8:00/ 9월1일 공연없음.

                              *공연과 공연 사이 인터미션 10분이 있습니다.


공  연  장 소 :            게릴라극장

관    람    료 :            일반 20,000원 / 대학생 15,000원 / 초중고 10,000원

                              조기예매 일반가격 50% 할인 - 8/23일 까지 예매에 한함.

문의 및 예약 :             02-763-1268

제           작 :            극단 유목민, 정의로운 천하 극단 걸판

기           획 :            게릴라극장, 연희단거리패                



젊은 극작가 <오세혁>전

2011년 주목 받는 풍자극 작가 오세혁, 게릴라극장에서 만나다

한 해에 한 작가의 두 작품이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2011년, 31세의 젊은 작가 오세혁은 서울신문과 부산일보의 신춘문에에

각기 다른 두 작품 “크리스마스에 30만원 만날 확률”,“아빠들의소꿉놀이”로

당선을 하는 기염을 토하며 등단한다.


이 예사롭지 않은 작가의 두 작품은 2011년 신춘단막극전에서도 관객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오세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1년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자신이 쓰고 연출하며 출연한

<그와 그녀의 옷장>으로 대상과 연출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며 올해에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연극인으로 주목 받았다.


이에 게릴라 극장에서는 신춘문예당선작인 두 작품을 연작공연하면서

서울 관객들에게 오세혁작가를 소개하려 한다.

오세혁

2005년 마당극단 걸판 창단멤버 

2011년 현재 걸판의 공연단장

         걸판에서 작가,연출,배우로 활동하며 50여편의 크고 작은 작품들을 창작.
 
2010 문예지 '리얼리스트'에 희곡 '원샷' 수록

2011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아빠들의 소꿉놀이

2011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확률

2011 극단 작은신화 우리연극만들기 희곡공모 당선 -우주인
 
함께 펴낸 책 '미국과 맞짱뜬 나쁜나라들'  '세상을 바꾼 놀라운 정책들

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에 정기 연재



작품소개

크리스마스에 30만원 만난 확률

          연출 오세혁

                    출연 류성, 최현미, 강동호

크리스마스 전날, 들뜬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는 세 사람 그들은 가족이다

하지만 각각 다른 공간으로 떨어져 있다.


고시원에서 글을 쓰는 아들, 복덕방사무실에 아버지, 김밥 가게의 어머니.

그들에게  떨어진 것은 공간 뿐이 아니라 마음 또한 떨어져 다른 생각, 다른 공간,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보기 싫은 우리 현실이 비추어진다.


아들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거짓말로 돈을 빌리고

또 어머니자기 애인을 경찰서에서  빼내기 위해 남편에게  돈을 빌리고

아버지 또한 애인과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아들에게 돈을 빌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그려내고 있다.



아빠들의 소꿉놀이

   연출 손정우

             출연  송영학 주수정 이승기 황세원


지금 막 해고된 초보 해고자 '꾸부정'이 놀이터에 앉아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해고 사실을 말하지 못해 끙끙 앓고 있는 꾸부정.

그런 그에게 해고 된지 1년이 넘은 프로 해고자 '대머리'가 나타난다.


그는 무려 1년이 넘도록 '회사 다니는 척'을 한 가공할 능력의 소유자.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여 도저히 해고 사실을 말할 수 없는 꾸부정은 대머리에게

제자로 삼아달라 말하지만 일반인이  범접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라며 거절당한다.


그러나 결국, 계속되는 꾸부정의 애원에 못 이긴척 제자로 받아주게 되고, '회사 다니는 척' 을

향한 꾸부정과 대머리의 피나는 노력이 계속되는데!

과연 그들은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회사 다니는 척'을 무사히 완수해낼 수 있을 것인가!



젊은극작가<오세혁>전에서 선보일  두 작품

<크리스마스에 30만원 만날확률>,<아빠들의 소꿉놀이>는 매회 두 작품 연속공연되어집니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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