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랜드’ - 길게 뻗은 콧수염, 흘러내리는 시계, 천재 혹은 괴짜 당신이 궁금했던 달리의 모든 것!:문화예술의전당

▲ 달리랜드, 사진 출처=스튜디오 에이드 © 문화예술의전당

‘달리랜드’

길게 뻗은 콧수염, 흘러내리는 시계

“웰컴 투 달리랜드” 메인 예고편 공개!

10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달리랜드’의 화려한 세계로 초대하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천재 혹은 괴짜 당신이 궁금했던 달리의 모든 것!

영화 ‘달리랜드’는 괴짜 예술가 달리의 광팬인 미술학도 제임스의 시선을 따라 진짜 얼굴을 드러내는 달리랜드의 비밀을 그린 달리 코미디다.

공개된 ‘달리랜드'의 메인 예고편은 매일 같이 음주가무를 즐기는 파티광 달리의 시끌벅적한 호텔 1610호 현장으로 시작된다. ‘아만다, 앨리스 쿠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달리의 지인들과 그 세계로 첫발을 들이는 달리의 광팬 조수 ‘제임스 린턴’이 등장해 관객들을 달리랜드로 인도한다.

살바도르 달리의 뮤즈 ‘갈라’의 모습도 돋보인다. 걷잡을 수 없는 천재 예술가 달리보다 더 괴랄하고 매력적인 팜프파탈로서 모두를 휘어잡는다.

달리는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새 조수를 들이고 우연히 천사 같은 외모의 제임스에게 매료된다. “마치 다른 행성에 착륙한 기분이야”라는 답변은 예측 불가능한 괴짜 달리의 삶과 숨겨진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달리랜드’는 20세기 초현실주의의 아이콘이자, 길게 뻗은 콧수염과 흘러내리는 시계가 트레이드 마크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생애를 통해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던 예술 상류계 비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22년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되어 현실 고증된 의상과 분장 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극찬받았다.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와 넷플릭스 시리즈 ‘그레이스’를 만든 할리우드 대표 여성감독 메리 해론이 메가폰을 잡고,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벤 킹슬리가 달리 역을 맡았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영화 ‘달리랜드’는 10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달리랜드’ - 길게 뻗은 콧수염, 흘러내리는 시계, 천재 혹은 괴짜 당신이 궁금했던 달리의 모든 것! © 문화예술의전당

STORY

“미치지 않았다, 정상이 아닐 뿐!

절대 질리지도 않고, 잊혀지지도 않을 거예요. 그게 달리예요”

달리의 예술 작품을 본능적으로 이해하며 제각기 다른 달리의 서명 수집, TV쇼 출연까지 챙겨보는 달리의 광팬이자 달리의 갤러리에서 일하는 제임스. 20년간 달리 부부가 겨울마다 묵는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 1610호에 방문하며 우연한 기회로 달리의 조수를 제안받고 달리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매일 이어지는 화려한 파티와 그 속에서 만나는 각양각색의 인물들, 그리고 달리의 예술 활동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그의 뮤즈 갈라를 통해 천재 예술가 달리의 진짜 얼굴을 보게 되는데!

길게 뻗은 콧수염, 녹아내리는 시계…

당신이 궁금했던 달리의 모든 것 ‘웰컴 투 달리랜드’!

INFORMATION

제 목: 달리랜드

영 제: DALILAND

장 르: 달리 코미디

감 독: 메리 해론

출 연: 벤 킹슬리, 바바라 수코바, 크리스토퍼 브리니, 수키 워터하우스, 에즈라 밀러

상영 시간: 97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배 급: 스튜디오 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