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오페라

비올리스트 김재윤 4월 27일, 5월 4일 비올라 독주회 개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6:15]

비올리스트 김재윤 4월 27일, 5월 4일 비올라 독주회 개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4/14 [16:15]

진하고 깊은 음색으로 감동 있는 무대를 전하는 김재윤의 비올라 독주회가 두 차례에 걸쳐 4월 27일(수)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5월 4일(수)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Robert Schumann Hochschule, Düsseldorf에서 비올라 독주 과정(Diplom 및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하였으며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 Essen에서 실내악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남대학교, 국민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04년 독일에서 창단된 Forstmann Quartett 멤버로 활동하며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박은식과 함께한다. 체코의 작곡가 Johann Baptist Vanhal(1739-1813), 이탈리아의 작곡가 Nino Rota(1911-1979), 폴란드의 작곡가 Henryk Wieniawski(1835-1880), 독일의 작곡가 Johannes Brahms(1833-1897) 작품을 선보이며 4인 4색의 세계로 가득 찬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일반석 3만 원으로 학생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영음예술기획(02)581-5404)

▲ 비올리스트 김재윤 4월 27일, 5월 4일 비올라 독주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Jayyoon Kim Viola Recital

김재윤 비올라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2년 4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2022년 5월 4일(수) 오후 7시 30분 /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4. 입 장 권 : 일반석 3만원 (학생 할인 50%)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Viola 김재윤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Robert Schumann Hochschule, Düsseldorf에서 비올라 독주 과정(Diplom 및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하였으며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 Essen에서 실내악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 Duisburger Philharmoniker와 Bochumer Symphoniker에서 활동하였으며 귀국 후 Korean Chamber Orchestra, 성남시립교향악단, KT 챔버 오케스트라, 카이로스 앙상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전남,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J. Hummel, R. Fuchs, A. Winkler, G. Onslow, J. M. Lezcano의 Sonata들과 J. Kalliwoda의 6 Nocturnes, J. Kvandal의 Elegy & Capriccio, R. Schumann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여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2004년 독일에서 창단된 Forstmann Quartett 멤버로 현재까지 활동하며 실내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휘자로도 영역을 넓혀서 Ensemble Werther, National Solisten Ensemble, Ensemble M, Agnus Dei Ensemble 등을 지휘하였다.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Callahorra와 Spaincellence. ISAM Avila 2012에 초청받아 실내악 연주와 마스터 클래스를 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는 Ensemble of Tokyo의 초청으로 도쿄 문화회관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남대학교, 국민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Korean Chamber Orchestra 수석 단원과 Forstmann Quartett 멤버, 그리고 Ensemble OPUS 멤버로 국내외 여러 음악제에 초청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Luis Claudio Manfio가 2012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작한 악기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 Piano 박은식

 

피아니스트 박은식은 서울대학교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중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메나헴 프레슬러 교수의 assistant로 오랜 기간 노거장의 피아니즘을 전수받았다.

 

이후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와 Artist Diploma를 마치고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Simone Belsky 국제콩쿠르, Santa Fe 국제콩쿠르, Bari 국제콩쿠르, 중앙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로 우승하였고, 북미,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독주 및 앙상블 연주를 통해 정상급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냈다.

 

또한 기념비적인 쇼팽 녹턴 전곡을 음반으로 발표하고 4주 동안 KBS Classic FM 방송을 통해 연주하여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New York Classical Players, Valsesia Symphony, Rutgers Symphony, KBS교향악단, 원주시향, 인천시향, 목포시향 등과도 협연하였으며, 그의 연주는 Banff Radio, WKCR, WWFM 및 KBS 방송을 통해 실황 중계되었다. 인디애나 음대, 뉴저지 주립대학 예비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P R O G R A M

 

[Czech Republic]

 

Johann Baptist Vanhal (1739-1813)

 

Sonata in E-flat major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cantabile

 

 Ⅲ. Rondo. Allegretto

 

[Italy]

 

Nino Rota (1911-1979)

 

Sonata No.2 in C major

 

 Ⅰ. Allegretto scorrevole

 

 Ⅱ. Andante sostenuto

 

 Ⅲ. Allegro scorrevole

 

[Poland]

 

Henryk Wieniawski (1835-1880)

 

Rêverie for Viola & Piano

 

[Germany]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Op.120 No.1 in F minor

 

 Ⅰ. Allegro appassionato

 

 Ⅱ. Andante un poco adagio

 

 Ⅲ. Allegretto grazioso

 

 Ⅳ. Vivace

▲ 비올리스트 김재윤 4월 27일, 5월 4일 비올라 독주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비올리스트 김재윤 4월 27일, 5월 4일 비올라 독주회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비올리스트 김재윤 4월 27일, 5월 4일 비올라 독주회 개최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영화 <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 5월 16일 개봉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