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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찾은 그녀들!

문예당 | 기사입력 2012/10/30 [13:28]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찾은 그녀들!

문예당 | 입력 : 2012/10/30 [13:28]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작품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찾은 그녀들!

우먼파워의 대명사 이효리방송인 안혜경!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스타 이효리와 방송인 안혜경이

여성(女性)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끈다.



그들은 바쁜 방송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공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배우로 처음 나선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독려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팝아티스트 낸시랭

먼저 최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스타 이효리가

                                 27일(토) 저녁 공연을 관람했다.

그녀는 관람 후 트위터를 통해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봤다.  왠지 모르게 자꾸만 울컥했다.

  할머니가 생각났고, 엄마가 생각났고, 내가 생각났다.

  그리고 미안했다. 앞으로 조금 더 사랑해줘야지”라고 공연평을 남겼다.


더불어 자신의 트위터를 찾은 이지나 연출에게

“어제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연출가님의 센스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에 정말 많이 울고 웃었어요.

  앞으로 장기공연, 탈없이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랄게요~”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안혜경이

28일(일) 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효리와 안혜경 모두 관람 후 대기실에서 낸시랭을 만나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북돋워주었다.



이렇듯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

일반 관객들 또한 호평을 내리고 있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보다가 대성통곡할 뻔 했다.

    이런 작품을 이제야 보다니….

    세상의 모든 여성, 그리고 여성을 사랑하는 남성들에게 강추함”,

“유머과 위트, 역동성,

    사회적 이슈의 부각 등을 통해 기대 이상의 웃음과 감동을 얻을 수 있었다.”,

여자의 성기를 풀어나가는 공연이라 처음에는 민망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소재, 진실한 열연, 감동이다.” 등의 글이

  SNS 및 예매처 후기를 통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관객들도 같이 공감하며, 우리가 당면한 여성문제

그리고 나아가 여성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내년 1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문의 1666-8662)

공연의 상세한 내용은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09 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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