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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김삿갓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6/09 [18:02]

창작발레 김삿갓

문예당 | 입력 : 2011/06/09 [18:02]


리발레단 의 트레이드마크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신작 “김삿갓”

아리랑 음악과 민속음악을 전제로 전막을 우리에게 김삿갓 의 애환과

한국의 멋을 담은 아름다운 대 서사시의 새로운 발레장르


리발레단의 창작발레


    
김삿갓


■ Staff

예술 감독, 안무 및 연출 : 이상만    

조명디자인 : 류백희        

의상, 소품 장치 : 릴리리, 이상만          

음악편집 : 이상만

음악 녹음 : 한철 녹음실                  

무대감독   : 배대두        

프로그램 :송인호                              

영상 : 지화충                                    

■ 관람료 : 전석 3만원

예매처 : LEE 발레 Tel) 02) 537-5045

                     Cell) 010-8719-5049

■ 후원 : 서울 문화재단

■ 창작발레

1. 김삿갓 - 전막 (1시간40분)

리발레단 의 트레이드마크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신작 “김삿갓”

  아리랑 음악과 민속음악을 전제로 전막을 우리에게 김삿갓 의 애환과 한국의 멋을 담은

  아름다운 대 서사시의 새로운 발레장르

2. Coppelia - 3막 (35분)

클래식 작품 Coppelia 3막, 새로운 감각의 버전으로 화려하게 안무 구성.

          기존에 의상과는 달리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형.

LEE 발레단

LEE 발레단은 머리움직임의 기교작품도 중요하지만 오랜 시간을 통하여

미래의 참세상을 지향하며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감상하므로 가슴속에서 만들어지는

실험으로 인한 예술창조를 목적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만을

엄선해 오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살려 작품을 제작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절제 되지 않는 현실의 자유를 떠나 정화 되고자 하는 단한번의 무대의 자유로 인해

예술을 통하여 밝은 세상을 실현 시키고자 노력하는 예술단체 이다


LEE 발레단 주요 안무작

신방, 가시나무새, 파계승, Carmen, 메밀꽃 필 무렵, 무녀도, 금시조, 아리랑, 황톳길,

춘향, 오셀로, American. 뱃노래, Fancy Lady, 바람의 화원, 그 외 다수

예술 감독 / 안무자 의 말

서양문화의 틀에 맞는 발레가 한국 사람에게도 발레라는 모방의 틀을 벗어나

우리의 멋을 함께 넣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문화의 모방이 아닌 한국의 전통을 살린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 가는데 의의를 둔 특히 이번 공연은

아리랑과 한오백년. 경기민요로서 한국의 멋을 살려 보았다.


한국에서 내 나라에서 나에 문화를 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발레를 이제껏 해온 나에게는

아직도 발레를 해온 시간보다도 우리문화예술을 발레작품으로 창작했던 시간들이 짧은 이유도 있겠지만

한국인으로서의 한국에서 살면서 우리문화의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본다.


모든 무대 예술을 접할 때 마다 관객을 위해 공연을 길지 않은 시간에 지루하지 않게

관객의 입맛에 맞춤공연 으로 제작들을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 하지는 않는다.

재미는 있지만 항상 공연장마다 본 듯한.

재미도 자주 보니 왠지 식상한 것은 모방의 원인이 아닌가싶다.


모방이 아닌 작품은 식상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움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한국의 민속적인 창작발레 라 해서 발레라는 서양의 인식된 틀에 외국문화에 흥미를 두는 사람들은

별 흥미를 못 느낄 거라 미리 생각 할 수 도 있겠지만 반대로 우리의 멋이 담긴 발레라해서

더 흥미롭다는 사람들도 매해 늘어가는 추세이므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그 틀을 깨어 보고 싶은 충동은 변함이 없다.


또한 나에 작업에 맞춤식의 공연은 내가 가는 예술세계의 길이 아니기에.


출연진

       이상만, 정미라, 정은아, 임지영, 이경희, 심재현, 박경하, 최송희, 지다영,

       홍영욱, 강연희, 홍영기, 김현진, 김윤경, 노신영, 전미경.

특별출연 : 윤호선

#공연30분전 공연장에서단장님의  발레조각전시가 함께있읍니다


창작발레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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