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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발레리노!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6/03 [11:39]

발레리나! 발레리노!

문예당 | 입력 : 2011/06/03 [11:39]


이원국의 해설발레 발레리나! 발레리노!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본 후, 관객이 무대에 올라

발레동작을 배우며  따라해보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지는데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으로 깊은 인상을 주게 된다고 한다.


이원국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 발레리나! 발레리노! ”


클래식 발레가 벽을 허물고

     최고의 에듀테이먼트 프로그램으로 탄생하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이원국의 해설발레 Ballerina! Ballerino!

공연장르 : 클래식

공연기간 : 2011.06.11(토) 오후 2시, 6시 (2회공연)

공연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주    최 : (재)마포문화재단, 이원국 발레단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입 장 권 : R 15,000원 / S 10,000원

문    의 :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 www.mapoartcenter.or.kr



마포문화재단과 노원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교환공연

고급예술로 대중과는 멀게 느껴지던 클래식과 발레

  국내 최정상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교과서음악회>와

     국내 남성발레계의 교과서 이원국의 해설이 있는발레 <발레리나! 발레리노!>

         그들이 지역주민들과 먼저 벽을 허물고 이야기를 시도한다.


마포문화재단(대표 장신규)은 전문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한 마포아트센터의 재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어렵게만, 멀게만 느껴져서 소위 고급문화로 분류되는

순수예술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월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회 <교과서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발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직접 발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중과 친숙한 이원국 발레단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공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원국 발레단은 2004년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창단한 중소규모의 순수예술단체이다.

유럽의 살롱발레를 벤치마킹한 그들은, 규모가 작지만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호흡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발레의 대중화를 꿈꾸며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다
.

연간 200회 이상의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원국 발레단은 2009년 9월에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었고, 문화예술위원회의 크라우드 펀딩의 최초 수혜자가 되는 등

이미 폭 넓은 예술창작활동을 인정받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노원문화재단과 마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교환프로젝트로 진행되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들의 대표작품을 노원과 마포에서

교환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        공연개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는 없을까?

“발레리노”라면 개그콘서트가 먼저 생각나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발레리노들을 눈 앞에서 보고,

스스로 체험하고, 그 동작들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 남성발레계의 산 역사이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최근 CF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해설과 함께 즐거운 발레공연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가지고

마포아트센터를 찾는 것이다.


<발레리나! 발레리노!>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본 후, 관객이 무대에 올라 발레동작을 배우며

따라해보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지는데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으로 깊은

인상을 주게 된다고 한다.


어린시절 접한 예술은 미(美)를 향유할 수 있는 정서를 함양하고, 넉넉한 마음의 성인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어 참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진 한국에서 발레는 고급예술의 전형처럼 여겨져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원국의 <발레리나! 발레리노!> 공연에서는쉬운 레퍼토리와 해설을 통해

인간의 몸만으로 최상의 미(美)를 전달하는 발레의 매력에 쉽게 빠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발레공연을 즐기고, 직접 체험하는 것은 어린 관객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에듀테인먼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조의 호수>,<돈키호테> 등

주옥 같은 명작들의 갈라 공연과 함께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이 무대를 이끌어간다.



고전 발레의 진수를 이원국 선생님과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해 보아요!

   날 따라해봐요. 이렇게~!!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엮고, 이원국 단장의 설명과 시범으로

발레를 잘 모르는 관객도 쉽게 발레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발레를 감상한 후에는 관객들이 무대로 직접 나와서 발레 동작을 배우고 따라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        프로그램 소개

1. 차이코프스키 파드두 (김동우, 이산하)

2. 인형 요정 (고훈, 조한얼, 정혜리)

3. 이태리풍의 폴카 (이원국)

4. 비창 (이원국, 김성민, 나지혜)

5. 달빛유희 (이원국, 김성민)

6. 파우스트 중 발푸르기스의 밤

      ( [주역] 김동우, 박영진

       [코르 드 발레] 이진섭, 고훈, 송한얼, 조한얼, 나지혜, 박은기, 김예론, 류금현)

7. 돈키호테 중 3막 (이원국, 김성민)

* 상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무용수의 부상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해설 및 진행 : 이원국

한국 남성 발레의 교과서 ‘이원국’ 그리고 ‘이원국 발레단’

한국 발레계의 ‘남성 무용수 시대’를 연 선구자 발레리노 이원국은

유니버설 발레단 단원,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객원단원, 크루즈오페라발레단 객원단원,

키로프발레단 단원, 국립 발레단 수석단원을 거쳐

현재는 <이원국 발레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11년 연속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 왕자로 출연하는 등

무용계에서는 보기 드문 기록을 가지고, 발레리노로써 정상의 자리를 고수해 오고 있다.


뒤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그의 천재성은 곧바로 꽃을 피웠고,

그가 무대에서 발산하는 카리스마는 팬들을 휘어잡았다.

국내에서 발레리나보다 발레리노가 공연의 중심에 선 것은 그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신문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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