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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세계 최고 권위 자랑하는 필름 매거진 ‘까이에 뒤 시네마’ 표지 장식!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7:41]

<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세계 최고 권위 자랑하는 필름 매거진 ‘까이에 뒤 시네마’ 표지 장식!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4/14 [17:41]

< 드라이브 마이 카 >로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신작 < 우연과 상상 > 개봉을 앞두고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필름 매거진 ‘까이에 뒤 시네마’의 4월호 표지 인물로 선정됐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정말이지 귀한 창작자다” – 봉준호 감독 

베를린국제영화제, 칸영화제, 아카데미영화상 휩쓴 천재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우연과 상상> 개봉 앞두고 ‘까이에 뒤 시네마’ 표지 장식! 세계적 거장 발돋움!

 

▲ <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까이에 뒤 시네마’ 4월호 표지 

(출처: 까이에 뒤 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 <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2021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출처: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2021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출처: 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 우연과 상상 >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2022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출처: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신작 <우연과 상상> 개봉을 앞두고 프랑스 필름 매거진 ‘까이에 뒤 시네마’의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까이에 뒤 시네마’는 프랑스 누벨바그 운동의 주역인 장 뤽 고다르, 프랑소와 트뤼포 등이 주요 필자로 활동한 영화전문지로, 영화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로 평가 받고 있다.

 

1951년 창간 이래 일본인 표지 모델이 등장한 것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최초로,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으로 높아진 위상을 확인케 한다. ‘까이에 뒤 시네마’는 2021년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올해의 영화 TOP10’에 선정한 것에 이어 4월 프랑스에서 개봉하는 <우연과 상상>에는 만점을 선사하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지난해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 2편의 영화로 칸영화제 각본상과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각각 차지하며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했다. 국내에서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지난 12월 개봉, 7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드라이브 마이 카>에 이어 <우연과 상상>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4일 개봉하는 <우연과 상상>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 세 개의 이야기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문은 열어 둔 채로’,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어떤 제약도 없이 오직 우연과 상상을 키워드로 펼쳐간 이야기들은 기발하고 때로는 발칙하며 끝내 관객들을 애틋하게까지 만든다. 

 

한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열렬한 팬을 자처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근 일본 영화에서 정말 드문 힘과 집중력과 에너지의 소유자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님에게 내가 가진 존경의 마음이 있다. 하마구치 감독의 영화는 말했어야 했는데 말하지 못했던 것들,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지연시켰던 것들, 전혀 알 수 없었던 상대방의 마음에 도달하는 과정 등을 우리가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그런 마음의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정말이지 귀한 창작자다”라는 말을 통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세계가 지닌 마법 같은 힘을 설명하기도 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우연과 상상>은 5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 우연과 상상 > 메인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REVIEW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우아하고 재미있다. 섬세한 터치와 상상력이 주는 진정한 따뜻함"

- The Guardian 

 

"스토리텔링의 원초적인 힘을 통해 완성된, 신랄하고 에로틱하며 놀라운 우화"

- Slant Magazine

 

"하마구치 류스케는 오늘날 존재하는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명"

- The Austin Chronicle

 

"우아하고 세밀한 스토리. 단순한 대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섬세한 마법"

- Empire Magazine

 

"친밀하고 정교한 인물 스케치를 통해 완성된 걸작"

- The Observer (UK)

 

"일상적인 논리의 현학에서 캐릭터를 해방시켜주는 하마구치 류스케"

- IndieWire

 

 

INFORMATION

제목 : 우연과 상상(偶然と想像, Wheel of Fortune and Fantasy)

감독 : 하마구치 류스케 

주연 : 후루카와 코토네, 현리, 나카지마 아유무, 모리 카츠키, 시부카와 키요히코, 카이 쇼마, 우라베 후사코, 카와이 아오바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제공/공동배급: (주)영화사안다미로

개봉 : 5월 4일

 

SYNOPSIS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걸 믿어볼 생각 있어?”

 

‘메이코’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상대 이야기를 듣는다. 여대생 ‘나오’는 교수 앞에서 그가 쓴 소설의 일부를 낭독한다. 2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나츠코’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동창생과 재회한다. 

 

우연이 만들어내는, 조용히 아주 크게 움직이는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 이 영화는 그에 대한 상상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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