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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세 백신접종, 여전히 부작용 우려…아이들 심근염 발생 확률, 성인 5배", 데일리안, "이제는 백신으로 감염을 막을 때가 아니라 정면 돌파해야 한다"

"감염이 돼도 약한 증상을 앓고 지나간 후 면역이 생성되는 것이 진정한 위드 코로나"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6 [06:53]

"5~11세 백신접종, 여전히 부작용 우려…아이들 심근염 발생 확률, 성인 5배", 데일리안, "이제는 백신으로 감염을 막을 때가 아니라 정면 돌파해야 한다"

"감염이 돼도 약한 증상을 앓고 지나간 후 면역이 생성되는 것이 진정한 위드 코로나"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2/26 [06:53]

▲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 "7~12세 확진 2배 증가, 중학생은 감소…접종률 여부에 따른 영향"

질병청 "5~11세 백신접종 대비 준비중"…식약처, 허가 절차 진행중

전문가 "해외접종 사례로 결정 시기상조, 부작용 가장 우려…심근염으로 장애 가질 수도"

"5~11세 감염돼도 무증상으로 지나갈 수 있어…감염→무증상→면역형성이 진짜 위드 코로나"

 

 초등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백신접종 연령을 5~11세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을 선두로 5~11세의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해외 사례를 토대로 5~11세 접종을 시작하기엔 자료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특히 접종 부작용이 생길 경우 장기적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7∼12세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와 관련해 "매주 약 1800명, 2400명, 370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 주에는 4325명까지 늘었다. (2주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며 "반면 중학생 그룹에서는 소폭이지만 확진자가 줄었다.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7∼12세, 즉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연령층은 아직 접종 대상군이 아니다.

 

같은 날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5~11세 백신 접종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승인 신청이 들어온 화이자 백신에 대해 5~11세 접종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팀장은 "이미 외국에선 허가되고 접종이 진행 중이라 우리나라에서도 허가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해외에선 미국,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5~11세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유럽의약품청품(EMA)은 지난 11월 5~11세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외접종 사례로 5~11세 접종을 시작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며 부작용을 가장 먼저 걱정했다. 특히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무증상으로 지나갈 확률이 높지만,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성인의 5배나 되기 때문이다. 만약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아이들에게 심근염이 발생하면 장기적인 질병으로 남을 수 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최근 초등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이유는 백신 미접종 때문이 아닌 전체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접종을 시작한 곳이 있지만 해외 사례만으로 우리나라도 5~11세의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정도로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아이들이든 어른이든 백신을 맞으면 효과는 있다. 다만 아이들은 백신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며 "백신 접종의 득과 실을 철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해외에서도 초등학생의 백신 접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많은 국가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5~11세는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고 무증상으로 지나갈 수 있지만 그에 비해 백신 접종으로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은 성인에 비해 5배나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 교수는 특히 "백신 접종으로 심근염 등 부작용을 앓게 되면 평생 괴로울 수 있다.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며 "단순히 순차적으로 어른 다음 청소년, 청소년 다음 소아 접종하자'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도 "단기적으로 백신접종 목적이 중증화로 발전되는 것을 예방하고 전파를 막기 위한 것이라면 이익이 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20년, 30년 뒤에도 괜찮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이제 코로나19를 정면 돌파해야 할 때"라면서 "감염 시 무증상으로 지나간 후 면역이 형성되는 것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라고 말했다.

 

마 교수는 "단순히 감염자를 줄이기 위해 접종을 하는 것은 국내 상황을 보았을 때 감기 수준의 질병을 접종으로 예방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이제는 백신으로 감염을 막을 때가 아니라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교수 또한 "감염이 돼도 약한 증상을 앓고 지나간 후 면역이 생성되는 것이 진정한 위드 코로나"라며 "5~11세 초등학생의 감염 차단을 위해서라면 백신 접종보다 주변 성인모임 자제 등을 통해 감염원 차단이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문화예술의전당

 

데일리안

"5~11세 백신접종, 여전히 부작용 우려…아이들 심근염 발생 확률, 성인 5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2&sid2=255&oid=119&aid=0002560801

 

▲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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