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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누리꾼 “韓 건강보험으로 수술비 1200만원 아꼈다”...국내 누리꾼 ‘공분’, 세계일보, "우리 국민 좀 챙깁시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07 [14:28]

中 누리꾼 “韓 건강보험으로 수술비 1200만원 아꼈다”...국내 누리꾼 ‘공분’, 세계일보, "우리 국민 좀 챙깁시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1/07 [14:28]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중국 여성이 한국 건강 보험에 어머니를 피부양자로 등록해 1200만원의 수술비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국민 건강 보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에 직장이 있는 중국 여성이 지난 9월 중국에 계신 어머니가 뇌동맥류 의심 진단을 받자 곧장 한국으로 데리고 와 국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은 병원 진찰을 위해 어머니를 보험에 가입시켰다고 설명했으며 피부양자가 된 어머니는 국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동맥 혈관 색전술 등 다양한 치료를 받고 입원 6일 만인 10월17일 퇴원했다고 전했다.

 

여성은 영상 말미에 병원 영수증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수증에는 총 의료비 1400만원의 1/10 수준인 149만8310원이 기재돼 있다. 이는 전체 의료비의 90% 이상을 국내 건강 보험으로 충당한 것으로 여성은 민간 보험 급여까지 합쳐 실제 1000위안(약 18만5000원)도 부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법 개정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외국인은 가입 당사자만 혜택을 받고 부모, 가족 등 피부양자 등록 및 편입을 막아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 문화예술의전당

세계일보

中 누리꾼 “韓 건강보험으로 수술비 1200만원 아꼈다”...국내 누리꾼 ‘공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635651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우리 국민 좀 챙깁시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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