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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나비부인 - 한국오페라단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6/14 [13:51]

오페라 나비부인 - 한국오페라단

문예당 | 입력 : 2011/06/14 [13:51]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애절하고 슬픈 사랑이야기. 전세계를 울린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외면당한 사랑, 상처받은 자존심...그리고 죽음!! 막마다 한 점 한 점의 아름다운 명화가 펼쳐지는 듯 하여,

공연 내내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장면들로 인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외면당한 사랑, 상처받은 자존심그리고 죽음!!

전세계를 울린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한 동양 여성의 비극적 사랑이야기

  
오페라

  <나비부인>


Puccini Opera   Madama Butterfly

창단 22주년을  맞는 한국오페라단은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을

                        6월 24일(금) ~ 2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세계가 가장 사랑하고 널리 알려진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빚어진

    한 동양여성의 불우한 사랑과 이로 인해 죽음으로 까지 치닫게 되는

    극적 스토리 전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한국오페라단오페라 <나비부인> 역량 있는 출연진 · 스탭진

국제 성악 콩쿨에서 20회 이상의 경이적인 입상경력으로 화려하게 음악계에 그 존재를 각인시킨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버터플라이 이현숙!!

                일본을 매료시킨 환상의 보이스 안도 후미코(Ando Fumico)!!

로마극장,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오렌과 함께 연출한 작품들로 많은

음악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연출가 마우리지오 디 마띠아(Maurizio Di Mattia),

지휘자 죠반니 바리스타 리곤(Giovanni Battista Rigon),

그리고 높은 음악적 기량과 역량을 가진 국내외 최고의 성악가. 합창. 기술스탭진들의

총제작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여 수준 높은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것입니다.


아름답고 애절한 주옥 같은 아리아와 합창의 대향연

<어떤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꽃노래> 등 주옥 같은 많은 아리아와 이중창,

합창의 향연이 벌어지며,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를 배경으로 일어난 사랑과 버림과

  고통과 죽음이 드라마틱하게 음악으로 가장 잘 표현되어 있는 오페라입니다.



2011년 오페라 사상 가장 특별한 공연

이번에 제작되는 <나비부인>은 무대, 연출 등 다각적인 면에서 기존의 전통적 방식과

다채로운 시각적 변화와 놀라운 기법들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게 제작된 작품으로서,

대중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역대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


또한, 무대 의상 등 소품들은 무대세트, 조명 등과 상호 대비 혹은 일치된 색채로

무대 세트와 어우러져 장식적 요소까지 가미되어,

막마다 한 점 한 점의 아름다운 명화가 펼쳐지는 듯 하여, 공연 내내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장면들로 인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공연개요

Madama Butterfly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오페라「나비부인」

나가사키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애절하고 슬픈 사랑이야기.

  



               작 품 명  |  오페라 「Madama Butterfly  나비부인」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일     시  | 2011년 6월 24일(금) ~ 26일(일) PM 7:30

              문     의  |  02) 587-1950 ~ 2 , 한국오페라단

              티     켓  |  VIP석  270,000원     R석  220,000원      S석 180,000원  

                               A석  120,000원     B석    70,000원      C석  30,000원



Refertory

원   작         존 루터 롱 (John Luther Long)

작   곡         쟈꼬모 푸치니(Giacomo Puccini)

배   경         1900년경 일본 명치시대

장   소         일본 큐슈의 나가사끼

초   연         1904년 2월 17일 밀라노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장 인물

                 나비부인(Cio-Cio San)   소프라노

                 스즈키(Suzuki)   나비부인의 하녀, 메조소프라노  
                                  
                 핑커톤(F.B.Pinkerton)    미국해군중위, 테너
              
                 샤플레스(Sharpless)   나가사키 주재 미국영사관, 바리톤  
    
                 케이트 핑커톤(Kate Pinkerton)   핑커톤의 미국부인
  
                 고로(Goro)   결혼중매인, 테너

                 야마도리(Yamadori)   부유한 일본인, 바리톤  
                    
                 본조(Bonzo)   초초상의 삼촌, 베이스    
                      
                 돌로레(Dolore)   초초상과 핑커톤 사이의 아이

주요 아리아

               어떤 개인 날(Un bei di, vedremo : 소프라노)

               꽃의 보금자리여, 안녕(Addio, fiorito asil : 테너)

                허밍 코러스(Humming Chorus : 합창)

About Puccini

Giacomo Puccini (1858~1924)



[주요 작품]

   오페라 <마농 레스코>(1893), <라 보엠>(1896), <토스카>(1900),

          <나비 부인>(1904), <서부의 아가씨>(1910), <제비>(1917),

           3부작 <외투>, <수녀 안젤리카>, <지안니 스키키>(1918),

           <투란도트>(1926) 등.



푸치니나비부인

푸치니의 여섯 번째 작품인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로

존 루터 롱(John Luther Long, 1861~1927)의 소설을 미국의 흥행주 겸 각색가인

다비드 벨라스코(David Belasco,1859~1931)가 각색한 희곡을 다시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1900년 5월, 푸치니는 <토스카>의 런던 초연을 감독하기 위해 런던에 머물게 되었는데

당시 뉴욕과 런던에서 크게 성공하였던 다비드 벨라스코의 연극을 보고 감격한 나머지

밀라노에 돌아와 오페라의 대본을 서둘렀다.


그리하여 그와 황금 트리오를 이루고 있는 주세페 쟈코자(G.Giacos)와 루이지 일리사(R.Illica)의 각색으로

오페라 대본의 완성을 보게 되었다.



비상한 정열을 가지고 작곡한 그는 도중에 병과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인해 1년 반이나 걸려 완성하였으나

이 오페라의 초연은 뜻밖에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 후, 6년간에 걸쳐 개정된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로 남게 되었고,

푸치니가 그때까지 만든 오페라 중에서 유연성과 밸런스 감각을 함께 지닌 작품은

<나비부인>과 <라 보엠>뿐이었다.


이 오페라의 음악은 작곡자 자신의 말과 같이 지금까지 자기가 쓴 가극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화려하고도 애처로움이 있는 음악으로 엮어진 극음악이라 하였으며

이탈리아 오페라의 특유한 아름다움 전형이라고 하겠다.



Artistic Staff

연출마우리지오  디  마띠아 (Maurizio Di Mattia)



   이태리 로마극장 , 베로나 야외극장 연출가

1985년부터 로마오페라극장 연출가

티레마 오페라 시즌의 음악감독

1999년부터 라찌오 주의 문화위원회의 멤버

1987년부터 1992년까지 12스타의 유럽콘서트 조직

2000년 로마, 밀라노 TRADITIONAL 오케스트라 갈라콘서트 감독

아부르쪼 로제또 극장의 음악/무용 페스티벌 감독

2008년, 2010년 시즌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세계최고의 지휘자 다니엘 오렌과 함께 오페라 <아이다> 연출


<바로크 칸타타와 소나타>, <라 보엠>, <토스카>, ,<일 트로바토레>,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다수 연출

지휘죠반니 바티스타 리곤 (Giovanni Battista Rigon)



   죠반니 바티스타 리곤은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며 피아니스트이다.

비첸차의 올림픽 극장 Settimane Musicali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음악 비평가 들로부터 소리의 창조자로서 특히 로시니 음악 최고의 지휘자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노련하고 결코 과장 되지 않은 않은 강렬함이 있다”라고 음악 평론가 Enrico Girardi가

  il Corriere della sera신문에서 평했고,

"기억하는 한, 우리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연주와 작품 사이의 밀접한 공생이다.

매우 훌륭하다!!!"- Forum Opera/평론가 Maurice Salles 은 이야기하였다.


리곤의 음반을 음악 평론가인 Alessandro Mormile는 음악져널 L’Opera에

“섬세함과 최고의 세련된 스타일을 가진 지휘자 리곤이 선율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킨

작품이다.” -타이틀: 절대 놓칠 수 없는 음반 이라고 기재하였다.


Cast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Butterfly

     나비부인 Cio-Cio San ┃ 이현숙 Giulia Lee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현숙 (Giulia Lee)은

이태리 나폴리 싼카를로 (Teatro di San Carlo)극장 주최 오페라 <나비부인>의 히로인!

한국 성악가로선 처음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싼카를로 (Teatro di San Carlo)극장 주최

오페라 <나비부인>에 주역인 쵸쵸상으로 캐스팅되어

나폴리 “플레그레아(Flegrea)야외 극장”에 서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관동대 성악과 졸업 후 도이, Piacenza G. Nicolini 국립음악원, Milano  음악 아카데미 오페라과와

Vercelli 성악 아카데미 오페라과를 졸업하고  주세페 니꼴리니 국립음악원 장학생 선발 콩쿨 1위,

Eboli "Vissi d'arte" ,  Pavia "Porana Lirica"  , Mantova "Buscoldo" ,

Lignano sabbiadoro "Francesco Maria Martini" ,  "Valsesia Musica" “Maria Caniglia"

국제 성악 콩쿨 1위 등 국제 성악 콩쿨에서 9번이나 1위로 입상하는 등


총 20회의 경이적인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페라 <랭스로의 여행> Delia역을 비롯해,

<마농 레스코>, <일 트로바토레> , <가면무도회>, <나비부인>, <나부코> 등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화려하게 유럽 음악계에 그 존재를 각인시켜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본을 매료시킨 환상의 보이스

나비부인 Cio-Cio San ┃ 안도 후미코 Ando Fumico



일본 훗카이도 출신으로 국립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악(오페라)을 전공하였다.

프리마돈나를 양성하는 일본 최고의 명망있는 신국립극장 오페라 연구소를 수료 한 후,

일본 문화청에서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수학하였고,

미레라 후레리 등에게 사사를 받았다.

귀국 후 二期會의 <라 보엠> 무젯타 역으로 오페라에 데뷔하였다.

그 후, 일약 주목을 받게 되어  二期會 공연 <라 트라비아타(춘희)>(미야모토 아문 연출)에서

비올레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 후에도 수많은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줄거리

    1막   새로운사랑...

미국 해군중위 핑커톤은 결혼 중매인 고로의 소개로 아름다운 일본아가씨, 나비부인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녀는 아버지가 죽어 기울어진 집안을 위해 게이샤가 된 15살 꽃다운 아가씨.

나비부인은 친척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개종까지 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에 부풀어 핑커톤과 결혼을 한다.

결혼이 시작될 무렵 승려인 숙부의 소동으로 친척들이 다 돌아간 뒤

저녁노을 속에서 핑커톤과 나비부인은 아름다운 <사랑의 2중창>을 부른다.

밤은 조용하며, 그림자도 조용하다. 황혼은 다가오라 라고 노래한다.



2막   기다림의 사랑...

핑커톤에게는 그녀와의 사랑이 일시적인 불장난에 불과하였고 이를 경고하는 영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귀국하여 미국인 케이트와 다시 결혼한다. 3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그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 유명한 <어떤 개인 날>을 부른다.

절개를 지키던 나비부인은 드디어 핑커톤의 배가 입항한 사실을 알게 된다.

나비부인은 사랑의 승리라고 기뻐하며 밤새워 그의 방을  꽃으로 장식하며 그가 오기를 기다린다.



2막 2장   떠나보내는 사랑...

나비부인과의 만남을 피하던 핑커톤은 나비부인이 그의 아들을 낳았다는 말을 듣고

결국 케이트, 샤플레스와 함께 찾아온 후 <꽃의 2중창>가 흐른다.

순수한 나비부인의 사랑을 알게 된 핑커톤은 이별을 고하는 아리아를 부르며 괴로워한다.

나비부인은 케이트가 아이를 키우고자 한다는 말을 전해듣고 모든것을 단념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단도에 새겨진

"명예로운 삶을 못 살 때에는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겠다."는 문구를 읽으며 자결한다.

핑커톤은 나비부인을 외치며 죽어가는 나비부인 옆에 무릎을 꿇는다.





한국오페라단 소개

사단법인 한국오페라단은 1989년 오페라의 「대중화」·「전문화」·「세계화」를  기본정신으로 창단하였다.

본 단체는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최고의 예술무대만을 추구하는 오페라단으로서

음악, 연기, 미술, 무용 등이 한데 집결된 총체적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문화 예술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한국오페라단은 『KBS홀  개관기념(1991)』, 『대통령 취임 축하공연(1993)』,

『서울 정도 600년 기념(1994)』,

『한국을  빛낸 세계 속의 성악가 시리즈』, 『2002년 월드컵 개최 기념공연』 등

많은 주요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서양 오페라 공연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열악한 한국 창작 오페라 활성화를 위해

99년 4월에 창작오페라 『황진이』를 초연하였으며 『한ㆍ중  수교  8주년 기념  중국 문화부 초청(2000)』,

『2002년 월드컵 개최 기념공연』 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리날도(2007)』와 초대형 오페라 『세미라미데(2010)』역시

한국에서 초연, 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 그치지 않고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2002,미국LA)』,

『오페라의 밤(2003,러시아)』, 『황진이(2004,베트남)』 등을 통해

해외 각국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한국오페라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한국오페라단은 “New & Best Globalism”이라는 새로운 기취를 걸고

세계 유수 극장의 작품들과 오페라계 세계적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국 오페라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더 나아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작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상품을 기획, 제작 중이며 오페라 뿐만 아니라

예술전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외교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3&no=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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