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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부산에는 전세계 유일의 U.N군 묘지가 있다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6/24 [09:29]

부산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부산에는 전세계 유일의 U.N군 묘지가 있다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8/06/24 [09:29]

부산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8주년 6·25전쟁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에는 전세계 유일의 U.N군 묘지가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고령의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현화 작, 채윤일 연출, 부산시립극단 공연 '불가불가'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모범 6·25참전유공자 표창 △박재민 행정부시장 기념사 △6·25참전 유공자의 회고사 △청소년 오케스트라 기념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합창 및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에는 전세계 유일의 U.N군 묘지가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되새기고, 온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고,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기념식 후에는 수상자와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위로연도 가질 예정이다.

 

▲ 문화예술전문옥션 '몰아트' 제공,  대한민국 6.25사변 종군기장    © 문화예술의전당

               

               사진자료제공 : 문화예술전문옥션 몰아트 http://www.mallart.co.kr 

 

부산시 관계자는 “참전용사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없었을 것이며, 오늘의 경제 강국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다. 최근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고, 민족상잔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만, 분단의 고통을 후세들에게 계속 물려줘서도 안 된다. 향후 남북협력 과정에서 부산의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부산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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