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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이화학 오사카 공장 화재 발생-현재도 계속 불타고 있어, 오사카 지진과 연관여부 불확실

일본 치바현 규모 4.0 지진 다시 발생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8:51]

일본 미쓰이화학 오사카 공장 화재 발생-현재도 계속 불타고 있어, 오사카 지진과 연관여부 불확실

일본 치바현 규모 4.0 지진 다시 발생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6/21 [18:51]

미쓰이 화학 오사카 공장 화재 발생- 현재도 계속 불 타고 있어

▲     ©미쓰이 화학 오사카 공장 암모니아 공장

 

21일 오후 일본 오사카 타가이시시의 미쓰이 화학 오사카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현재도 계속 불 타고 있습니다.

 

현재 굴뚝의(보일러 스택 , 플레임 스택인지 확인 없음) 아랫부분과 상단 부분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계속나면서 타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5시 35분 현재 굴뚝의 상단부는 불길에 휩싸여 있으며 소방차가 도착해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현장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30분 넘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이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화재원인이 오사카 지진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는 발표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한편 미쓰이화학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오타케 공장에서도 2012년 4월 23일 폭발사고로 1명 사망 , 부상자 17명이 발생했던 회사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즉시 첨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편 2018년 6월 21일 15시 53분경 일본 치바현 남쪽 북위 35.1 , 동경 140.2에서 규모 4.0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     © 일본 치바현 규모 4.0 지진 다시 발생

 

▲     © 일본 치바현 규모 4.0 지진 다시 발생

 

이번 지진의 진앙지 깊이는 30km이며, 진도는 '3' 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염려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내륙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폭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붕괴로 인한 추가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곳은 보일러 스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일러 연소 중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지진과의 연계성 발표는 현재 없습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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