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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モーツァルトオペラ '魔術笛' 5월 15일 ~ 20일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5/07 [21:23]

모짜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モーツァルトオペラ '魔術笛' 5월 15일 ~ 20일

문예당 | 입력 : 2003/05/07 [21:23]


동화 속에 감추어진 신비의 세계, 모차르트  '마술피리' 그의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한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일시 : 05/15 ~ 05/20

    평일 7:30 / 일 5:00 / 토 3:30,7:30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가격 : VIP석 15만 /R석 10만 /S석 7만 A석 5만/ B석 3만

공연문의 : 베세토 오페라단 02)3476-6224




대본 : 에마누엘 쉬카네더

작곡 : W. A. Mozart

등/장/인/물

파미나 (S) - 밤의 여왕의 딸

타미노 (T) - 이집트의 왕자

밤의 여왕 (S) - 밤의 세계를 지배하는 여왕 자라스트로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파파게노 (Br) - 새잡이익살꾼

파파게나 (S) - 파파게노의 신부(처음에는 노파로 변장하고 나왔다가 나중에 파파게노와 짝을 짓는다.)

자라스트로 (Bs) - 이시스와 오시리스 신을 섬기는 대제사장, 고승

3명의 시녀 (S, Ms)

모노스타토스 (Br) - 이시스 신전의 노예 우두머리, 흑인, 처음에는 자라스트로를 섬긴다.

신전의 세 수호신 (S,Ms)  외


스텝

총감독 : 김환규

>> 연출

오태석 - 우리나라 최고의 극작가이자 연극 및 오페라 연출가

(태,부자유친,웨딩드레스 로미오와 줄리엣 등),백상,동아,연극평론가협회 대상 등

현재 극단목화레파토리 대표,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교수

강화자 - 성악가 및 여성오페라 연출가 1호

카르멘,삼손과 데릴라 외 200여편 주역 출연


학력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대학원 졸(성악, 오페라 전공)


주요경력

- 국립오페라 단원 역임

-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 역임

- 1997 올해의 음악가상 (성악부문) 수상

- 2003 한국음악비평가협회 “11회 음악대상” 수상

- 음악이 있는 사회 뮤직 포럼 공동대표

- (전) 서울 예술단 이사(1997-1996)

- (전) 연세대 음대 교수(1981-2001)

- (전) 3650지구 운현 로타리 회장, 총재 보좌역 역임

- 한국 사회문화연구원 정책위원

- 3640 지구 한빛 라이온스 회장

-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단 이사장 겸 단장


>>지휘자

ERVIN ACEL - 유럽전역, 루마니아, 이스탄불, 드레스덴 국립 오케스트라 지휘

헝가리 리스트 음대 및 비엔나 국립음대 교수

탁월한 해석으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각광

김수범 - 부루크너 캄머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합창지휘 : 최흥기

관현악 :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기획 : 베세토 오페라 기획팀, 훈엔터테인먼트

출/연/진

<기성팀>

파미나 - 소프라노
Tonje Haugland(노르웨이) Neustrelitz 오페라극장에서 파미나역/독일 전역 주역가수
곽신형(한양대 교수)
문혜원(뉴욕시티 오페라단 단원, 연세대 음대 성악과 졸업, 미국 신시네티 음악 대학원 졸, 뉴저지 오하이오주 메트로폴리탄 수상)

타미노 - 테너
Hauke Moller(독일) 쾰른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최상호(후랑크후르트 카켈오페라 단원, 한일 월드컵 패막식 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

밤의 여왕 - 소프라노
Arndis Halla(아이슬란드) 만하임 오페라단과 부레메나펜극장 주역가수
이연화(강원대 교수)
김금희(추계예대 교수)

자라스트로 - 베이스
Jan Galla(독일) 슬로바키아 국립오페라단 주역, 브라티슬라나 국립음대 교수, 자라스트로 역의 전문가
김명지(Combs of Music 대학원 졸업, 상명대학교 겸임교수)

파파게노 - 바리톤
Werner Van Mechelen(벨기에) Queen Elisabeth 국제콩쿨,Barcelona 국제콩쿨 입상/도르트문트 오페라단 외 독일전지역 주역
김관동(베를린 국립대 성악과 졸업,뮌헨 국제콩쿨에서 성악 남자부 수석, 연세대음대교수)

파파게나 - 소프라노
Karolina Gumos(독일) 전역 솔리스트.

모노스타토스 - 테너
이연(재이성악가/국립,인천오페라단 주역 출연)
김동섭(한민대학 출강)

대변인 - 바리톤
남궁민영(프레이즈 음악신학원 출강)
김현태(도이치오퍼 단원)

시녀 - 소프라노
1 강명숙(경원대, 명지대 강사), 서희정
2 유승희(서울예고 교사), 정혜원
3 이미라, 최혜영

<신인팀>

파미나 - 소프라노 조현애(연세대)

타미노 - 테너 진성원(서울대)

자라스트로 - 베이스 유준상

파파게노 - 바리톤 오동규

파파게나 - 소프라노
박하나(서울 음대)
유경미(서울 음대)

모노스타토스 - 테너 김진열

대변인 - 바리톤 왕정인(안산 시립합창단원)

시녀1 - 소프라노 정별님(예술종합학교)

시녀2 - 소프라노 한송이(이화여대)

시녀3 - 메조 소프라노 박희라(연세대학교)

천사1 - 소프라노
송문진(동덕여대 박사과정)
조푸름(예원)

천사2 - 소프라노 강혜리, 한수인(예원)

천사3 - 소프라노 이상미, 송다윤(예원)

수도사2 - 베이스 주상민(단국대학원)


기/획/의/도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이들 스스로 성악, 연출, 지휘, 무대미술에 참여 함으로써 젊은이들의 문화적 감각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오페라에 대한 좀 더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며, 친근하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며, 미래 나라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이 건전한 예술 및 정서함양으로 그들의 밝은 미래를 조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적이며 거시적인 안목으로 볼 때 우리 젊은이들이 공연하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오페라 활성화와 동시 국내 음악계의 성장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신세대의 건전한 생활문화 분위기 조성과 국민 문화예술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자 한다.
나아가 국제 무대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점차 베이징, 서울, 도쿄의 젊은이들을 참여시켜 공감대 형성과 유대강화, 국제적 교류의 계기마련으로 스스로 창의적인 문화 컨텐츠 개발과 건전한 문화생활권을 형성, 일본 및 중국 현지에 베세토 오페라단 회원을 확보하여 한국 문화 선호층을 개발한다.

클래식 음악 보급 및 교육을 도모하고 예술문화 육성과 병행하여 예술문화 교육의 성과를 거양하고자 하는 그들의 오페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공연을 성공적으로마치고 순회 및 공연 상설화를 시도하여 음악 인재발굴로 미래 오페라 주역을 육성하는 베세토 오페라단의 창립이념에도 걸맞는 고유의 사업영역으로 발전시켜가고자한다.

마술피리의 특징

동화 속에 감추어진 신비의 세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모차르트(W.A.Mozart 1756~1791)가 그의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9월 30일 비엔나에서 성공리에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걸작의 하나이다.

작품의 배경은 고대 이집트로 되어있지만 정치적 풍자와 관련된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가득하고, 그 바탕에는 자유, 평등, 박애를 모토로한다. 이 작품의 기본적인 갈등 구조인 자라스트로와 밤의 여왕의 대결도 빛과 어둠, 또는 선악의 대비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으며, 마침내 자라스트로가 밤의 여왕을 물리친다는 결말은 선의 승리를 암시하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음악 양식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측면을 보여, 비엔나풍의 민요와 이태리의 오페라 부파, 독일풍의 가곡, 기교적인 콜로라투라, 오페라 세리아 등, 당시 유행하던 오페라의 거의 모든 음악 형식들을 총 망라하고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신비한 상상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예술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모차르트 소개
Mozar, Wolfgang Amadeus(1756.1.27 - 1791.12.5)
천재음악가에게서만 느길 수 있는 신비하고 화려한 상상의 예술세계 선사!
18세기 후반, 고전파 시대에 하이든과 함께 활약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다.

모차르트의 천부적 재능을 발겨하고 그것을 신의 하사물로 받아들여 세심한 주의를가지고 키운 것은 부친 레오폴드의 큰 공적이었다. 거기에 짤츠부르크의 음악적 환경도 소홀히 넘길수 없다. 천부적 재능의 발견은 레오폴드의 큰 공적이었다. 거기에 짤츠부르크의 음악적 환경도 소홀히 넘길수 없다. 천부적 재능의 발견은 레오폴드가 아들이 어렸을때부터의 기록을 적어 두었던 것에 기인하는데, 이것 역시 음악사상 드문 사례에 속하고 있다. 아들의 신동 모습을 유럽 각지에 과시하기 위해 기획된 여러 차례의 여행은 모차르트로 하여금 다양한 음악 활동에 접할 기회를 주었는데 드물게 보는 흡수 능력과 동화력이 유년시대부터 소년시대에 걸친 그로 하여금 다양한 영향을 자신의 것으로 하도록 했다. 더 나아가 청년시대 짤츠부르크에서의 음악활동과 만하임, 파리여행은 그를 대성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

모차르트는 거의 모든 장르의 작품을 취급하고 또 그를 각 장르에서 고전파 양식의발전과 완성의 길을 몸소 실제로 걷고 있다. 한편, 유년 소년시대 이탈리아어와 독일어의 오페라 체험은 전통적인 오페라 예술의 표현법에 통하게해서 빈 시대의 오페라는 하나하나가 실로 기념비적인 의미를 가지며 또 후세를 위한 레파토리를 형성하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음악 양식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측면을 보여, 비엔나풍의 민요와 이태리의 오페라 부파, 독일풍의 가곡, 기교적인 콜로라투라, 오페라 세리아 등, 당시 유행하던 오페라의 거의 모든 음악 형식들을 총 망라하고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신비한 상상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예술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작/품/내/용

1막
세 시녀는 자신들은 저 궁전에 사는 밤의 여왕을 모시는 시녀들이라고 말하고 악마자라스트로에게 빼앗긴 여왕의 딸 파미나의 초상화를 왕자에게 보여준다. 타미노는그 초상화를 보고 공주에게 한눈에 반한다. 시녀들은 파미나 공주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타미노는 기필코 되찾아 오겠노라고 맹세한다. 그때 천둥이 울리고 밤의 여왕이 출현한다. 이윽고 여왕은 사라지고 시녀 중의 한 사람이 여왕이 내리는 하사품이라면서 마법의 피리를 타미노에게 준다. 한편 파파게노에게는 타미노의 시종이되라는 명령과 함께 입에 물렸던 자물쇠를 풀어 주고 무슨 소원도 들어 준다는 은방울을 준다. 마지막으로 세 명의 귀여운 동자들이 길 안내를 해줄 것이라고 한다.

장면을 바뀌어 호화스런 이집트 풍의 홀에서는 파미나 공주와 그녀를 감시하며 괴롭히는 흑인노예 모나스타토스 앞에 파파게노가 나타난다. 새 깃털로 장식한 기이한 복장의 파파게노와 얼굴빛이 검은 모나스타토스는 서로 마주보다 겁에 질려 제각기 반대 방향으로 도망친다. 잠시 후 파파게노가 다시 나타나 초상화의 공주임을확인하고 같이 도망가자고 권한다.

무대는 다시 수풀 속의 신전. 신전의 주인인 자라스트로는 실은 악마가 아니고 덕망이 지극히 높은 고승임을 알게 된다. 이윽고 트럼펫이 씩씩하게 행진곡을 연주해자라스트로가 나타남을 알리고 합창이 울려 퍼지는 속에 고승이 등장한다. 파미나 공주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고백한다. "저는 당신에게서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은 여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 탓이 아니에요. 사악한 흑인이 저를 꾀려고 했기에 도망친 것입니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자라스트로는 공주를 용서한다. 모나스타토스가 타미노 왕자를 끌고 들어온다. 처음 만난 타미노와 파미나는 서로 꼭 껴안는다. 모나스타토스는 태형을 당하기 위해 끌려 나가고 자라스트로는 타미노와 파파게노를 시련의 전당으로 인도한다.

2막
아직도 자라스트로를 딸의 유괴범으로 오해하고 있는 밤의 여왕은 딸에게 단검을 주면서 자라스토로를 살해하라고 강요한다. 딸은 차마 그럴 수 없어 고민한다. "어머니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간절히 비는 파미나에게 자라스트로는 "이 성스러운 전당에서 복수란 없다. 이곳에 들어오는 이들은 사랑을 의무로 한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두 젊은 남녀는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결합한다. 시종 파파게노도 파파게나라는 짝을 얻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승려들과 시녀들의 자라스트로를찬양하는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베세토 오페라단 소개

1996년 창단 이래 창작 오페라 정부수립 50주면 기념 ‘백범김구와 상해임시정부’(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예술의 전당)「카르멘, 라보엠, 리골렛토」 제작,아시아 최초의 레파토리 시스템 시도한 오페라 공연, ‘춘향전’(세종문화회관), ‘카르멘‘ (예술의 전당,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오페라 '춘향전’ 일본(동경문화회관), 중국공연(북경보리극장)에 이어 오는 2003년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오페라 사상 처음으로 오페라 예술무대의 주역이 될 젊은 신인들을 정식 공모하여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하는 「2003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공모」에 재능있고 관심있는 젊은 오페라 예술인을 성악, 연출, 지휘, 무대미술에 참여함으로써 젊은예술가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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