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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너는 나다

문예당 | 기사입력 2014/08/03 [07:44]

연극 '너는 나다

문예당 | 입력 : 2014/08/03 [07:44]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기 위한 두 형제의 성장기!  혼자가 아닌 둘의

세상 맞서기 “너는 나다”혼자가 아니기에 나아갈 수 있는 두 형제의 이야기.

이 시대에 필요한 “공감의 힘”다른 듯 같은 두 형제의 성장기.  

혼자가 아니기에 가능한 두 형제의 세상을 향한 한 걸음 띄기가 시작된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공감의 힘을 보여주는 신진 연출가와 작가의 만남

장애인의 고유한 움직임과 표현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극단 “애인”.

공 연 개 요

형이 있으니까 해보려는 거야…이제 진짜 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1. 공연 명

    혼자가 아닌 두 형제의 성장기, 연극 <너는 나다>


2. 공연 기간

    성미산 마을극장(망원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2014년 08월 20일(수)~2014년 08월 31일(일)


3. 공연 기간

   대학로 선돌극장(혜화역 1번 출구 도보 5분)2014년 09월 04일(수) ~ 2014년 09월 14일(일)


4. 공연 시간

   평일 8시/ 토요일 3시, 6시 / 일요일 3시(쉬는 날 없음/단, 9월7일 3시, 9월 8일~9일 5시)


5. 티켓 가격

       전석 20,000원


6. 작/연출

   이연주/ 강예슬


7. 출연진

   신혜경, 백우람, 하지성, 박수호, 이소연, 김조연


8. 런닝 타임

    70분(인터미션 없음)


9. 관람 연령

    전 연령 관람가


10. 기획/제작

      극단 애인


11. 공연 문의

  극단 애인 02- 6414-7926

기 획 의 도

혼자가 아니어서 가능했던, 다른 듯 닮은 두 형제의 세상을 향한 한 걸음 연극 <너는 나다>

장애인 시설에서 15년을 지낸 형과 세상 밖으로 20년 평생 나오지 못했던 장애인 동생이

오랜 떨어짐 끝에 함께 살면서 서로를 의지하고, 세상의 벽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게 되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연극 [너는 나다]가 오는 08월 20일부터 09월 14일까지 성미산 마을극장과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펼쳐진다.

연극 [너는 나다]는 생활패턴부터, 식성,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른 형제가 함께 생활을 하면서,

세상의 벽과 부딪히고 아파하지만, 결국엔 서로를 의지하며 힘겨운 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두 형제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현대 사회에 있어 혼자라는 외로움과 사회라는 두꺼운 벽에 대한 두려움을 한 켠에 간직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함께” 그리고 “공감”이라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면서 공감을 자아낸다.

8월 20일~31일 마포구 성미산 마을극장을 시작으로 09월 04일~14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펼쳐지는

진정한 성장 연극이자, 치유연극인 [너는 나다]가 올 추석,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처음이 두려운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극,함께하고 공감하는 연극 <너는 나다>

연극 [너는 나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두려움을 가진 이들, 혼자라는 외로움을 가진 이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불안한 모든 이들의 응원극이다.

꿈을 향해 끊임 없는 노력을 하는 형과 그런 형을 보면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마음 먹은 동생의 모습,

끊임 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세상의 시선과 벽에 부딪혀 아파하는 형의 모습이

현대인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면서 많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너는 나다]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이야기, 바로 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를 두려워하는 학생,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를 무서워하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부드러운 언어와

섬세한 연출로 표현하면서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두 형제의 성장의 시간을 함께 지켜보면서 너와 내가 같음을 인정하는 순간,

관객도 외롭지 않은 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향한 신진 연출가와 작가의 진솔한 한 걸음 띄기연극 <너는 나다>

연극 [너는 나다]는 장애인 극단 애인의 이연주 연출이 오랜 시간 동안 장애인과 함께 연극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을 토대로 장애인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연기와 대사의 톤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연주 연출가와 함께 오랜 시간을 장애인 극단에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연출자리에 오른

강예슬 연출의 만남은 “장애인 극단”의 특성을 극대화 함과 동시에 관객에게 공감의 힘을 전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상을 향한 진솔한 한 걸음 띄기를 하려고 하는 신진 연출가와 작가의 만남이 극 속의 상황과

묘하게 일치를 이루면서 관객들에게 진솔함과 진정성을 더해주고 있다.

두 여성 연출/작가의 섬세한 표현과 감성, 그리고 극의 따스한 이야기로 올 가을, 감동과 공감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 놉 시 스

다른 듯 같은 두 형제의 성장기,혼자가 아니어서 가능했던 세상을 향한 그들의 한 걸음 띄기가 시작된다!

시설에서 자란 형과 20년 평생 집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는 동생은 오랜 떨어짐 끝에 함께 살게 되지만,

둘은 생활패턴부터 식성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밖의 세상을 접하기를 동생에게 권하는 형, 하지만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동생은 기억 속의

엄마에게로 숨어버린다.

형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디디려 결심하고 변해가는 동생,

그리고 배우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세상의 벽에 부딪혀 꿈이 좌절되고 점점 세상으로부터 상처받고

두려워하는 형.

다른 듯 닮은 두 형제의 세상을 향한 한걸음 내딛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캐 스 팅

“넌 나랑 다르지”“뭐가 그렇게 다른데?”

동생 役_하지성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장애, 제 3의 언어로 말하다

단편영화 NOMAL

수상 제 8회 나눔 연극제 남자 연기상

형 役_백우람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당신의 눈/ 황웅도 잠복기/ 네잎 크로버 외

수상 제 13회 밀양여름공연축제 남자 연기상

친구 役_박수호

연극 <매직타임> 해설자

엄마 役_신혜경

연극 칠수와 만수/ 은고리/ 엄마열전/ 양덕원 이야기 외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외

단편영화 청춘의 상처/

그림자/ 악의/ 모래성/

아버지와 딸 외


여자 役_ 이소연


감독관 役_김조연

연극 식인종들/ 괴벨스의 입/ 고백/ 만석상회/ 짬뽕/ 당신의 눈 외 다수

방송 푸른거탑 리턴즈


작/ 연출 소개

섬세한 표현과 감성으로 세상을 향한 진솔한 한걸음 띄기를 시도하는 두 여성 연출가의 만남.

나눔연극제, 밀양여름공연축제 연출상을 수상한 이 연 주

작가 겸 연출가인 이연주.

그녀의 연출기법은 제 7회 나눔 연극제 및 제 13회 밀양여름공연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오랜 시간 장애인 극단에서 장애인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들의 고유한 몸짓과

대사를 대중의 시선으로 작품에 녹여내어 호평을 받은 그녀가 이번엔 극작에 도전한다.

섬세한 작품 구성과 부드러운 언어유희로 대중을 감싸 안는 부드러운 시선을 선보인다.

극작: 이연주

연극

<장애인의 몸짓으로 풀어낸 고도를 기다리며>, <장애, 제3의 언어로 말하다>,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찬란한 오후> 워크샵 연출,

<이爾><짬뽕><유쾌한 거래> 카바레연극 <몬스터> 외 다수 조연출

수상경력

제 7회 나눔연극제 연출상 수상 <장애인의 몸짓으로 풀어낸 고도를 기다리며>

제 13회 밀양여름공연축제 연출상 수상 <고도를 기다리며>

진솔한 연출기법으로 진정성을 선보이는 신진 연출가, 강예슬

장애인 극단 애인에서 오랜 기간 이연주 연출가와 함께 장애인의 언어와 몸짓,

그리고 그들만의 작품으로 한계를 긋지 않고 대중과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진정한 대중연극을 선보이려 하는 신인 강예슬 연출가.

그녀는 자신만의 연출기법과 색채를 작품에 녹여내어 대중을 위한,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진솔하고 대담한 표현으로 연극에 대한 진정성을 선보이고자 하는 신인연출가로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출:  강예슬

<고도를 기다리며>, <장애, 제3의 언어로 말하다>, <젊음의 열병> 조연출


극단 애인 소개

애인은 장애인만의 고유한 움직임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지체 장애인들의 특징인 언어장애와 다양하지 못한 표정을 장애인들만의 호흡과 리듬으로

바꿔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장애인극단이 다양한 공연의 흐름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고유성을 살리고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발굴하는데 힘쓰고자 한다.

2007.09                극단 설립

2009.11                창단 공연 <함께 부르는 노래>

2010.07                <장애인의 몸짓으로 풀어낸 고도를 기다리며>

                (서울문화재단 시민문화활동 지원작)

2011.12                제7회 나눔연극제  참여, <고도를 기다리며>

                (대상, 연출상, 무대기술상 수상)

2011.12                3회 정기공연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작)

2012.07                <장애, 제3의 언어로 말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작)

2012.08                혜화동1번지 젊은 연출가전 [틈] <고도를 기다리며>

2012.09                제1회 에이블연극제 참여, <고도를 기다리며>

2012.11                제8회 나눔연극제 참여, <장애, 제3의 언어로 말하다>

2013.04                선돌시리즈 2탄, <고도를 기다리며>

2013.08                2013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고도를 기다리며>

                (대상, 연출상, 남자연기상 수상)

2013.12         연극 <손님>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25454§ion=sc2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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