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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 기상전망 발표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2/08 [02:55]

기상청,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 기상전망 발표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2/08 [02:55]
▲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청와대 앞 봉황 분수

 

기상청(남재철 청장)이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기상전망을  7일 발표했다.

 " 2월 9일(금) 저녁(19~22시) 개회식장 날씨는  구름 많겠고, 기온은 –5에서 -2℃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체감온도는 –10℃ 내외가 되겠습니다".

 

< 2월 9일(금) 저녁 예상 기압계 모식도 >

▲     © 기상청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개회식 기상전망

 

다음은 기상청이 밝힌 2월 9일의 개회식장과 강원도 날씨이다.

 

 

 [개회식장 날씨]

 개회식인 9일(금) 저녁에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5에서–2℃, 풍속은 3~5m/s, 체감온도는 –10℃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날씨]

개회식인 9일(금) 저녁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읍니다.  기온은 강원산간(평창 포함)의 경우 –7에서 –2℃, 체감온도는 –14에서 –7℃(3~5m/s)의 분포를 보이겠고, 강원동해안 지역은 1에서 5℃, 체감온도는 –3에서 5℃(1~3m/s)의 분포를 보이겠읍니다". 

 

한편, 10일(토) 새벽부터는 오전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음

 

다만 이 정보는 대기중상층 기압계의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작 시간과 체감온도의 변동 가능성이 있음

 

 【 2월 10일(토)~11일(일) : 기온 전망 】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10일(토)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음. 11일(일)에는 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음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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