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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 힐링 음악극 - 임형택 연출

문예당 | 기사입력 2012/10/05 [18:31]

빵 - 힐링 음악극 - 임형택 연출

문예당 | 입력 : 2012/10/05 [18:31]


급변하는 시대 속에 주변과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유쾌한 창작 힐링 음악극 '빵'은 ‘제19회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 최우수연출상에

빛나는 임형택 연출의 신선하면서도 풍미를 자랑하는 노래와 춤, 소리와 몸짓,

마지막으로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 같은  고소한 웃음과 감동까지......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비빔밥 같은

힐링음악극 <빵>에서 든든함을 느껴보자.

힐링음악극 <빵>


빵과 꿈 사이에 낀 한 남자 이야기,



  <빵>


“여기 빵과 꿈 사이에 낀 한 남자가 있다.

  자신이 음악가인지 빵집 주인인지  항상 헷갈리며,

   사는 것이 행복하지 않은 남자에게꾸메와 푸메라는 상상친구가 나타난다.

   그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면서 잃어버린 소리를 찾고, 꿈을 찾고,

   결국 현재 삶의 의미와 사랑을 되찾는다.”



  10만 관객에 빛나는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 두 번째 연극

힐링음악극 <빵>은 2002년부터 5년간 10만명 집객 기록을 세운 극단 서울공장의 ‘

KBS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두 번째 연극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하고 KBS가 후원하는 작품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 주변과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유쾌한 창작 음악극 <빵>

‘모든 소리를 배우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연출가 임형택의 작품이다.



공연개요

공 연 명 ㅣ빵과 꿈 사이에 낀 한 남자 이야기, <빵>

            힐링음악극 <빵>

일시 및 장소 : 10월 9일(화) ~ 11월 18일(일)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월요일 공연 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어떤 작품인가? 춤, 노래, 수다가 맛깔나게 버무려진 비빔밥스런 음악극

피곤하고 지칠 때 '밥' 먹고 힘내는 한국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비빔밥스런 창작 힐링음악극.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위에,

‘제19회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 최우수연출상에 빛나는 임형택 연출의 신선하면서도

풍미를 자랑하는 노래와 춤, 소리와 몸짓, 마지막으로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 같은

   고소한 웃음과 감동까지......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비빔밥 같은

힐링음악극 <빵>에서 든든함을 느껴보자.

  누구를 위한 극인가?  디지털 시대에서 아날로그적 휴식이 필요한 3050직장인들

인터넷 없을 땐 어떻게 살았나 싶다가도


아날로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물질만이 답인가 하고 의문을 던져본 사람이라면,


힐링음악극 <빵>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면서 치열한


삶에서 한 발짝 떨어져 내 주변과 예전의 나를

돌아보자.



  누구의 작품인가?  실험적인 음악극의 대가 임형택 감독

그리스 비극에 한국정서가 더해진 ‘두 메데아’, 한-러 공동연출 ‘백치백지’,

서울연극제 남우주연상과 무대미술상에 빛나는 ‘벚꽃동산’,

한국 여인의 애환을 그린 ‘꽃상여’ 등

고전을 한국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한 실험적인 작품들로 유명한 임형택 연출가.


그는 소리와 몸짓 등 신체 언어에 집중하는 연출 스타일로 명성이 높다.

사람들의 감정선을 파고들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소리나 몸짓을 통한 전달이

훨씬 효과적이기에 연극의 형식에 소리를 입혀 새로운 형태의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연출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은 <깔끔하게 차려진 소리 여행의 성찬>이라며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두 메데아”다.

이 작품으로 ‘제19회 카이로 국제 실험 연극제’에서 최우수 연출상수상하면서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는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소리 중 극에 어울리는 소리를 찾아내 그 소리에 음악성을 부여하고

패턴을 만든다.

그렇게 음악성을 띄게 된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뛰어난 악기인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연극학과 연극연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미국, 루마니아, 이집트, 칠레, 인도 등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뉴욕에서 '21세기를 빛낼 연극연출가’로 선정되고

‘제19회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임형택 연출가의 신작

<빵>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보자.



힐링음악극 <빵>

1.        줄거리

자신이 음악가인지 빵집 주인인지 헷갈리며 우울하게 살고 있는 한 사내가 있다.

어렸을 땐 세계적 피아노 연주가가 꿈이었다가, 나중에는 작곡자의 꿈을 꾸었던 기신1.

그러나 지금은 돈을 벌기 위해 매일 빵을 굽는다.

(1. 러시아의 세계적 피아노 연주자 ‘예브게니 키신’처럼 되라고 부모가 강요한 이름)]


지긋한 일상.

어느 날 ‘꾸메’라는 아이가 찾아와 떡을 팔자고 제안한다.

언제부턴가 꿈은 잊은 채 ‘빵’(물질)만을 구우면서 살아오던 기신은

“빵집에선 빵만 파는 게 세상의 이치”라고 대답한다.


원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기신.

‘꾸메’는 그런 기신에게 시간 여행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또 다른 여행자 ‘푸메’.

어린 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오늘까지 이어지는 여행 속에서 기신은 잃어버린 꿈을 찾을 수 있을까?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01

2.        공연 정보

빵과 꿈 사이에 낀 한 남자 이야기, <빵>

            힐링음악극 <빵>



일시 및 장소 : 10월 9일(화) ~ 11월 18일(일)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월요일 공연 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연출 | 임형택 음악 | 윤경로 안무 | 김소이

주최 | 충무아트홀, 극단 서울공장 제작 | 극단 서울공장 후원 | KBS, 한국콘텐츠진흥원

예매 | 충무아트홀 명당찾기 02-2230-6601,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 070-8672-1038

3.        연출: 임형택

1997년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연출 전공(M.F.A)

1994년~현재 뉴욕국제연극실험극단 LITE 창단 활동

1999년~현재 체홉나우, 뉴욕(Chekhov Now, New York) 국제연극제

2000년 뉴욕, 21세기를 빛낼 연극연출가 선정

2002년~현재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지도교수

2003년~현재 극단 서울공장 예술감독

2007년 제 19회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 ‘두 메데아’ 최우수 연출상 수상

대표작: 꽃상여(2012), 백치백지(2011), 논쟁(2009), 길 떠나는 가족(2009),

        벚꽃동산(2007), TV동화 행복한 세상(2002년)



4.        출연진 & 스탭

        배우: 김충근, 한종원, 권승록, 박영준, 김사련, 신재열, 이엘리, 구시연,

              이경, 이수연, 한혜진, 권미나, 주보라, 배수진, 이다림, 박정희

노래 : 조동희, 최금비

스탭: 연출 임형택

      음악 윤경로 / 안무 김소이 / 조안무 구시연 / 무대 임민 /

      조명 박성희 / 영상 김민, 김성철 / 음향 안창용 / 의상 이주희 / 분장 정지호


      포스터 이명우 / 기획 최성지, 손재선 / 연습감독 구시연 / 조연출 강남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1&no=1001



5.        극단 서울공장

2000년 3월, 연기 예술의 탐구 및 훈련을 목적으로 탄생한 “서울연기연구실 (Seoul Acting Lab)”을

모태로 ‘제19회 카이로 국제 실험연극제’ 최우수 연출상에 빛나는 임형택 연출이 이끌고 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높은 작품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체언어 중심의 극단인 LITE(Laboratory for International Exchange, Inc. New York)와

지속적인 협력 작업을 진행하는 등 서구의 연극전통과 동양의 연극전통이 연기


예술을 중심으로 교류될 수 있는 워크숍 및 공연을 통한 공연문화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연작품: 꽃상여(2012), 백치 백지(2011), 논쟁(2009), 길 떠나는 가족(2009)

        우리 연극 시리즈

[세자매-잃어버린 시간] _ 서울, 미국, 폴란드 공연

[꼬메디 노스딸지아-벚꽃동산] _ 2007 서울연극제 남우주연상, 무대미술상 수상]

[두 메데아 Medea and It’s Double] _ 서울, 루마니아, 이집트, 칠레, 인도, 미국 등 공연

        젊은 연극 시리즈

[도시녀의 칠거지악] _ 2006밀양연극제 젊은 연출가전 작품상/연출상/음악상 수상

        나눔 연극 시리즈

[TV동화 행복한 세상] _ 전국 각지 1,000회 이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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