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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주원성,김영주,추상록,박준면,김선영,윤영석,이원종 연출

문예당 | 기사입력 2004/01/07 [14:54]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주원성,김영주,추상록,박준면,김선영,윤영석,이원종 연출

문예당 | 입력 : 2004/01/07 [14:54]






스크린에서 무대로 옮겨온 “와이키키 브라더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스크린에 담긴 정서에 생동감을 더하여,

1980년대의 열정과 1990년대의 가벼움이 있는 우리 음악에 소시민들의 삶을 그려낸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2004년 1월 30일(금)~2004년 3월 14(일)

팝콘하우스 (뮤지컬 전용 극장)




작품명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공연일정             2004년 1월 30일(금)~2004년 3월 14(일)/45일간/54회

공연시간             평일 19:30/ 주말,공휴일 16:00, 19:00/수,19:30

공연장소             팝콘하우스 (뮤지컬 전용 극장)  
      
입장요금             R석 55,000원/S석 45,000원/A석 35,000원

제작                 서울뮤지컬 컴퍼니

후원                 한국방송 KBS




02 공연소개

스크린에서 무대로 옮겨온 “와이키키 브라더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스크린에 담긴 정서에 생동감을 더하여,

1980년대의 열정과 1990년대의 가벼움이 있는 우리 음악에 소시민들의 삶을 그려낸다.


하와이와 수안보의 ‘와이키키’, 꿈과 현실!

그 간극이 주는 서글픔 또는 희망…


‘와이키키’라는 꿈의 공간과 동떨어진 팍팍한 현실.

꿈과 사랑을 이루기에는 거리가 있는 삶, 그래서 매순간 막다른 길에 다다른 듯 보이는 삶!

    

경쾌하게 풀어내는 삶의 고단함…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삶을 지탱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남겨진, 이루지 못한 꿈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03 기획의도

한국 창작뮤지컬,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우리 얘기, 우리의 음악으로 우리의 관객과 만날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울뮤지컬컴퍼니는 9번째 창작 뮤지컬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자신있게 선보인다.

작품의 질을 우선시하는 제작사와 전보다 개선된 작업 환경,

그리고 탄탄한 스탭진과  실력있는 배우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창작뮤지컬의 정착 시기를

앞당길 것이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스크린의 감동이 무대위로 옮겨오다!
  
삶이 힘들다면…노래를 불러봐!

새로운 소재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던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무대로 옮겨와 생동감과 재미를

배가시켜 무료한 일상 속에서 탈출구를 찾고자 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영화가 추구한 현실을 향한 시선을 고정시킨 채,

삶의 소박함을 무대가 주는 에너지로 변화시켜 감동을 더할 것이다.


왜 “와이키키 브라더스”여야만 했는가?

사람들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단순해지고 싶어한다. 지금이야말로 바로 그 때가 아닌가?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보는 순간,  

386세대는 진한 향수를, 신세대는 삶을 이해하고 그러안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고단한 삶에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행복하세요?

  

꿈이 있기에 마냥 행복한 고교시절에는...
  
충주고의 밴드 충고보이스의 멤버이자 절친한 친구들인 성우, 강수, 정석.

이들은 충북 도내 고교밴드 연합 발표회를 앞두고

열악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맹연습 중이다. 한편, 충주여고 7인조 밴드의 멤버인 길주와 영자는

연합 발표회를 앞두고 새로운 보컬로 인희를 영입한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Vs. "버진 블레이드”, 그리고 가슴앓이...

       “와이키키 브라더스”

성우-윤영석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와이키키 리더

밤무대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리더로서 어린 시절 순수한 열정으로

시작하여 음악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고집스럽고도 순수한 인물.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어린 시절과 고단한현실 사이의 간극으로  쓸쓸함을 대변한다.



정석-주원성

음악도 좋고 여자도 좋다!

밤무대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베이스 기타를 맡고 있으며, 성우와 함께

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하였다.

어떠한 환경에 놓여도 살아갈 수 있는 처세술을 가진 정석은 여자를 유혹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여자는 항상 심각한 위기를 가져오기도 한다.


강수-추상록

이보다 더 인간적일 수 없다!

우직하고 단순한 성격의 드러머

강수는 그야말로 ‘순박한’ 인물의 전형, 드럼의 위상이 줄고 수안보에서

만난 목욕탕의 때밀이 아가씨를 향한 순정이 정석으로 인해 좌절되자

대마초에 다시손을 대 밴드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버진 블레이드”



인희-김선영

여고시절 ‘버진 블레이드’의 리드 보컬로서, 자신의 음악에 대해 유독 고집스러움을 드러낸다.

좌중을 휘어잡는 노래 실력으로 성우의 마음을 빼앗았던 인희는 어느새 남편과

사별 후 트럭 야채장사를 하는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변해 있다.

갈등하는 성우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주며, 성우를 통해 잃어버렸던 꿈을 향해 조금씩 다가간다.


길주-김영주

나를 옭아매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여고시절 ‘버진 블레이드’의 베이스 주자로서, 가장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 때문에 주어진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도피성 결혼에 대해 회의를

느끼다가 과감히 이혼을 선택한다



영자-박준면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여고시절 ‘버진 블레이드’의 드러머인 영자는,낙천적이고 호탕한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꿈을 이루지 못하고 대포집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친구들의 아픔을 음악으로 어루만져 준다.    


04 SYNOPSIS

연합 발표회 날. 충고 보이스에 이어 무대에 오르는 버진 블레이드.

성우는 예사롭지 않은 인희의 무대매너와 실력에 한눈에 반하여 사랑의 열병을 앓기 시작하지만,

인희의 마음은 딴 곳을 향하고 있다.

  음악, 그것은 답답한 고교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여섯 명의 뜨거운 청춘들이 음악을 위해 몸부림치는 가운데 유년 시절은 막이 내리고...


퇴색되어 버린 어린 시절의 장밋빛 꿈, 그것은 현실...


세월이 흘러 서울 변두리의 성인 나이트 클럽을 떠돌며 삼류밴드로 전락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결국 고향인 수안보로  돌아와 “버진 블레이드”와 재회한다.

옛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성우는 인희를 만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인희는 성우에 대한 사랑을 키워간다.

서서히 와이키키 멤버들 사이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변하지 않는건 오직 음악에 대한 열정뿐...

팍팍한 현실에서 끝없이 깨지고 절망하는 “와이키키 브라더스”

그들에게는 마지막 선택만이 남아있다.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보이진 않지만 어딘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희망’을 위해 노래를 부를 것인가


05 STAFF

연   출/구   성  : 이 원 종

용인대,대진대 출강/한국일보신춘문예당선/

하드락카페/오 해피 데이/킹 앤 아이 연출

대   본         : 김민정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한국예술종합학교대학원

무대디자인      : 송 관 우

  WEST SIDE STORY/피터팬

음   악         : 최브라더스

  영화<와이키키브라더스>음악


의   상         : 황 현 희

   락햄릿/ WEST SIDE STORY

조   명        : 이 상 봉

   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레미제라블/피터팬

연   주        : 버진 블레이드

분   장        : 구 유 진

    풋루스/피터팬/넌센스잼보리


06 CAST
            


윤영석

        오페라의 유령’의 진정한 Phantom! 그가 락커로 변신하다?!

        추계예술대학 성악과 졸업

1992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피가로 역

2000년 오페라 페스티발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 역

      ‘오페라의 유령’중 Phantom 역

       한국여성문화예술인총연합회 주최 자선음악회 출연

        2003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출연

      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알프레도 역
  
      창원시립예술단 주최 뮤지컬 콘서트 협연

     서울뮤지컬컴퍼니 주최 ‘뮤지컬콘서트 GOOD-BYE 2003!’ 출연

수  상 - 제8회 뮤지컬 대상 시상 남우 신인상(2002)

1999-현재   서울시립합창단 활동 중

                          
김선영

토요일밤의 열기’의 스테파니로서 섹시함과 순백의 미(美)를 겸비한 뮤지컬계의 보석!

1999년 ‘페임’ 메이블 역의로 데뷔, ‘아보스’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막달라 마리아 역

        '아이러브 뮤지컬’

2000년 ‘렌트’모린 역 / ‘오! 해피데이!’이순정 역


2001년 ‘태풍’미란다 역, ‘고려의 아침’‘바람의 나라’ (사비)낙랑공주 역

2002년 ‘로미오와 줄리엣’줄리엣 역

2003년 ‘토요일밤의 열기’스테파니 역 / ‘마리아 마리아’마리아 역

        서울뮤지컬컴퍼니 주최 ‘뮤지컬콘서트 GOOD-BYE 2003!' 출연

수  상 - 제6회 뮤지컬 대상 시상 신인여우상(2000)

         제2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 노미네이트



주원성

한국 뮤지컬계의 영원한 장난꾸러기~

음악이 나오면 그의 발은 이미 스탭을 밟기 시작한다!


1985년 ‘방황하는 별들’

1991년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리프 역

1992년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대니 역

        ‘그리스’대니 역

1994년 ‘레미제라블’앙졸라 역

1996년 ‘브로드웨이 42번가’의사 역

1997년 ‘쇼 코메디’

1998년 ‘하드락 카페’- 출연 및 안무

2000년 ‘렌트’엔젤 역

      ‘로마의 휴일’마리오 역

      ‘올 댓 재즈’밥 포시 역 - 안무 겸함

      ‘브로드웨이 42번가’앤디 역

2001년 ‘2001 렌트’엔젤 역

      ‘키스 미 케이트’충잡이 역

      ‘아이러브뮤지컬2-시카고’아모스 역

      ‘틱틱붐’존 역

2002년 ‘캬바레’엠씨 역 / ‘갬블러’지지 역

2003년 ‘토요일 밤의 열기’토니 역

      ‘유린타운’스트롱 노인, 핫 블레이드 해리 역


    영  화 -‘네 멋대로 해라’/ ‘댄스댄스’ / ‘할 수 있다’


    안  무 -‘하드락 카페’/‘듀엣’/‘올 댓 재즈’/‘럭키루비’/ MBC 특집극‘링링’

    수  상 - 제1회 뮤지컬 대상 시상 신인연기상(1995)

             제8회 뮤지컬 대상 시상 인기스타상(2002)



김영주

'페퍼민트’에서 바다의 코디네이터로서 주연보다 더 빛나는 최고의 조연으로 거듭나다!

   ‘명성황후’‘겨울나그네’‘렌트’‘시카고’‘로마의 휴일’‘듀엣’‘겜블러’

    '키스미케이트’‘굿바이 99 하이라이트 콘서트’

    '캬바레’‘유린타운’‘페퍼민트’‘틱틱붐’‘럭키루비’‘유린타운’‘페퍼민트’

만화영화 ‘토이스토리 2’‘헤라클레스’등 다수 녹음.

수  상 - 제7회 뮤지컬 대상 시상 여우신인상(2001)

          제 9 회 뮤지컬 대상 시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2003)


                              

          
추상록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

                그를 한 번 봤다고 안다고 말하지 마라!


                             1989년 KBS 일일연속극 ‘회전목마’출연

                             1993년 뮤지컬 ‘돈키호테’출연

                             1998년네라이브콘서트 ‘빨간피터의 고백’

                             2000년 뮤지컬 ‘풋루즈


박준면
                     수줍음 속에서 터져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의 소유자,

                        그녀가 무대를 장악하다!

                        1994년 무세중 퍼포먼스 ‘오방 해원굿’출연 / ‘노부인의 방문’

                             1995년 뮤지컬 ‘명성황후’ /1996년 뮤지컬 ‘쇼 코메디’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메기 역

                             1998년 윤희정 재즈 콘서트‘열정’/ 뮤지컬 ‘그리스 & 락큰롤’쟌 역 /영화 ‘고추 말리기’희선 역
                            
                             1999년 영화‘행복한 장의사’/ 단편영화 ‘택시택시택시’‘...ING’‘초코파이’
                            
                                        CF '던킨도너츠’‘CLUB RICH.COM'

                             2000-2003년 뮤지컬 ‘렌트’ / 2001년 뮤지컬 ‘듀엣’‘시카고’/ 연극‘청춘예찬’
                            
                             2002년 연극 ‘삽 아니면 도끼’/ 뮤지컬 ‘유린타운’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 앨범 ‘후’작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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