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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3/16 [12:59]

레드 카펫

문예당 | 입력 : 2011/03/16 [12:59]


섹스 & 시티의 사만다와 샬롯, 미란다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좀 과하려나. 20대의 청춘에서 시작해서

60대에 이르는 두 인물의 삶을 대비시켜 보여줌으로써 두 여성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삶의 고민과

서로의 삶에 대해서 느끼는 동경과 질투의 감정 그리고 서로 다른 삶을 살아나갔던 이들이 서로 긍정하고

화해해 나가는 감정의 변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낸다.


레드 카펫


        
  RED CARPET


공연 개요

공 연 제 목   레드 카펫(Red Carpet)

공 연 일 시  2011년 3월 15일(화) ~ 27일(일)

               [평일 8pm (월요일 공연 있음)/토 3pm,6pm/일 4pm]

공 연 장 소    대학로 우석레퍼토리 극장


극       작   김나영

연       출   김지후

출       연  방동원, 김경아, 신정현, 이미형, 김혜원

관 람 연 령  고등학생 이상

티 켓 가 격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

제       작  김석연기연구소

주       관  김석연기연구소, 극단 새숲

후       원  우석대학교

공 연 문 의  문화기획봄닮 010-8868-7646


뜨거운 인생을 꿈꾸는 이 시대의 여성들이여

이제, 당신을 위한 레드카펫을 밟아라

   - 취직과 ‘취집’ 사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녀들의 삶과 고민 그리고 화해

- 눈부신 봄 청춘. 우리는 봄을 꿈꾼다. 그리고 봄은 모든 것을 꿈꾼다.

레드 카펫이라고 하면 우리의 머리 속에는 연말 영화 시상식의 화려한 풍경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

수많은 인파와 조명 속에서 우아하고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하는 영화배우들,

영화 속에서 힘겹게 살아낸 그들의 삶과는 또 다른 그들의 눈부신 모습은

많은 이들의 찬사와 동경을 자아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우리의 평범한 삶에 대해 씁쓸한 상실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레드카펫은 꼭 영화배우, VIP와 같은 특별한 이들은 위한 것이어야 할까?

   우리들의 앞길에 레드카펫을 펼쳐놓는 일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일까?



<레드카펫>

  너무도 평범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자들의 삶이 주인공이 되는 연극이다.

    극 중에서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기를 꿈꾸는 지영과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며

    커리어우먼으로써 정체성을 찾으려는 유성의 모습은 전통적 가치관의 여성상과

    현대적 여성상을 대표하는 동시에, 취직과 ‘취집’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시대의 여성들의

    삶과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레드카펫>은 이러한 현실성을 바탕으로 결혼과 일이라는 서로 다른 삶의 방향을 선택한

  두 여자의 일생을 인생의 시기별로 나타나는 에피소드를 통하여 그려낸다.



20대의 청춘에서 시작해서 60대에 이르는 두 인물의 삶을 대비시켜 보여줌으로써

두 여성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삶의 고민과 서로의 삶에 대해서 느끼는 동경과 질투의 감정

그리고 서로 다른 삶을 살아나갔던 이들이 서로 긍정하고 화해해 나가는 감정의 변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낸다.



<레드카펫>의 연출가 김지후는 과거와는 달라진 여성의 역할 속에서도 여전히 현실 속에 혼재하고 있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긍정의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고 있다.

세대 간의 문제와 성향의 문제를 넘어서 이 시대 여성의 삶을 바라보는 연출가의 시선은

우리의 삶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그리고 우리가 쫓던 꿈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라도

삶을 긍정할 수 있는 이유와 삶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끔 해준다.

  
<레드카펫>을 통해 나타나는 두 여인의 삶과 수다는 평범한 우리, 갈등하고 고민하는 우리를 위한

진정한 레드카펫이 될 것이다.

◎ 기획의도

“알파걸”, “골드미스” 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뽀글머리에 극성스럽고 살림에만 묻혀 살 듯 한

이전의 “아줌마”에 대한 고정관념이 재테크와 부동산, 교육시장, 상품의 마케팅을 흔드는

세력으로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여성이 남편의 내조, 자식의 뒷바라지에만 머물지 않고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의 자아 찾기와 성취감, 그리고 막강한 경제력까지 휘어잡고 있는 요즘!


일과 사랑, 사회와 가정, 동료와 가족 그 안에서 엮어지는 그녀들만의 갈등과 고민,

그 속내는 어떠할까?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cool한 매력과 성공을 거머쥔 여성들,

안정되고 따뜻한 가정을 속에서 화려한 인생을 피워내는 그녀들에 대한 솔직하고 쿨 한 이야기!


타인에게는 뻔한 이야기,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실수가 용납될 수 없는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순간들을

그녀들만의 상큼 발랄 유쾌한 뒷 수다로 엮어본다.

◎ 작가의 글

레드카펫

극작  김 나 영

  생각해보니, 제법 많은 인물을 만들어냈다. 그들을 사랑하게 하고 증오하게 했으며, 웃게도 울게도 했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사람, 멀찍이 떨어져 있는 사람, 무대 위를 떠나지 않는 사람,

많은 시간 무대 뒤편에 있는 사람... 내게는 그들 모두가 언제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 어떤 이는 쉽게 내 곁을 떠났고, 또 어떤 이는 유난히 오랜 시간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한다.


유성과 지영이 그랬다.

오랜 시간 나와 함께 밥을 먹었고 잠자리에 들었으며 러시아워의 지하철 속에서도,

여유로운 티타임에도 한동안 그들의 조잘거림을 진득하니 참아내야만 했다.

<매리지 블루> 때의 일이니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다.

  요즘 다시금 유성과 지영이 내 곁에서 끊임없이 조잘거리기 시작한다.

뭐, 대충 이런 그림을 상상해보면 될 것 같다.

동창생으로 보이는 세 여자가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끊임없이 수다를 떤다.


통신회사 광고에 나오는 어디에나 따라다니는 무표정한 3인방이 아니라,

정열적으로 사랑하고 전투적으로 일하며 뜨겁게 살아가는 3인방.


<섹스 & 시티>의 사만다와 샬롯, 미란다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좀 과하려나.


그 정도의 비주얼은 아니지만 수다라면 결코 뒤지지 않을 것 같긴 하다.

사실 <레드카펫>은 유이카와 케이의 소설 <매리지 블루>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초연 때는 원작자의 요청 때문에 <매리지 블루>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결혼 전 우울증’이라는 제목과 달리 일하는 여자, 결혼한 여자의 일상을 경쾌하게 그려낸

공연내용 때문에 제목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재공연을 결정하면서 이참에 원작의 모티브를 걸러내고 제목도 <레드카펫>으로 바꿨다.

원작에서 한 걸음 떨어지고 나니 한국사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에 대해

좀 더 생생한 경험담이 들어갈 수 있었다.


  
  봄이다. 오랜만에 모인 여고동창생끼리, 혹은 결혼을 앞둔 딸과 엄마가 함께 본다면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공연이 될 것 같다.

공연이 끝난 다음 봄내음 물씬 풍기는 대학로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그보다 더 시원한 수다 한 마당 풀어낼 수 있다면 그 순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서있는 주인공이 아닐까?


◎ 연출노트

레드카펫

연출 김 지 후

친구, 있으십니까?

제게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한, 가장 지독한 방황의 시간을 함께 한,

일종의 동지라고나 할까요? 고교를 졸업하던 해, 홍역처럼 봄을 앓고 난 후 남들처럼

당연히 대학을 가는 대신 저는 연극을 찾아 대학로로 왔고,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택했습니다.

덕분에 그녀에겐 벌써 여고생이 된 딸이 있습니다.

저와 그녀가 만난 그때의 나이. 참... 새삼스럽습니다.


<레드카펫>은 2008년에 초연되었던 <매리지블루>를 수정·보완한 작품입니다.

<매리지블루> 초연 당시엔 각각 일과 사랑을 택한 두 여자의 '선택'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일을 택한 경우의 삶과 사랑을 택한 경우의 삶을 대비시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일이냐 사랑이냐'. 꼭 둘 중 하나만 택할 필요도 없고 택한 대로 흘러가지도 않는 게 삶인데

이거 아니면 저거 식의 분명하고도 단순한 답을 찾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해가 비치는 곳과 비치지 않는 곳의 사이'를 택해 걸으며

히말라야의 산길을 안내하는 셸파족처럼 말입니다.


그에 반해, 이번 작품은 '일을 택한 여자'와 '사랑을 택한 여자'의 삶이 아니라

'유성'이와 '지영'이가 살면서 갖게 되는 여러 관계들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습니다.


누군가의 삶이란 건 어느 순간 그가 내린 선택의 결과라기 보다는 우연히, 혹은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여러 관계와 상황들 속에서 이리저리 짜여지는 것일테니까요.

그 속에서 '자신의 선택'이라는 건, 생각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작품에 관심 가져주시고 공연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박희태 교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같이 해보자는 말에 두말없이 발벗고 나서준 봄닮의 재훈이와 몇 년째 힘든 작업을 함께 해오고 있는

새숲의 스탭들-석언니, 유진이, 소정이, 성민이에게도 고맙습니다.

이리저리 연습실을 옮겨다니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불평없이 최선을 다해 준

배우들-동원형, 경아, 정현, 미형, 혜원에겐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섭니다.

이들과의 관계가 또 한 번 제 삶의 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얘기 안 한게 있네요.

제 친구,

몇 년 전, 전업주부를 때려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와 무슨 사회생활이냐 싶었는데 어느 덧 그쪽 업계에서 몇 손가락안에 꼽히는 능력있는

CEO가 됐습니다.

역시 사람은 평생 한 가지만 하고 사는 건 아닌가봅니다.

그러니 반대로 저는 잠시 쉬며 사랑에 빠져볼까요? ㅋ

봄입니다!


◎ 공연내용

회사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지영과 유성.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자신의 꿈을 쫓으며 살아가던 이 둘은 어느 순간

서로 다른 인생의 선택을 하게 된다.

지영은 직장에서 만나 알게 된 동료 현우와의 결혼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삶을 살기로 한다.


유성 역시 현우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결혼을 함께 축하해주며 자신의 일에

더 몰두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지영은 결혼 후 사뭇 달라진 모습의 현우에 실망하면서도 스스로를 위안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유성 역시 몇 차례의 실패를 거친 끝에 결국 자신만의 사업을

키워나가지만

혼자라는 외로움은 감춰지지 않는다.


이제는 너무도 다른 길을 걸어온 지영과 유성.

서로의 삶에 대해 동경을 느끼지만 그 거리감은 쉽게 좁혀지지 않고, 현우를 둘러싼

그들의 갈등은 결국 질투와 원망의 감정으로 흘러가는데...



      27  "눈부신 봄, 청춘..이다"

     33  "사는 게 다 그렇지. 정말... 그럴까?"

    39   "여름 태양은 지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42   "아직도 봄날을 꿈꾼다.?"

    47   "참 멀리도 왔다. 쉬었다 가자."

    55   "바람이... 마음처럼 서늘하게 분다."

    60   "겨울은 봄을 꿈꾸고 봄은 모든 것을 꿈꾼다."


◎ 공연특징

삶의 기로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두 여성의 삶을 그린 인생 드라마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그녀들의 삶 속에 들어가다

스스로의 자아 찾기와 성취감, 그리고 경제력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남자들에게 전혀 뒤지는 것이 없는 이 시대의 당당한 여성들.

‘희생’과 ‘헌신’이라는 가치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그녀들을 위한 솔직한 인생 지침!

  레드카펫 "모두 던져라. 뜨겁게 살아도 괜찮다"      


- 너무도 일상적인,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레드카펫

일과 사랑 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그녀들의 속내. 쿨한 매력과 성공을 거머쥔 그녀들.  

안정된 가정 속에서 화려한 인생을 피워내는 그녀들.

여기 레드카펫에서 그녀들의 상큼한 수다가 펼쳐진다.

  여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들의 꽃과 같은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 상징적인 무대, 빠른 공간 변화, 깔끔하고 세련된 무대극!!

여자들의 인생을 다양한 구성으로 엮어내고 있는 본 작품은,

두 인물의 일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깔끔한 무대 활용을 통하여 인물이 살아가고 있는

시기들은 상징적이고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제한된 공간에서 무대 소품들을 활용한 공간의 확대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과감하고 색다른 무대를 연출하게 될 것이다.


◎ 작/연출 소개

_김나영

1996년 이래로 활발한 활동을 감행해오고 있는 김나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다양한 장르와 관객을 아우르는

많은 극작을 펼치면서 주목 받는 작가로 발돋움 하였다.

그녀의 작품이 꾸준히 대학로 공연장에 올려지고 있는 것은, 개성 넘치고

깔끔한 그녀의 문체와 그녀만의 위트가 무언가 특별하기 때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졸업

수상] 문화일보 신춘문예 <대역배우> 당선,

      (사)한국희곡작가협회 신인문학상 <오! 발칙한 앨리스> 당선

경력] <꼭두각시놀음>, <이중복사>, <대역배우>,

      <그리고, 사진만이 남아있다>, <2인극페스티벌-秋波>,

      <엄마는 안 가르쳐 줘!>, 추파를 던지다 <秋波를 던지다>,

      <성순표씨 일내겄네> 외 다수 극작


연출_김지후

1993년 대학로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10여 년 동안 수십여 작품에서

조연출과 무대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2004년 <어둠아기 빛아기>를 연출하면서 연출자로 데뷔, 이후 극단 인터와

국악 실내악단 정가악회의 연출자로 활동하면서 <情歌>, <없는 곳의 노래>, <줄리에게 박수를>,

<정가악회 신문에 나다>, <나뭇잎 사이로>, <변두리 멜로>, <베케트의 말과 음악>,

<고물고물> 등을 무대에 올려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학 박사과정 수료

극단 새숲 대표. 상임연출

<줄리에게 박수를>,<나뭇잎 사이로>, <변두리 멜로>, <메리지 블루>, <자살가게>, <사랑의 기억> 외


◎ 출연진



이미형 | 김지영 역

, <폭풍의 언덕>, <메리지 블루>, <눈섬의 노래>,

<자살가게>, <숨>, <바보> 외 다수



김경아 | 최유성 역

전, 전주 MBC 아나운서, 뉴스데스크 전북권 앵커

라디오 - <김경아의 음악선물>

TV - <휴먼토크 전라도 사람들>, <전주대사습놀이>, <디지털 문화관> 외 다수


방동원 | 이현우 외

극단 새숲 단원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분 당선 <목소리>

     <시유어겐>, <청중>, <항의서>, <관리인> 외 다수



신정현 | 시어머니 외

극단 드림플레이 단원

2009년 밀양연극제 연기상 수상

<맥베스>, <가방을 던져라>, <하녀들>, <장석조네 사람들>, <체크메이트>, <유령을 기다리며> 외 다수



김혜원 | 이해주 외

극단 새숲 단원

연극 - <사랑의 기억>

영화 - <조선명탐정>, <두여자>, <피임의 시대>

드라마 - <고마워 웃게 해줘서> 등


◎ 단체소개

김석연기연구소는 수준 높은 배우 양성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의 재교육과

신인 배우의 발굴 및 교육에 힘쓰고 있는 연기전문 연구기관입니다.

연기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진의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언제라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진정한 연기자를 키워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석연기연구소는 정기공연 및 현장 연계 시스템을 통해 높은 기량을 갖춘 배우들을 배출해 냄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내 문화산업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극단 새숲은 김석연기연구소의 우수한 배우진을 바탕으로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가파르지 않고 넉넉한 숲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으며 연극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두터운 겨울의 무게를 이겨내는 새숲의 생명력으로, 세상의 마지막에서 자라기 시작한 나무처럼...

◎ 만든 사람들

작 김나영 | 연출 김지후

   출연 방동원, 김경아, 신정현, 이미형, 김혜원

연기지도 김석 | 무대 하소정 | 음악 성유진 | 조명 김지후 | 조연출 박성민

  제작 김석연기연구소 | 주관 김석연기연구소, 극단 새숲 | 후원 우석대학교

  기획 우석대학교 박희태, 문화기획 봄닮

  관람연령 : 고등학생 이상

  관람료 : 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대학생 이하)

  공연문의 : 문화기획 봄닮 010-8868-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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