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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국힘 총선 참패… 국민의 뜻은 의대 증원 중단’"에 시민 반응은 '独断専行(독단전행)'. '指鹿為馬(지록위마)'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5:57]

" 의협, '국힘 총선 참패… 국민의 뜻은 의대 증원 중단’"에 시민 반응은 '独断専行(독단전행)'. '指鹿為馬(지록위마)'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4/04/12 [15:57]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서울 용산의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비대위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여당에 내린 참패라는 심판은, 사실상 정부에 내린 심판이다"라며 "정부는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길 바란다"며 "국민은 투표를 통해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의료계와 함께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서는 "의료 개혁이라는 가면 뒤에 숨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대통령님, 밀어부치세요.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업적으로 남을 것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응원의 메시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은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2000명 증원은 최소 규모”라는 말과 “국민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는 약속에 힘을 싣고, 응원하는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 '独断専行(독단전행)'  © 문화예술의전당

 

425:0, 국힘 전패 / 서울(사전투표), 전부 패배 / 4.15총선, 3.9대선과 꼭같은 일이 일어났다 / 충분히 예상된 일, 투표관리관 개인도장 하나 실패 [공병호TV]

 

 원본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Xxe2RVpnf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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