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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수광부 - 미친극

문예당 | 기사입력 2010/11/14 [10:37]

극단 백수광부 - 미친극

문예당 | 입력 : 2010/11/14 [10:37]


백수광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완성도 높은 검증된 텍스트와의 만남 , 백수광부 15주년

기념 야심작 창작초연 ,즐겁지만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다운 연극에

목말라하고 있는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문학적 텍스트를 기초로 이를 현대적인

무대언어로 재구성하는 노력 끝에 정밀한 사실주의와 격렬한 해체가 공존하는, 낯설고도

진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2008 창작팩토리 희곡부문 최우수 작 선정

2009 PAMS 서울아트마켓 창작 팩토리 선정작

2009 창작 팩토리 최우수 작품상

2010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지원 선정작

2011
극단 백수광부  

창단 15주년 기념공연(1)



     미 친 극


                                 

기획의도

백수광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완성도 높은 검증된 텍스트와의 만남

  백수광부 15주년 기념 야심작 창작초연”

“최치언의 섬세한 묘사로 작품의 완성도 극대화”

“대중성과 인문성을 동시에 담보”

   2008 창작팩토리 희곡부문 최우수 작 선정

   2009 PAMS 서울아트마켓 창작 팩토리 선정작

   2009 창작 팩토리 최우수 작품상

   2010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지원 선정작

즐겁지만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다운 연극에 목말라하고 있는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극단소개

1996년 연출가 이성열을 중심으로 20~30대 젊은 배우 10여명이 뭉쳐 결성된

실험연극 공동체 <백수광부>는 현재 51명의 단원이 극단을 이끌어가고 있다.

  극단초기 5년간은 주로 배우의 몸과 즉흥연기를 통한 해체적 연극의 창작에

몰두,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굿모닝? 체홉!>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야메의사>를 통해 공동창작의 진가를 발휘하여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문학적 텍스트를 기초로 이를 현대적인 무대언어로 재구성하는 노력 끝에‘

정밀한 사실주의와 격렬한 해체가 공존하는, 낯설고도 진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구현하는데 성공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 소개

연출 이성열

극단 백수광부 대표,

前 서울연극협회 부회장, 한국연극협회 부회장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강

- 199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키스>

- 1998 한국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굿모닝? 체홉> /

2004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자객열전>

2005 서울연극제 ‘연출상’ <그린벤치>  

       올해의 예술상 ‘연극부문 최우수작품상’ 서울연극제 ‘우수상’

       -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여행>

- 2006 서울연극제 ‘우수상’ <여행>

- 2007 김상열 연극상 <물고기의 축제>

- 2009 서울연극제 ‘연출상’ <봄날>



공연소개

공연기간       2010.12.23.목 ~12.31.금 [대학로 예술극장]

               2011. 1.8.토 ~ 1.30.일   [설치극장 정미소]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단.12.27 공연있음)

티켓가격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원

관람연령   13세 이상

소요시간   1시간 30분

제      작   극단 백수광부

후      원    
                 창작팩토리       서울문화재단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설치극장정미소,  극단 아르케

                 극단 코끼리맘보

협      찬   (주) 영 원 - NORTH FACE
    
공연문의   02-814-1678 (극단 백수광부)



“이것은,    한 개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미친극>은 상상력의 전개에 따라서 수많은 시선이 되는 동시에

독자적으로 바라보는 한 개의 시선이기도 하다.

무대 위에서 이것들을 어떻게 정교하게 표현해 낼 것인가는 일차적인 문제인 동시에

결론의 문제이다



시놉시스

극중 도연은 장미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장미는 술집에 나가고 무능한 도연은

재능 없는 글만 써대고 있다.

한편 빚에 시달리는 연출가는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그런 연출가에게 사채업자 방학수가 찾아온다.

빚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방학수는 연출가가 집필하고 있는 연극에 투자하기로 한다.

그러나 연극작품에 대한 방학수의 노골적인 주문과 간섭은 점점 심해지고

연출가는 자신도 모르게 방학수가 주문하는 대로 작품을 수정하기 시작한다.

그런, 방학수가

사채 빚을 갚지 않은 도연의 아내 장미를 찾아가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삼는다.

(그러나 이것은 연출가의 글속에 등장하는 일이다.)


허나, 방학수에 의해 극은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사채업자 방학수는

연출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장미를 아내로 삼은 사채업자 방학수가 되고

또한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속의 사채업자 방학수가 된다.

(사실 도연과 장미는 연출가의 작품 속에서 집필되고 있는 허구의 인물이었고

또한 연출가와 사채업자 방학수는 재능 없는 도연에 의해 집필되고 있던 인물들이었다.)


거울속의 거울!

뫼비우스 띠처럼 그들은 허구와 현실의 미로 속을 달린다.

그리고 종국에 방학수는 자신이 누군가의 글속에 존재하는 인물이란 것을 깨달게 되고

도연과 연출가를 죽이고 달아난다.

그런 방학수가 다시 빚을 받으러 다른 작가를 찾아갔을 때 이 모든 일들이 그 작가에 의해

쓰여지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 극은,    극 속의 극에 대한    극이 아니다.”

이 극은 서로가 속해 있기도 하고 속해 있지도 않은 두 극을 통해서 또 다른 제 3의 극을

충동하고 발전시키는 극이다. 이렇게 굴러가던 극은 제 4의 다른 극과 만난다.

또 그 극은 또 다른 극을 만나게 되고...

어찌보면 변증법적으로 끝을 향해 나가게 되지만, 끝은 무한히 확장될 뿐이다.



배우소개

학수   역 / 김학수

도연   역 / 김승철

연출   역 / 장성익

장미   역 / 김민선  

기태   역 / 정   훈

병호   역 / 박찬서,  박혁민

창란   역 / 임기향,  제정경

석환   역 / 최한결

작가   역 / 황선화

스텝

작가             최치언

연출             이성열

무대 디자인   손호성

조명 디자인   김창기

분장             이동민

의상 디자인   이수원

음악             김동욱

드라마 터크   김옥란

영상편집       김호중

기획             Ha company

디자인          김   솔

조연출          유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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