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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X 같은 일이...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서울시 '시민들 출.퇴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 교통수단 즉시 투입'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07:08]

"이런 X 같은 일이...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서울시 '시민들 출.퇴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 교통수단 즉시 투입'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4/03/28 [07:08]

▲ '곧 도착 없음..', 서울시내버스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안내 시스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버스정류장, 출근길 시민을 위해 운행되어야 할 버스들이 임금인상 협상 결렬과 동시 버스 파업으로 버스들이 차고지에 있음을 알려주는 서울시 교통 안내 시스템  © 문화예술의전당

 

▲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황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안내 시스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버스정류장이 텅 비고 거리도 텅 비었다. 시민들 버스 파업에 분노  © 문화예술의전당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서울시민들이 버스 파업에 분노하고 있다.

 

서울에서 62년을 살았다는 권모씨는 “오늘 출근 전 휴대전화 문자로 버스파업이라는 내용을 봤지만 일부 버스만 하겠지…하고 정상 출근하려 버스 정류장에 갔지만 버스가 오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만 62년을 살았지만 '임금 협상을 갖고 서울시내 버스 대부분이 올스톱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시민들의 발인 버스를 자기들 임금 인상 안해준다고 일방적으로 대부분 스톱시킨 것에 대해 정부는 이 일을 주동한 자들을 잡아 일벌백계하고 서울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마을버스 및 관광버스 등 유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시민들의 출근이 정상적으로 불편없이 이뤄지도록 해야 합니다.”

 

27일(수)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이 28일(목) 04시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 28일(목) 0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27일(수)에 이미 구성을 완료한 市, 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교통대책을 마련하였고 28일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익일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07:00~10:00, (오후)18:00~21:00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0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되어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

 

 또한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서울에서는 대부분의 국회의원 후보의 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 대한민국의 전진을 이끌기 위해 총선 승리할 것, 국민의힘     ©문화예술의전당

▲ 박진, 국민의힘     ©문화예술의전당

▲ 국민의힘 박진  © 문화예술의전당

 

▲ 국민의힘, 윤희숙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     ©문화예술의전당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서울 서대문 인오아시장 방문 박진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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