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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남' 김종국 “콤플렉스만 집중하면 미래 볼 수 없어” '가슴앓이 내 남자'에 따뜻한 위로 '뭉클'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0:00]

'맥미남' 김종국 “콤플렉스만 집중하면 미래 볼 수 없어” '가슴앓이 내 남자'에 따뜻한 위로 '뭉클'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4/03/06 [10:00]

▲ '맥미남' 김종국 “콤플렉스만 집중하면 미래 볼 수 없어” '가슴앓이 내 남자'에 따뜻한 위로 '뭉클'   © 문화예술의전당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서 김종국이 여유증 ‘가슴앓이 내 남자’와 전업주부 남편 ‘야수 내 남자’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MC 군단’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함께 ‘의벤져스’가 내 남자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화) 방송된 ‘맥미남’ 7회에서는 여유증으로 인해 극심한 예민과 우울에 시달리는 ‘가슴앓이 내 남자’와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대인기피로 전업주부에서 벗어나길 두려워하는 ‘야수 내 남자’가 등장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밸런스 게임’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눈치 백단이지만 예민 Vs 눈치 없이 내 마음 몰라줘’에서 김종국이 “어떤 경우에도 예민은 힘들다”라고 강하게 철벽을 치자, 솔라가 “혹시 데인 적이 있냐”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기우쌤은 “경험이 있는 거 아니냐”고 한술 더 떠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등장한 첫 번째 내 남자는 극도의 예민함으로 심한 가슴앓이를 겪는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맥미남 최연소 출연자이자 ‘방구석 내 남자’의 동생이기도 한 ‘가슴앓이 내 남자’는 평소 어두운 계열의 빅사이즈 옷만 선호하며 일상생활에서도 가슴을 펴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심각한 여유증으로 인한 예민함 탓. 이에 여유증을 해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연신 실패를 거듭해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다시금 여유증이 심화되는 악순환을 겪는다고 해 3MC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위해 ‘헬스의 신’ 김종국이 직접 나섰다. 특히 김종국은 자신의 키링남 보디빌더 마선호 선수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국과 마선호는 ‘의벤져스’의 솔루션으로 여유증 수술을 마친 내 남자의 보다 완벽한 변신을 위해 적재적소의 운동 교정으로 전문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아울러 직접 머신으로 시범을 보이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종국은 “콤플렉스만 신경 쓰면 전체적인 걸 놓친다”며 “몸은 시간이 지나야 개선이 되는데 작은 부분에만 집착하면 동기부여가 줄어든다”라며 내 남자의 멘탈을 위한 세심한 조언을 건네 ‘가슴앓이 내 남자’를 뭉클하게 했다.

 

이에 ‘가슴앓이 내 남자’는 의벤져스에 의해 ‘심쿵남’으로 메이크 오버에 성공해 보는 이에게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연은 흡사 타노스를 연상케 하는 ‘야수 내 남자’가 주인공이었다. ‘야수 내 남자’는 험악한 외모와 달리 아내와 아이에게는 사랑꾼이자 육아 만점 아빠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내 남자의 아내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 평균보다 위라고 생각한다며 “애교만점에 육아도 나보다 낫다”라 각별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아내의 애정과 달리 ‘야수 내 남자’는 아내와 같이 다니면 “도둑놈” 소리까지 듣는다며 험악한 외모로 인해 대인기피가 생겨 결국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다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집에서 하는 일도 일”이라며 “절대 논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라 말해 전업주부 남편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솔라 역시 “육아도 엄청난 일”이라 덧붙이며 프로N잡러 아내와 대비되는 의기소침 상태의 야수 내 남자에 위로를 건넸다.

 

의기소침한 ‘야수 내 남자’를 위해 ‘의벤져스’가 출격했다. 정밀분석을 바탕으로 ‘내 남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눈, 코, 입을 비롯한 외모를 개선했다. 이에 타노스 비주얼의 야수에서 ‘따순남’으로 거듭난 내 남자는 외모가 바뀌니 자신감도 자연스레 따라왔다며, 새롭게 인테리어를 배우고 있다며 활기찬 근황을 전해 3MC와 ‘의벤져스’를 뿌듯하게 했다.

 

매회 놀라운 변신으로 충격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the Lif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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