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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7/28 [18:08]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

문예당 | 입력 : 2010/07/28 [18:08]


USP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를 선보입니다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유발과 정서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2010 영음예술기획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시즌 17



USP 챔버 오케스트라 콘서트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기획으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유발과 정서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2010년 시즌17을 맞아 8월 13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USP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를 선보입니다.



휴대폰 벨소리, 대중가요의 전주, 미니홈피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우리들에게 너무나 친숙하게 알려진 비발디의 ‘사계’는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이지만 관현악 못지않은 풍성한 화음과 상큼한 선율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작곡가 비발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음악으로 아주 멋지게 그려내어

새소리,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를 들으면서 계절의 느낌을 떠오르게 하여

음악을 듣는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입니다.


USP 챔버 오케스트라의 총괄리더이자 협연을 맡은 이정일 교수의 지휘아래

USP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선보이는 비발디 사계는

독보적인 활동을 갖고 있는 극단 영의 대형 그림자극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입니다.


또한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전문 해설자이자 음악의 전령사인

장일범의 참신하고 명쾌한 해설로 클래식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며,

연주와 더불어 무대에서 직접 시연하는 그림자극이 함께 진행되어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청소년 음악회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2010년 여름, USP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평생을 피에타 음악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음악작품활동과 교육에 전념했던

비발디의 음악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음악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 Program

Antonio Lucio Vivaldi (1678 – 1741)

   The Four Seasons 中 “Spring” Op.8, No.1 사계 중 봄

   The Four Seasons 中 “Summer” Op.8, No.2 사계 중 여름

   The Four Seasons 中 "Autumn" Op.8,  N0.3  사계 중 가을

   The Four seasons 中 “Winter” Op.8, No.4 사계 중 겨울

■ Profile

* USP 챔버 오케스트라/ USP Chamber Orchestra



USP(Ulsan String Players)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11월

기업 메세나(Mecenat :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운동의 하나로써 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울산대학교와 협약하여 창단된 울산의 대표적인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지역의 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기업메세나 운동 ‘대상’을 받기도하였다.

USP 챔버 오케스트라의 단장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서울대 교수,

울산대 명예교수), 총괄리더에는 이정일 (코리안 심포니 악장, 울산대 교수)이 맡고 있다.


김영욱 단장은 “기업의 지원에 의해 탄생하는 첫 챔버 오케스트라가 예술에 대한

새로운 기업투자 모델로서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일 교수의 총괄적인 지휘아래 1년에 2번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10번 이상의

기획연주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형성하면서

꾸준한 연주력의 성장과 더불어 진취적이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협연 _ 이정일 Violin (USP 총괄리더)



중견연주자로써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일은 예원, 서울예고와 한양대 음대 졸업 후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모짜르테움에서 Kleines Diplom에 이어 Grosses Diplom과정

최우수 졸업 및 Magister 학위를 취득하였다.


어려서부터 소년한국일보 콩쿨 특상, 예원콩쿨 입상, 부산콩쿨 1위, 이화경향콩쿨,

중앙콩쿨 등에서 입상하였고, 한양대 음대 재학시절에는 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악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유학 당시에는 모짜르테움의 Wiener Saal과 Leopold Mozart Saal에서

다수의 연주회와 더불어 성공리에 독주회를 마쳤다.


또한 짤쯔부르크의 International Sommer Akademie Mozarteum에 참가하여 연주하였으며

귀국 후 서울바로크 합주단,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상해방송교향악단,

미국 L.A에서 La Palma Chamber Orchestra와 협연, 2005 교향악 축제,

예술의 전당 기획연주에서 협연무대를 가졌고, 초청독주회 등

다수의 연주활동을 하며 국내 음악계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왔다.


코리안심포니 악장과 울산대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코리안심포니 악장과 울산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Harmonia Piano Trio, 푸르니에 앙상블 멤버,

USP(Ulsan string Players)챔버 오케스트라 총괄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리더 _ 김내리 Violin



- 서울예고 졸업, 이화여대 재학 중 도오

-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석사, 박사과정 졸업

- 스위스 L'academie de musique de Sion " Tibor Varga "

  Fastival of music, 미국 Meadowmount School of Music 수료

- 러시아 볼쇼이실내악단과 협연 및 다수의 러시아 내 독주회 연주

- 귀국 후 한 ․ 러 수교 10주년 기념 독주회 “러시아 작곡가의 밤”,

  예술의전당 독주회, 이원문화센터, 금호아트홀 초청 연주,

  KBS FM 초청 특별 방송 출연 등 다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 이화챔버오케스트라 협연

- 현재: 울산대학교 교수 재직, USP 챔버 오케스트라 리더,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이화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해설 _ 장일범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성악과 수학,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 극작 평론 수료

-월간 객석 기자 및 객석, 주간동아 모스크바 통신원 역임, 객석 편집

자문위원, 국제교류재단 평가위원, 동아일보 서평위원 역임

-음악평론가, KBS클래식FM '장일범의 생생클래식' DJ, CBS-TV On

  stage 'Forte' 진행자 역임

-로댕갤러리, 삼성미술관 리움 목요음악회 기획 및 진행 역임,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대본작가 역임,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오페라 강의 역임, 아트선재센터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기획 및 진행 역임

-현재: 헤이스 마리아 칼라스홀 음악감독, 고양아람누리 토크쇼 '장일범의 예술가와 만나고 싶다'

진행,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해설, 세종문화회관 '오후의 콘서트' 진행, 성남아트센터

'발레, 그 황홀한 도약'과 '생생클래식' 강의, 마리아 칼라스 홀 '오페라' 강의 및 콘서트 해설,

유로갤러리 오페라 강의, 대구 수성아트피아 '발레마니아'강의,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필 & 서울 심포니의 한국전력 '희망 사랑 나눔 콘서트' 전국 순 회공연 5년째 해설

- 성균관대 비교문화학과 출강 및 안양대 겸임교수 역임

-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GS그룹 연수원 및 이화여대, 연세대 대학원 AMP 및

  최고위 과정 출강

그림자극 _ 극단 영



"사랑과 꿈이 있는 연극"을 모토로 그림자극과 인형극을 위주로 하는 무대 공연물을 제작하는

극단 영은 1982년에 창단하여 그림자극, 인형극, 뮤지컬, 아동극, 마당놀이극 등을 공연하는

전문 극단으로 인형극의 불모지였던 한국무대예술에 활기를 주고 아울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감성발달과 자아발견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노력하는 극단이다.


그림자극, 인형극, 마당놀이, 마임 등의 단순 공연물과, 무대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예술을 종합하여 새로운 무대예술을 창조해 가는 등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일본 순회공연은 물론 헝가리, 독일, 체코, 등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인형극제에 참가했으며 매년 열리는

춘천 인형극제에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최초로 성인 극 대상으로 '그림자극' 전람회의 그림도 제작 • 발표하였다.


■ 공연개요

1. 일시장소 : 2010년 8월 13일(금)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티켓 : S석 2만5천원, A석 1만 5천원, B석 1만원

        - 4인 가족석: 10만원 → 8만원(단, S석에 한하여 할인가능)

       - 3인 가족석: 7만원 → 6만원(단, S석에 한하여 할인가능)

3.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4. 예매처 : 예술의전당 SAC 티켓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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