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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이진아&블루파프리카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 2023 밴드데이 < 서로의 온기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1/08 [16:11]

권진아&이진아&블루파프리카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 2023 밴드데이 < 서로의 온기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11/08 [16:11]

마음을 힘들게 하는 현실 앞에서도 소소한 온기로 서로를 지켜온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1월 1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3 밴드 데이 < 서로의 온기 >가 바로 그 무대이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는 시간이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중구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각 기관이 가진 공연 노하우와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주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7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MOU를 맺은 기획 협력 공연의 일환이다.

 

2023 밴드데이는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 속에서 일상을 따뜻함으로 물들이는 소중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총 3팀의 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온기로 물들인다.

 

공연 전 로비에서 펼쳐지는 웰컴콘서트와 본 무대 오프닝은 블루 파프리카가 맡는다.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여러 단독 공연의 매진을 통해 음악적 대중성을 증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팝, R&B, 힙합, 발라드부터 일렉트로닉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그녀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뮤지션들이 극찬하는 뮤지션’으로 아티스트와 대중의 사랑을 모두 얻은 이진아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마지막 무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권진아가 장식한다. 청아한 음색,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정평이 나 있는 그녀가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발산한다.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으로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할 것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탄탄한 완성도로 무장한 3팀의 밴드들이 오래전 명반처럼 2023 밴드데이를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다가올 겨울에 맞설 마음 속의 훈훈한 온기를 나누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 밴드데이 <서로의 온기>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더불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13~24세) 3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채널 친구 2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공연문의 1588-2341

 

출연팀 소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은 감성, 

권진아(KWON JIN AH)

▲ 권진아(KWON JIN AH)  © 문화예술의전당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정평이 나있는 권진아는 2016년 첫 번째 정규 앨범 [웃긴밤]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앨범의 절반을 자작곡으로 채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이후 2019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모양]을 발표하였고 2021년 EP [우리의 방]과 지난 3월 발매한 EP [The Flag] 역시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발라드와 R&B, 팝, 록 등 한계없는 장르 소화력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청량한 행복을 전해주는,

블루파프리카

(Bluepaprika)

 

▲ 블루파프리카(Bluepaprika)  © 문화예술의전당

 

블루파프리카는 팝 블루스를 기반으로 ‘긴긴밤’, ‘봄처럼 내게 와’, ‘이 빗속에’, ‘겨울 탓’ 등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따듯한 멜로디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적 대중성을 확인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선하고 세련된 선율에 

마음을 녹여내는 섬세한 뮤지션

이진아(LEE JIN AH)

 

▲ 이진아(LEE JIN AH)     ©문화예술의전당

 

이진아는 재즈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6월 싱글 ‘Appetizer’에서 정교한 피아노와 치밀한 재즈 화성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뮤지션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2017년 EP [Random]과 재즈에 다양한 팝 사운드를 접목한 정규 앨범 [진아식당 Full Course], 2020년 싱글 ‘Dangerous Dream’ EP [캔디 피아니스트], 2022년 발표한 ‘먹고 싶은 것도 많아(Prod. DPR CREAM)’, ‘람팜팜’, ‘choco(Prod. DPR CREAM/Feat. SOLE)을 발표하며 힙합, 재즈 그리고 알앤비가 조화롭게 섞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소소한 온기로 서로를 지켜온 청춘들에게 건네는 밴드 뮤직 콘서트

▲ 권진아&이진아&블루파프리카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 2023 밴드데이 <서로의 온기>     ©문화예술의전당

 □ 일    시 : 2023년 11월 18일(토) 18:00

 □ 장    소 :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 관 람 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 관람연령 : 13세 이상

 □ 공연예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엔티켓, 인터파크

 □ 주최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중구

 □ 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 & 인천중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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