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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1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17:50]

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19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7/11 [17:50]

▲ 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문화예술의전당

본인의 철학이 담긴 음악 활동과 관객과 교감하는 피아니스트 강승찬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7월 15일 토요일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과 19일 수요일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레오시 야나첵의 <Piano Sonata 'Ⅰ.Ⅹ.1905' (From the Street)>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31 in A♭ Major, Op. 110>이 1부에 연주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프레데릭 쇼팽의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와 모리스 라벨의 <Miroirs>을 연주하며 그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강승찬은 덕원예고 졸업 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다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in Dresden) 석사과정 졸업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in Detmold) 실내악과정(Kammermusik-Klavier)을 졸업하였으며 같은 대학 교회음악과(Kirchenmusik)를 수료하였다. 현재는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덕원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 이천문화재단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Kang Seungchan Piano Recital

  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3년 7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 /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2023년 7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덕원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 이천문화재단

 

4. 입 장 권 :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전석 초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Pianist 강승찬 (Kang Seungchan)

 

피아니스트 강승찬은 덕원예고 졸업 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 나갔다.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in Dresden) 석사과정 졸업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in Detmold) 실내악과정(Kammermusik-Klavier)을 졸업하였으며 같은 대학 교회음악과(Kirchenmusik)를 수료하였다.

 

독일에서 공부하는 동안 본(Bonn) 슈만하우스(Schumannhaus), 베토벤하우스 페스티발(Beethovenhaus Festival), 칼 마리아 폰 베버(Carl Maria von Weber) 박물관, 드레스덴(Dresden) Kurländer Palais, 파더본(Paderborn) Mutterhaus교회, 마리엔뮌스터(Marienmünster) 대수도원(Abteikirche)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가졌으며 Rotary Orchester와 협연했다.

 

Ino Quartet 창단 후에는 독일 데트몰트(Detmold), 귀터슬로(Gütersloh), 이태리 코라토(Corato) 등 유럽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다.

 

교회 음악과를 전공하면서 독일 데트몰트 Heilig Kreuz 교회, 뮌스터 St, Lamberti 교회 상주 오르가니스트로서 음악 활동을 하였고, 라게(Lage) Heilig Geist Kirche 교회에서 지휘자로서 활동했으며, 또한 피아니스트로서 빌레펠트(Bielefeld) 시립합창단(Konzertchor)과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Petite Messe Solennelle)에서 연주를 맡았고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갔으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의 오케스트라 편성을 오르간을 위한 악보로 직접 편곡하여 데트몰트 국립음대 Markus Brenk 교수와 협연했다.

 

Winfried Apel, Peter Orth, Auryn Quartet - Andreas Arndt(Cello), Stewart Eaton(Viola), Matthias Lingenfelder(Violin), Jens Oppermann(Violin), Tomasz Adam Nowak, Florian Lohmann 사사와 더불어 국내에선 신교진, 김진선, 정은희를 사사했다.

 

피아니스트 강승찬은 현재 덕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본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본인의 철학이 담긴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깊은 얘기를 진솔하게 피아노에 담아 관객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P R O G R A M

 

Leoš Janáček (1854-1928)

 

레오시 야나첵

 

Piano Sonata 'Ⅰ.Ⅹ.1905' (From the Street)

 

피아노 소나타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

 

Ⅰ. Předtucha (예감) – Con moto

 

Ⅱ. Smrt (죽음) – Adagio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루트비히 판 베토벤

 

Piano Sonata No. 31 in A♭ Major, Op. 110

 

피아노 소나타 31번 A♭장조, 작품번호 110

 

Ⅰ.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Ⅱ. Allegro molto

 

Ⅲ. Adagio ma non troppo –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Frédéric Chopin (1810-1849)

 

프레데릭 쇼팽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발라드 4번 f단조, 작품번호 52

 

 

Maurice Ravel (1875-1937)

 

모리스 라벨

 

Miroirs

 

거울

▲ 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 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 강승찬 귀국 피아노 독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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