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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동과 치유의 시간,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음악회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05:11]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동과 치유의 시간,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음악회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7/11 [05:11]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동과 치유의 시간,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음악회     ©문화예술의전당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신인 발굴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민간 음악 단체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오는 7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매일 일어나는 많은 사건과 고난, 그리고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며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고 유연한 정취와 화려한 선율을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의 무대와 뜨거운 정열 가득한 발레·현대무용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별히 작곡가 권용진이 가슴 아픈 우리나라 역사와 목련에 빗대어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목련(木蓮) 판타지’와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에스탄시아 모음곡’이 한국 초연된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를 지휘하는 권현수는 3세에 피아노,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며 독일에서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독일 쾰른(Köln) 훔볼트 뮤직 김나지움(Köln Humboldt Musik Gymnasium)을 졸업하고 뒤셀도르프(Düsseldorf) 국립음악대학에서 디플롬(Diplom)과 최고 예술학위인 콘체르트엑자멘(Konzertexamen)을 취득하였다. 튀르키예 이즈미르(Izmir)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지휘봉을 잡아 성공적인 연주를 했고, 창립 11/12/13/15주년 기념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 독일 공영방송 WDR Funkhausorchester를 지휘했고 현재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은 현재 예술치유단체 토닥토닥 음악감독,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서울 비르투오지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93인조 3관편성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정통클래식부터 현대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이번 무대는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에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UN 제정 세계 평화의 날 기념 &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 음악회

Peace & Unity 

 

1. 일시장소 : 2023년 7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 롯데콘서트홀

 

2. 주    최 :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3. 주    관 : 영음예술기획

 

4. 후    원 : 하나금융그룹, 주한독일대사관, ㈜일요서울신문사

 

5. 입 장 권 :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우리에게 매일 일어나는 많은 사건과 고난, 그리고 갈등과 상처들,

 

모두 하나하나를 사랑하며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매년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무대를 이끄는 지휘자 권현수와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열정 가득한 클래식 춤곡 페스티벌! 

 

이번 공연은 섬세하고 유연한 정취와 화려한 선율을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의 무대와 뜨거운 정열 가득한 현대무용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별히 작곡가 권용진이 가슴 아픈 우리나라 역사와 목련에 빗대어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목련(木蓮) 판타지’와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에스탄시아 모음곡’이 한국 초연된다. 

 

93인조 3관편성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사운드로 들려주는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무대에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P R O F I L E

▪Conductor 권현수 (Hyun-Su Kwon) 

▲ 지휘자 권현수  © 문화예술의전당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의 여류 지휘자가 오고 있다.”

 

3세 피아노,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독일에서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독일 쾰른(Köln) 훔볼트 뮤직 김나지움(Köln Humboldt Musik Gymnasium)을 졸업하고 뒤셀도르프(Düsseldorf) 국립음악대학에서 디플롬(Diplom)과 최고 예술학위인 콘체르트엑자멘(Konzertexamen)을 취득하였다.

 

Bergische Symphoniker, Neue Philharmonie Westfalen, Düsseldorfer Symphoniker, Philharmonic Orchestra Satu Mare 등 유명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튀르키예 이즈미르(Izmir)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지휘봉을 잡아 성공적인 연주를 했고,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립 11/12/13/15주년 기념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 독일 공영방송 WDR Funkhausorchester를 지휘했고 현재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Violinist 김수현 (Sue-Hyon Kim)

▲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  © 문화예술의전당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 학위를,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과정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Society of American Musicians Competition 1위를 수상하였고 시카고 소재 Judson University 초빙교수, Elgin College 강사, New Canaan Music School 교장, 서울대학교, 단국대, 한세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Valley Civic Orchestra 악장, KBS교향악단 단원, 하모니네이션 교재 편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예술치유단체 토닥토닥 음악감독,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서울 비르투오지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08년 12월 창립된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신인 발굴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민간 음악 단체이다.

 

2012년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된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수상과 함께 사회 공헌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1월 1일부로 서울특별시 및 청소년 음악회, 창작 공연, 오페라 공연, 기업 후원음악회, 소외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높이고,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서울특별시의 순수 문화예술을 선도 및 이바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음악계의 중추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신선한 기획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도전으로 새 길을 열어가고자 한다. http://www.soliall.com

 

 P R O G R A M

 

° John Williams (b. 1932)  존 윌리엄스

 

Olympic Fanfare and Theme  올림픽 팡파레와 주제

 

 

° Georges Bizet (1838-1875)  조르쥬 비제

 

L'Arlésienne Suite No.2 for Orchestra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4. Farandole  파랑돌

 

 

°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카미유 생상스

 

Danse Bacchanale 춤곡 바카날

 

- from the Opera ‘Samson et Dalila’, Op.47, R.288 / Act 3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 Pablo de Sarasate (1844-1908)  파블로 데 사라사테                 바이올린 김수현

 

Zigeunerweisen (Gypsy Airs), Op.20  치고이너바이젠

 

 

 

   ㅡ INTERMISSION ㅡ

 

 

° Arturo Márquez (b. 1950)  아르투로 마르케스

 

Danzón No.2  단존 2번

 

 

 

° Leonard Bernstein (1918-1990)  레너드 번스타인

 

Overture to Candide  캔디드 서곡

 

- from the Operetta ‘Candide’  오페레타 캔디드 중

 

 

 

° Yong-Jin Kwon 권용진    * 한국 초연

 

Magnolia Fantasy for Orchestra 목련(木蓮) 판타지

 

 

 

° Alberto Ginastera (1916-1983)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 한국 초연

 

Estancia Suite, Op.8 에스탄시아 모음곡 작품번호 8

 

  Ⅰ. Los trabajadores agrícolas (The land workers)

 

  Ⅱ. Danza del trigo (Wheat dance)

 

  Ⅲ. Los peones de hacienda (The cattle men)

 

  Ⅳ. Danza final – Malambo (Final dance – Malambo)

 

 ※ 프로그램은 주최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동과 치유의 시간,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음악회  © 문화예술의전당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감동과 치유의 시간,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음악회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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