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안정아, 오는 23일(화)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안정아, 오는 23일(화)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학구적이고 세련된 음악적 해석력을 지닌 소프라노 안정아의 독창회가 오는 5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중 <하나님께서 저 넓은 바다에는... 힘센 날개로 저 독수리 높이 나네>로 무대를 연다. 후에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세 개의 시> 전곡을 연주하며 1부를 마친다. 이어지는 2부에선 김규환의 <남촌>, <님이 오시는지>, 포레의 <달빛>, <넬>, <우리의 사랑>, 마지막으로 도니체티의 '안나 볼레나'의 <울고 있나요? 내가 태어난 성으로 데려가 주세요>를 피아니스트 최윤정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소프라노 안정아는 충북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한국 교수 콰이어, 한국 오페라연구회 단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카셀 시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

Soprano Ahn Joung Ah Recital

소프라노 안정아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3년 5월 23일 (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카셀 시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안정아

학구적이고 세련된 음악적 해석력을 지닌 소프라노 안정아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카셀(Kassel) 음악대학을 최우수(mit 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Joint 리사이틀, 20세기 작곡 연구회, 한국 여성 작곡가 작품 연주, 주한 독일 문화원 주최 현대 음악 앙상블 연주, 독일 카셀 Stadt Halle 연주, 독일 카셀 Reitzenstein 갤러리 초청 독창회, 독일 Hessen주 라디오 방송국 초청연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작곡 작품 발표회, 숙대창학 100주년 기념 창작가곡 발표회 등을 비롯해 아산시립 교향악단, 광명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파보리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바흐 칸타타 전곡 연주 시리즈 1회에서 6회에 이르는 등 수 회의 작품에서 독창자로 활약하였다.

이 외에도 국제 오페라단에서 푸치니의 <수녀 안젤리카(Suor Angelica)>, 독일 카셀 음악대학 주최 오페라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Don Giovanni)>의 Donna Anna 역, 한국 오페라연구회 Opera Gala Concert 연주 등 수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호연하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소프라노 안정아는 충북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 교수 콰이어, 한국 오페라연구회 단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Piano 최윤정

• 가톨릭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 가톨릭대학교 및 평생교육원 강사 역임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강사 역임

• 서울기독대학교 강사 역임

• 국제아트홀 음악감독 및 전속 반주자

• 소우누스 음악감독

P R O G R A M

F. J. Haydn (1732-1809)

Und Gott sprach. Auf starkem Fittiche schwinget sich 하나님께서 저 넓은 바다에는... 힘센 날개로 저 독수리 높이 나네

- from the Oratorio ‘Die Schöpf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