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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합창단, 1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박헌호 지휘, ‘메리크리스마스 태안’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선착순 입장-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12/09 [15:14]

태안군립합창단, 1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박헌호 지휘, ‘메리크리스마스 태안’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료 선착순 입장-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12/09 [15:14]

태안군립합창단(단장 박경찬 태안부군수, 지휘 박헌호)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안’을 주제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태안군립합창단, 1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연주회는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며 △첫눈 오는 날 만나자(솔로 차혜원) △추억의 크리스마스(솔로 이나연) △사랑의 인사(합창) △행복을 주는 사람(솔로 박상철) △기쁨에게(색소폰 윤여민)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솔로 이문경)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합창단원들의 20주년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20년간 군립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합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한·중 국제합창제 금상과 충남합창제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군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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