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개봉한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2020년 시즌 1 [심야카페]를 시작으로, 보라 주연의 시즌 2 [심야카페-힙업 힛엇], NCT 도영 주연의 시즌 3 [심야카페-산복산복 스토커]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히트를 이어오고 있는 웹드라마 [심야카페]의 새로운 극장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극장판에는 사랑스러운 로맨스퀸 채서진과 다방면에서 대활약 중인 대세 배우 이이경이 커플로 출연, 로맨틱 판타지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심야카페’의 마스터로 출연한 신주환이 영화에서도 마스터로 출연, ‘심야카페’의 세계관을 이어가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오늘 개봉을 기념해,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개봉 기념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공간을 초월한 공간인 ‘심야카페’가 영화처럼 실제로 존재한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는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이경은 “심야카페에 간다면, 전 저를 만나고 싶어요. 과거의 저에게 ‘걱정하지 마라. 너 지금 잘하고 있다. 너 이렇게만 잘하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거다’라는 희망을 주고 싶어요”라고 답해 채서진, 신주환의 격한 공감을 얻었다.
이어 채서진은 “과거로 가서 저보다 어린 20대 초중반의 엄마를 만나고 싶네요. 나이 조금 더 많은 선배로서 엄마한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해주고 싶어요”라며 가족을 아끼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신주환은 만나고 싶은 이로 ‘세종대왕’을 꼽으며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을 때 어떤 고민을 했는지 차를 내드리며 상담을 해드리고 싶다”는 엉뚱하면서도 ‘마스터’다운 답변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영상에는 SNS를 통해 전달된 네티즌들의 답변도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순수했던 여고시절의 베프들을 만나서 다시 한번 그때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요’, ‘헤어진 X를 만나 다시는 헤어지지 않게 잘해주고 싶어요’, ‘시공초월해서 보고 싶은 사람은 외할머니’ 등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되며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채서진, 이이경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올 가을 단 하나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INFORMATION
제 목심야카페: 미씽 허니
감 독정윤수 ‘웹드라마’ [심야카페] 시즌 2, 3 연출
<예스터데이><아내가 결혼했다>
출 연채서진, 이이경, 신주환, 정영주, 문숙, 박건일
제 작㈜케이드래곤
배 급㈜영화특별시 SMC
개 봉 2022년 11월 17일
러닝 타임 103분
SYNOPSIS
♥우리 결혼합니다!
부산 산복지구대의 냉미녀 경찰, 윤
파스타집 오너 셰프 다정한 연인, 태영
누구 봐도 행복한 커플 윤과 태영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 당일 연인이 사라졌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당일
태영이 아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대참사를 겪게 된다.
★시공초월 심야카페…?
갑자기 사라진 연인 태영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윤은 태영이 사라진 마지막 장소에서 수상한 지도를 발견한다. 지도를 따라간 윤은 평소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카페를 발견하게 되는데…
마스터부터 손님까지 모두 수상하기만 한 ‘심야카페’에서 윤은 드디어 사라진 연인 태영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태영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어딘지 어려보이기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