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소중했던 동료를 담은 영화에 대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뜨거운 찬사! 박서보 & 이우환 화백 추천 영상 공개!:문화예술의전당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메인 포스터 & 티저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제28회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트스케이프 부문 초청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신진감독상 수상

제61회 크라쿠프영화제 실버혼상 수상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

소중했던 동료 김창열을 담은 영화를 향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뜨거운 찬사!

박서보 & 이우환 화백 추천 영상 대공개!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 문화예술의전당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메인 포스터 & 티저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제28회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신진감독상, 제61회 크라쿠프영화제 실버혼상 등을 수상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가 박서보, 이우환 화백의 추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감독: 김오안, 브리짓 부이요ㅣ출연: 김창열ㅣ제작: 파라이소 프로덕션ㅣ공동제작: ㈜미루픽처스ㅣ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9월 28일]

“영화가 창열이의 여러 부분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 박서보 화백

“정말 감사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브라보!” – 이우환 화백

김창열 화백과 동시대에 활동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극찬! 추천 영상 공개!

제28회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신진감독상, 제61회 크라쿠프영화제 실버혼상 등을 수상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가 박서보, 이우환 화백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는 자신을 둘러싼 상처와 그리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의 고독과 침묵 그리고 그의 작품에 핵심을 이루는 ‘물방울’의 의미에 다가가는 최초의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VIP 시사회에 참석하여 직접 영화를 관람한 박서보, 이우환 화백은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오랜 시간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던 동료 김창열 화백을 추억하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나는 영화를 보고 있지 않았어요”라고 운을 뗀 박서보 화백은 “친구하고 계속 깊은 말을 나누는 것 같이 빠져들어갔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먼저 떠난 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 애틋함을 전했다.

또한, “영화가 정말 창열이의 여러 부분을 잘 드러냈다고 봅니다”라고 전하며 김창열 화백 내면의 이야기부터 50년간 정진해 온 ‘물방울’에 담긴 의미 등 화백의 여러 모습을 녹여낸 영화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끝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남기며 먼저 떠나간 친구이자 동료 예술가의 삶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에 대한 힘을 보탰다.

또한, 이우환 화백 역시 영화에 대한 찬사를 보내왔다. 그는 “내가 아는 김창열이라는 작가가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작가를 발견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김창열 화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언급했다.

또한, “많은 요소들을 너무나 순조롭게, 무리 없게 아주 새로운 구성으로 화면을 이뤄낸 것은 아주 감탄할 지경입니다. 아버지가 봤어도 ‘이렇게까지 잘 만들 수 있나’ 칭찬했으리라고 봅니다”라며 한 인물의 심연에 다가가기 위해 여러 인터뷰와 다양한 푸티지 등을 자연스레 엮은 연출에 대한 감탄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영화 자체로도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완성도와 작품성에 대한 극찬을 이어간 그는 “정말 감사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브라보!”라고 소감을 남기며 영화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