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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탕탕 옥루몽 > - 스튜디오 나나다시- 2022.08.03.(수)~08.14(일)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9:40]

< 호호탕탕 옥루몽 > - 스튜디오 나나다시- 2022.08.03.(수)~08.14(일)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6/07 [19:40]

▲ 2022 산울림 고전극장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연극 < 호호탕탕 옥루몽 >은 조선후기 베스트셀러였던 '옥루몽'(남영로 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세계로 귀양 온 천상계 선관과 다섯 선녀의 일대기를 다룬다. 그들은 서로 만나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는 지기가 되며,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고, 자연을 완상하며 풍류를 즐긴다.

 

온갖 경계를 호호탕탕하게 넘나들며 운명과 손발 맞춰 닦아내는 신선들의 이야기, 아니 인간들의 이야기. 그렇게 한 바탕 꿈 같은 인생, 호호탕탕하게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퍼포먼스적 층위를 실험하는 이야기꾼스트 (이야기꾼+Kunst[쿤스트], 독일어로 예술을 의미) 와 신체 언어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원작 남영로 「옥루몽」

연출 김예나

공동창안 및 출연 김하림, 오지영, 전영희, 정지은, 최승은

 

한 남자를 둘러싼 다섯 여자 이야기인줄 알았다. 아니더라. 

조선후기 액션판타지로맨스어드벤쳐 베스트셀러 옥루몽! 

호호탕탕하게(boundlessly) 한바탕 꿈처럼 살다간 호걸들 이야기.

 

▶ 작품 소개 

<호호탕탕 옥루몽>은 조선후기 베스트셀러였던 '옥루몽'(남영로 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세계로 귀양 온 천상계 선관과 다섯 선녀의 일대기를 다룬다. 그들은 서로 만나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는 지기가 되며,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고, 자연을 완상하며 풍류를 즐긴다.

 

온갖 경계를 호호탕탕하게 넘나들며 운명과 손발 맞춰 닦아내는 신선들의 이야기, 아니 인간들의 이야기. 그렇게 한 바탕 꿈 같은 인생, 호호탕탕하게 잘 살아보자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퍼포먼스적 층위를 실험하는 이야기꾼스트 (이야기꾼+Kunst[쿤스트], 독일어로 예술을 의미) 와 신체 언어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 극단 소개

스튜디오 나나다시

스튜디오 나나다시는 베를린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출과 배우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력하는 디바이징 씨어터(공동창안)의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다.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퍼포먼스적 층위를 실험하는 이야기꾼스트 (이야기꾼+Kunst, 독일어로 예술을 의미하는 합성어) 와 신체 언어의 적극적 활용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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