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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협상은 시한이 종료됐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종료 선언 재확인

윤석열 '만각과 자탄의 시간 보낼듯'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2/27 [21:20]

단일화 협상은 시한이 종료됐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종료 선언 재확인

윤석열 '만각과 자탄의 시간 보낼듯'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2/02/27 [21:20]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여수 이순신 광장 현장 유세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백브리핑
(2022.02.27./16:10) 여수 이순신 광장
 
 
◎ 윤석열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규 의원과 장제원 의원, 혹은 양 후보님 전권 대리인으로 단일화 합의를 이뤄서 이제 두 분의 회동 날짜 조율만 남았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2월 13일에 제가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을 하자, 국민 경선을 하자고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가타부타 답이 없이 일주일이 지났다.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본 선거 3주 중에 1주가 지났으니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제가 2월 20일에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하겠다는 말씀을 기자회견을 통해서 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여러 잘못된 소문이라든지 마타도어라든지 이런 것들이 횡행했다. 
 
그러던 끝에 어제 어떤 말을 들었다. 그 말은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말을 저희한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태규 의원이 나가서 그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전권대사, 저희는 그런 개념은 없다. 그냥 그 말을 듣고 나서 그 말에 대해서 저희끼리 논의한 끝에 결론을 내자, 이 정도 수준이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전해 온 내용을 듣고 그 내용이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고려할 가치가 없다, 그렇게 결론을 내린 것이 전부다.
 
 
◎ 오늘 아침에 전해온 내용이라는 게 어떤 내용인지 
아침에 전해 온 내용이 저는 그렇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다. 
사실 제가 계속 주장했던 것은 국민 경선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국민 경선에 대해서는 어떠한 그런 의견이나 입장 표명이 없었다. 받겠다, 받지 않겠다. 이런 말 자체가 없었다. 
그리고 또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 국민의힘에서는 여론조사가 아예 협상 테이블에 없었다고 하는데
협상이라는 것은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니겠나. 협상 테이블에 저희가 그것을 올렸는데 그것이 협상 테이블에 없었다고 하는 것은 그건 협상 상대자로서의 도리가 아니다.
 
 
◎ 윤석열 후보는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만나려고 했었다고 했는데 후보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응답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 이거 보시라. 누군지 모르겠다. 계속 전화가 온다. 계속 전화가 오고 문자가 3만 개가 넘는데 제가 이 전화로 어떤 통화나 어떤 시도를 할 수가 있겠나? 
그리고 이것 자체도 지금 어떤 채널들을 통해 계속 제 번호를 지금 이 순간에도 뿌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런 짓을 하는 것이 과연 협상 파트너로서의 태도인지, 이것은 저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속보] 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들은 바 없다...문자폭탄 2만 통에 폰 못 써", 매일경제, 여러분들이 '안철수' 믿어주시면 대한민국 바뀔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소신투표. 대한민국 미래를 바꿉니다. - '꽉' 찍어 홈런날려봐, 아침 밥상이 달라져!

https://www.lullu.net/41628#

 

 

 
◎ 단일화 여지가 아예 없다고 봐야 하나, 국민 경선을 한다면 여지는 있다고 봐도 되는지
    제가 이미 이 협상에 대해서는 시한이 종료됐다고 분명히 선언을 했다.
 

국민일보

윤석열 “지금이라도 안철수 시간·장소 정해주면 차를 돌려 찾아뵙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05&aid=0001508242

 

진실은   

그는 "제 제안을 받은 윤 후보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가타부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면서 '저희 당이 겪은 불행을 틈타 상 중에 후보 사퇴설과 경기지사 대가설을 퍼뜨리는 등 정치 모리배 짓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서울신문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배너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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