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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현장은 지옥인데… 거리두기 완화 신호, 불에 휘발유 붓는 격”, 조선일보, 자가당착, 문재인 정부 방역위기..'눈 뜨고 코 베이징'

自家撞着 - 코로나19 하루 확진 10만명 넘었다…어제 오후 9시에 이미 10만870명 - 문재인 정부는 뭐하고 있는지...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06:43]

“방역현장은 지옥인데… 거리두기 완화 신호, 불에 휘발유 붓는 격”, 조선일보, 자가당착, 문재인 정부 방역위기..'눈 뜨고 코 베이징'

自家撞着 - 코로나19 하루 확진 10만명 넘었다…어제 오후 9시에 이미 10만870명 - 문재인 정부는 뭐하고 있는지...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2/18 [06:43]

▲ 5일(토) 오후 2시 제8차 백신패스 반대집회 광화문역 3번 출구 교보빌딩 앞에서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 k-방역은 없다, 기모란 교수는 예방의학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차단의 기본 원칙인 외부유입을 막는 것에 반대하며, “외부유입 차단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근거 없는 말을 했다. 심지어 백신 도입에 대해서는 “화이자라는 회사의 마케팅에     ©문화예술의전당

▲ k-방역은 없다,기모란 교수는 예방의학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차단의 기본 원칙인 외부유입을 막는 것에 반대하며, “외부유입 차단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근거 없는 말을 했다. 심지어 백신 도입에 대해서는 “화이자라는 회사의 마케팅에     ©문화예술의전당

[오미크론 비상] 거꾸로 가는 K방역… 전문가들 강력반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과연 완화해도 되는 걸까.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방역 상황이 날이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거리 두기 완화를 시사하자 전문가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방역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다.

 

‘방역 전문가’로 정부 방역 정책에 관여했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16일 정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외부 자문위원에서 둘 다 사임했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고통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여의치 않다”면서도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지게 되면 의료 기관부터 축소 진료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되므로 거리 두기를 완화하겠다면 늘어나는 환자 관리가 가능한지부터 보여달라”고 했다. 이 교수는 “일 신규 확진자가 9만명대인데도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인데 확진자가 20만명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땐 운영을 못 하는 병원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지금은 정부가 거리 두기 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라 심각한 상황에 처한 우리 의료 체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 15일 페이스북 글에서도 “이미 현장은 지옥”이라며 정부를 향해 “적어도 정점은 찍고 나서 거리 두기 완화를 논의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부가 잘못된 신호를 줘 중증 환자가 늘어나 중환자 병상 등 의료 체계에 과부하가 생길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다른 글에서도 이 교수는 “늘어나는 확진자 관리도 안 돼서 격리와 통보 해제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상태가 나빠진 일반 관리군 환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거리 두기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사인을 주다니”라면서 답답해했다. 이 교수는 “중환자도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데 제발 위기를 스스로 키우지는 말자”며 정부에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역시 거리 두기 완화에 대해 “일부 표현을 빌려 ‘불붙은 섶에다 휘발유를 들이붓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는 건 정부의 임무를 방기하는 것”이라면서 “정점에서 벗어난 다른 나라들과 달리 우리는 이제 막 스퍼트를 내며 본격적으로 정점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확산세가 정부의 섣부른 행보에서 기인했다고도 했다. 그는 “김부겸 총리가 지난주부터 방역 완화를 시사했는데 그때부터 확진자 증가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이러면 의료 기관의 대응이 어려워질 게 확실하기 때문에 절대 시기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 분과 위원인 정재훈 가천대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정부가 적절하지 않은 시점에 거리 두기를 완화해 자칫 이번 오미크론 유행이 위험하지 않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것을 경계했다. 정 교수는 “최소한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며 “위기를 넘기고 정점을 지나고 나면 거리 두기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처럼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 방역을 완화하면 증가 속도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유행을 더 급격하게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그리 위험하지 않다거나 현 상황이 그렇게까지 위기는 아니라는 신호도 줄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정 교수는 “적어도 정점은 지나고 나서 우리 의료 체계가 이 질병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 확인할 때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그전까지는 우리 사회가 중환자들을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거리 두기를 완화해도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없다는 가정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포용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게 맞는다”고 했다. “확진자 5만명일 때 중환자가 400명 발생했으니 확진자가 10만명 되면 중환자는 800명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면서 “현재 확보된 중환자 병상 수가 2500개이기 때문에 거리 두기를 완화해도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급성심근경색·투석 환자 등 비코로나 환자도 원하면 언제든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정부가 의료 현장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조선일보

“방역현장은 지옥인데… 거리두기 완화 신호, 불에 휘발유 붓는 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73619

▲ 코로나가 박근혜 대통령 때 터졌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ㅡ 유튜브 , 윤튜브,윤서인 유튜브 화면   © 문화예술의전당


 

 코로나가 박근혜 대통령 때 터졌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원본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NVjwkcvsB2A

 

▲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저서     ©문화예술의전당

 

사면날 맞춰 나온 朴저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https://www.lullu.net/39930 

 

'방역패스 효력정지' 후폭풍…시민단체, 청와대 앞 촛불집회, 동물 농장 (Animal Farm)- “백신패스 철회하라”, 촛불? 이젠 멸공의 횃불!

 

동물 농장 (Animal Farm)

조지 오웰의 단편 소설

 

▲ 동물농장     ©문화예술의전당

 

《동물농장》은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풍자 소설이다.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이겨 주인을 쫓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리는 이야기이다.

 

https://www.lullu.net/40175# 

▲ 주민자치 기본법 공산화의 길목     ©문화예술의전당

https://www.lullu.net/34500

 

▲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문화예술의전당

▲ 서주현 명지병원 응급중환자실장이 쓴 < 코로나19, 걸리면 진짜 안 돼? > - 살려주세요, 응급실과 중환자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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